출처
http://www.dwd.de/bvbw/generator/DWDWWW/Content/Oeffentlichkeit/KU/KUPK/Homep...
Bild mitte: Ausbreitungsbedingungen / Vorhersage der relativenKonzentration am Mittwochabend in Japan vom Modelllauf 03.04.2011 12 UTC
In den folgenden 24 Stunden bis Mittwoch 12 UTC uberwiegt bei Fukushima eine ostliche Verfrachtung. Die westlichen Teile von Japan werden jedoch von leichtem Pazifik-Wind von Suden her angeweht, so dass eine deutlich verdunnte Konzentration vom Pazifik her die westlichen Teile Japans beeintrachtigen konnte.
번역)
이 시뮬레이션은 4월 3일 12시의 상태를 근거로 해서 수요일의 상대적 농도를 예측한 것입니다.
수요일 12시까지 앞으로 24시간은 후쿠시마에서 동쪽에 방사능 물질이 더 많이 분포하겠지만 일본 서부에서 태평양 남쪽 방향에서 오는 가벼운 바람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후쿠시마보다 분명히 많이 희석되긴 했지만 일본 서부 지역에도 방사능이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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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심으로 써있어서 한국에 대해서는 언급이 안 되어있는데
어쨌든 후쿠시마의 서쪽으로도 방사능 물질이 이동을 한다는 겁니다.
분포도를 보시면 후쿠시마 쪽의 농도가 가장 강하고
색깔이 옅어질수록 방사능 농도가 약한 걸로 나오죠?
독일 기상청에서는 이것은 상대적인 분포일 뿐이라고 전제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후쿠시마 현지의 방사능 강도가 어느 정도인지
일본 정부에서 정확한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분포도는 상대적인 것이 될 수밖에 없지요.
패닉이나 공황상태에 빠질 일은 아니라고 해도
한국 쪽으로 오는 것이 희석된 것이라고 안심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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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상청] 4월 6일 12시 일본 원전 방사성 입자의 예상 분포도
* 조회수 : 940
작성일 : 2011-04-04 17:18:14
IP : 203.234.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4 5:18 PM (203.234.xxx.67)http://www.dwd.de/bvbw/generator/DWDWWW/Content/Oeffentlichkeit/KU/KUPK/Homep...
2. 참맛
'11.4.4 5:21 PM (121.151.xxx.92)"일본 정부에서 정확한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
그런데 이런 걸 전제하지 않고 무조건 안전하다고 하는 한국의 원전전문가는 뭐지요?
네티즌들은 그런 거 다 감안하거던요? 후쿠시마 상황이 악화되었다면, 또는 개선되었다면, 수소폭발이 있었는지 등등.
아무튼 우리 원전 전문가들은 독일이나 미국에 가서 다시 배워 와야 할 거 같네요. 정직부터.3. *
'11.4.4 5:31 PM (203.234.xxx.67)한국에 원전 전문가는 있는지 몰라도 원전사고 전문가는 거의 없을 겁니다.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나라니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모드로 가야할텐데요.
지금 미량이라고 해도 지속적으로 조금씩 쌓이는 게 무시할 수 없잖아요.4. 참맛
'11.4.4 5:40 PM (121.151.xxx.92)* 우리는 이미 황사로 부터 오랫동안 축적되어 온 것들이 있을 텐데, 이걸 연구한 학자가 하나도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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