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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졌습니다..

임성한 조회수 : 13,388
작성일 : 2011-04-04 09:59:52
음...
임성한...
제가.졌네요...
절대 안 볼꺼라고.. 자꾸 보며 안된다고...
속으로 다짐에 다짐을 했지만..

음..자꾸 막 욕하면서...보게 됩니다..
신랑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드라마 거의 안 봐요...
임성한 다른 작품도 초반에 좀 보다가..
중반이후로는..저는 안봤는데..

이번껀..
신랑이..
기다려 지나봐요..
둘이서..
정말.... 욕하면서..
주말 마다 보네요...

끝내..졌어요..저는.....

정말 임 작가..
욕하면서도 자꾸 보게 하는.. 능력은..대단한것 같아요.아흑..
IP : 221.139.xxx.24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1.4.4 10:00 AM (222.233.xxx.65)

    미투투투투투투투투투투투

  • 2. dd
    '11.4.4 10:01 AM (122.32.xxx.30)

    전 이겼어요~ 안 봅니다 ㅋㅋ

  • 3.
    '11.4.4 10:01 AM (125.180.xxx.16)

    여기서 보지말라고해서 한번도 안봤는데...ㅋ

  • 4. ㅁㅁ
    '11.4.4 10:01 AM (124.55.xxx.40)

    보면어때요?
    어짜피 드라마인데...그거 보는사람은 막 이상한 사람취급하고
    안보면 고상한듯말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지요.

  • 5. 한번도
    '11.4.4 10:02 AM (115.137.xxx.21)

    전 한번도 안 봤네요.
    드라마가 한번 보기 시작하면 끝까지 봐야 하는...그런게 있죠.

  • 6. ....
    '11.4.4 10:02 AM (119.69.xxx.55)

    예전드라마는 욕하면서 보게되는 마력이 있던데
    이번 드라마는 그런게 없는것 같아요
    정말 재미없고 1분만 봐도 채널 돌아가게 만들더군요

  • 7. 베리떼
    '11.4.4 10:02 AM (14.56.xxx.160)

    상황 설정에,,,, 인물들의 대사에,
    욕을 하면서도, 손발이 오그라 지면서도,,,,,
    다음엔 어떻게 될까, 궁금해 진다고,,,,, 어머님이 그러시네요 ^^;

  • 8. 인어아가씨.
    '11.4.4 10:06 AM (14.52.xxx.60)

    첨엔 재밌었는데 나중엔 싫으면서도 질질 끌려가서 억지로 보는 그 느낌이 끔찍해서
    이제 그작가 드라마는 아무리 화제가 되도 시작을 안합니다.
    뭐 보는 사람 무시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 9. 그니깐요
    '11.4.4 10:07 AM (59.12.xxx.177)

    필력이 딸리니 오늘은 어떤 말도 안돼는 얘기가 나오나 군굼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보게 한다니깐요
    뜬금없는 두 노인의 죽음에,뜬금없는 첫째며느리이혼요구에, 쿨하게 받아들이는 딸에, 이혼하고 금새 네가(단사란친모)좋아 같이 살고싶다는 한진희에, 한진희부인자리노리는마담에(기생집마담이 병원장부인이 웬말?),손자란애는 둘째사생아인듯한 뤼앙스에........

  • 10. .
    '11.4.4 10:07 AM (125.177.xxx.79)

    전 첨엔 계속 투덜거리면서 자꾸 보다가...집안 대청소 하느라 한 열흘정도 정신 없었더니..
    그새 다 잊어버려서..전혀 안봅니다..^^
    아주 속이 다 시원해요 ^^
    안보니까..ㅋ

  • 11.
    '11.4.4 10:10 AM (210.106.xxx.196)

    거기 배역들 이름부터 너무 오글거려서
    적응 안되서 딱 5분정도 보고 땡!
    바보 보석이 봐요 그게 더 잼나요

  • 12. ..
    '11.4.4 10:10 AM (211.207.xxx.192)

    저도요.
    재밌어서 보는 것이 아니라
    상황설정이 너무 특이해서 보게 된다는...
    기생집에서 교육받는 것보고는 더 욕하면서 보네요. ㅠ

  • 13. .
    '11.4.4 10:18 AM (110.8.xxx.53)

    김수현 작가와 비교불가이지만 정말이지 대사에 어찌 그리 학식과 깊이가 없는지..저보다야 많지만 ㅠ
    새삼 김수현 작가가 명불허전이다 느껴요..

