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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의 "씨....."라는 한마디.

ㅠㅠ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11-03-29 14:17:29
아..

정말 한진 택배 이용 못하겠네요.

2층에 택배 놓았다고, "아........씨...추가운임 더 붙을 각오하세요!!!!"

이러는데..

물론 힘드신거 저도 알아요.  

그런데 힘들다는 표현을 이렇게 한다는게 참.......

아 정말 속상하네요..  

어떤 이에게도 듣지 못한 한 마디를 듣는 하루입니다요.. ㅠㅠ
IP : 59.0.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뎅
    '11.3.29 2:19 PM (210.101.xxx.100)

    어머... 어쩜 말을 저렇게 하시나요?
    두 세번 걸음해도 마지막까지 웃으시며 친절하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 2. ㅠㅠ
    '11.3.29 2:22 PM (59.0.xxx.97)

    네... 정말 화가나네요..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거 알지만, 그래도 이러면 안되는데..

    고객불만족에 이야기 한다 해도, 얼마나 반영이 될지 미지수네요...

  • 3. 저도
    '11.3.29 2:44 PM (118.33.xxx.59)

    불쾌한 택배기사 때문에 벼르고 있는데..
    고객불만족에 이야기 한다 해도, 얼마나 반영이 될지 미지수네요... 222

  • 4. 한진택배
    '11.3.29 3:39 PM (211.41.xxx.251)

    거기도 그런가봐요?
    롯데닷컴에서 물건 샀는데 지난겨울부터 4개를 집에서 받은 적이 없길래 뭐라 했더니 전화기를 튀어나와 절 곧 잡아먹겠더라구요
    제계 말할 기회도 안주고 계속 떠들고
    롯데닷컴에 일러라 막 이러던데요
    고객센터에 얘기해도 뭐 기대도 안하지만 왕짜증
    롯데에서 물건 안사요
    아예 백화점 가서 사던지 현대나 신세계에서 사던지

  • 5. 저도 경험자
    '11.3.29 6:45 PM (59.13.xxx.194)

    그래서 무서워서 물주문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주문했을때 들고온 택배기사 엘리베이터에서 그리 욕을하면서 올라왔대요.
    하필 아이가 같이 들어왔거든요 어쩐지 굉장히 어색해하면서 얼른 던지다시피 들여놓고 가버리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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