  • 14. jk
    '11.4.4 10:18 AM (115.138.xxx.67)

    슬램덩크에 나오는 대사중에 이런 대사가 있죠......

    "포기하면 편해~~~~~~~~~~~~~~~~~~~~" ㅎㅎㅎㅎㅎㅎㅎㅎ

    보석비빔밥은 재미있게 봤어요.. 끝부분을 한 6-7회를 빼먹었는데 다시 다운받아 보기가 귀찮고 요새는 돈내라는곳 많아서리... ㅋ

  • 15. 그 작가
    '11.4.4 10:22 AM (124.61.xxx.40)

    시청률 저조하다죠? 전 고소하기 까지 했는데.ㅋㅋㅋ

  • 16. 첨부터
    '11.4.4 10:30 AM (113.199.xxx.109)

    안 보니 마음 편해요.
    임성한 시청률이 뚝 떨어져야, 방송사에서 제의가 덜 들어오겟죠.
    저런 막강 막장 작가들한테는 시청률로 보답을 해야 하는데...

  • 17. ...
    '11.4.4 10:42 AM (61.74.xxx.243)

    저는 재미있던데요.. 욕망의 불꽃봤었는데, 그거 끝나고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예요.. 여주인공도 이뿌고.. 작가가 대사를 참 재밌게 쓰는거 같아요.

  • 18. 쓸개코
    '11.4.4 10:53 AM (122.36.xxx.13)

    보석비빔밥은 그래도 재밌게 봤었는데
    이번드라마는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안봐요^^

  • 19. ㅋㅋ
    '11.4.4 10:57 AM (211.224.xxx.26)

    저도 졌어요 게다가
    성형티나던 단사란이 어제 어찌나 예쁘던지
    한복입고 춤추는데 선녀가 따로 없더이다

  • 20. 첨엔
    '11.4.4 11:01 AM (124.53.xxx.62)

    새로운 맛에 봤었는데
    볼수록 등장인물들 쌩뚱함에 이젠 질려서 안보네요.
    남주 여주 뿐 아니라 거의 모든 등장인물들이 캐릭터랑 연기자랑 따로 놀아요. 내용도 이상하고.
    욕망의불꽃 후속으로 하는 엠비씨 드라마 보세요. 정보석씨 바보연기 보는게 쏠쏠하구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 될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착한 드라마 같아요 ㅎㅎ

    웃어요 엄마 보다가 지쳐서 반짝반짝 보고나서 정보석씨 나오는 드라마 보네요.
    정신건강이 좋아진 듯한 느낌 ㅎㅎ

  • 21. 글쎄요
    '11.4.4 11:22 AM (110.8.xxx.2)

    확실히 시청자 땡기는 능력은 있는 듯....
    말은 안되는데 자꾸보게 되더라는
    시청률20% 찍었다는데요.

  • 22. ..
    '11.4.4 11:24 AM (147.46.xxx.47)

    볼게 없으면 봐도 마음 불편하면서까지 보고싶진않아요..
    윗분 말씀처럼 내마음이 들리니.. 보세요..새로 시작한건데 괜찮아요....
    임성한 드라마에서 중요한건 드라마속 인물중 속물근성 없는 인물이 없죠
    첨에 사란이 다모한테 보여준 모습... 결코 순수하게 보이지않아요..
    청순한척 관심없는척 꼬리치는거 눈에 보이던데요. 새엄마 다모 만나는거 알고
    배경보고 좋아했죠. 그 기대에 부흥하는듯 둘이 연결되는 모습... 지금까지 임성한 드라마가
    보여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진부하고 뻔한 스토리죠..

    늘 여주인공은 가난하고 독하고 소녀가장으로 그려내고,
    부잣집 남주인공 만나 결혼하고, 입양이나 전혀 공감가지않는 등장인물의 죽음을 밥먹듯 그려내죠.회당 천이상 받는 작가라는데.... 드라마마다 노이즈마케팅 무장해서 참으로 질긴 생명력 이어가는 작가인듯,

  • 23. ..
    '11.4.4 11:31 AM (119.70.xxx.98)

    저도 욕하면서 보다가 내마음이 들리니?로 갈아탔어요.
    내마음이 들리니? 재밌어요.

  • 24. ..
    '11.4.4 11:50 AM (147.46.xxx.47)

    글달고 검색해보니..2000년 초반 개런티임
    종영된 보석비빔밥이 회당 3천이상 받았네요..
    신기생뎐도 50회 예정이라는데, 보시는분께는 죄송하지만 참 역겨운 구석이 많은 드라마네요

  • 25. 욕하면서 느끼는
    '11.4.4 5:46 PM (124.50.xxx.22)

    카타르시스 때문 아닐까요? 전 아직 꿋꿋하게 안보고 버티고 있어요.

  • 26. ...
    '11.4.4 5:53 PM (220.88.xxx.219)

    임성한은 정르가 컬트잖아요,ㅋㅋㅋㅋㅋ

  • 27. 저도
    '11.4.4 6:21 PM (110.92.xxx.155)

    이겼어요
    안봐요
    욕불 후속 봐요

  • 28. 욕하면서도
    '11.4.4 8:14 PM (124.54.xxx.25)

    본다는건 나하고 수준이 딱 맞아서라고 할수밖에는 없는거 같아요.
    작가의 능력이 대단하다고는 절대 생각 안합니다.
    왜냐면,,겉으로는 고상한척하면서 몰래 남의 가십을 흥미롭게 읽어보는 저같은 사람도..
    임모 작가의 작품중 제일 낫다는 인어아가씨도 몇번 보고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그니까 그 작가하고 님하고 잘 맞아서 욕하면서도 보게 되는거겟죠.
    저는 시간이 남아돌아도 그런 드라마는 절대 안보거든요.

  • 29. 시간이
    '11.4.4 8:18 PM (121.147.xxx.151)

    남아 돌아 어제 좀 보려다가 그냥 껐어요.
    여주도 남주도 연기도 그렇고 내용도 이건 뭐 말도 안되는 1930년대 설정이라

  • 30. ...
    '11.4.4 10:23 PM (119.65.xxx.34)

    한번 봐서 땡기면 계속보게 되는데, 욕망의 불꽃이 그랫고, 지금은 신기생전이요.. 전 무지 재밌던데.. 다른 들마는 거기에서 거기.. 제가 보기에 임성한 작가 재능있어요.

  • 31. 아주
    '11.4.5 1:45 AM (222.234.xxx.14)

    재미있게 잘보고 있어요.
    군데군데 잔재미도 있고요.
    특이하고 유별난 작가라 맘에 듭니다.ㅎ

  • 32. ㅎㅎ
    '11.4.5 9:11 AM (121.180.xxx.102)

    저는 이겼어요. ㅎㅎ
    인어아가씨 후반부터 임성한 드라마는 안봐요. 그전까지 온달왕자, 보고또보고, 인어아가씨.. 정말 몰입해서 한회도 안빠지고 봤지만 인어아가씨 후반부에 얼마나 황당하던지 작가가 본인이 썻던 대본도 내용도 기억못하고 주인공 헛소리하게 만드는 거 보고 완전 실망했다지요. 그 후로 부터는 이 사람드라마는 아예 안봐요. ㅎㅎ

  • 33.
    '11.4.5 9:58 AM (125.135.xxx.39)

    전 인어아가씨도 그다지 재미있는지 몰랐고...
    언급된 모든 드라마 다 안봤고 기생뎐도 안봐요...
    이상하게 안끌리는 드라마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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