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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그 분이 대통령이었다면...
여러 전문가를 데려다 어떻게 하면 피해를 최소로 줄일 수 있는지 열심히 브리핑하는 모습이 TV에 많이 잡혔었지요.
그 때도 방송에서는 무능한 대통령이라고 열심히 욕을 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그 분은 피해를 최소로 줄이려 노력을 하셨고, 국민들에게 사실을 은폐하지 않았어요.
만일 그 분이 지금 대통령이었다면
그 분은 먼저 일본에 있는 자국민을 먼저 대피를 시켰을 것이고 일본에서 들어오는 사람이나 물품의 방사선 검사를 철저하게 하게 하셨을 거에요.
그리고 지푸라기라도 잡자는 심정으로 인공강우도 하라고 지시를 내리셨겠지요.
정말 최소한 누구처럼 외국으로 도망을 가거나 지하벙커로 도망은 안 가셨을 거에요.
전 그 분을 뽑진 않았지만 그 분이 정말 그리워요.
1. 저도...
'11.3.29 2:10 PM (122.32.xxx.10)요즘 들어 새삼 그 분이 그립습니다. 저희한테 여러모로 과분한 분이었어요...
이렇게 어지러울 때 우리 곁에 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지... 눈물만 납니다... ㅠ.ㅠ2. zzz
'11.3.29 2:11 PM (116.35.xxx.210)만약 그분이 지금처럼 무대책이라면 언론에서 탄핵하자고 했을거 같아요. 어찌나 잣대가 틀린지...
다른건 모르겠고 적어도 국민들을 위하지 않았나요? 아니 위하는 척이라도 했다고 해두죠
지금은 대놓고 다른 나라 편을 드니........3. ㅇㅇ
'11.3.29 2:12 PM (125.128.xxx.78)쥐색히 찍은 사람들 지금 얼굴 들고 살고 있나... 부끄럽지 아니한가...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4. ㅠㅠ
'11.3.29 2:13 PM (121.130.xxx.228)생각만해도 눈물부터 나는 그분...ㅠㅠㅠㅠ
5. 이제 어쩔..
'11.3.29 2:13 PM (112.159.xxx.178)쥐새끼 한테 표준 인간들.... 이제는 반성좀 되실라나...
6. 우리복이
'11.3.29 2:14 PM (122.34.xxx.188)거기까지 안되서 눈물납니다
7. 그 분
'11.3.29 2:15 PM (128.134.xxx.159)제 주위에 있는 그 놈 찍은 사람들은 전혀 반성을 안 합니다.
지금 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도 모르고요.8. ...
'11.3.29 2:15 PM (125.131.xxx.112)그 분을 누군가들이 죽음으로 내몰고...
결국 그 누군가들이 지금 우리에게 무얼 숨기고 있는지...9. ....
'11.3.29 2:16 PM (116.122.xxx.14)아 정말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우리나라 조중동....
어찌나 언론의 태도가 틀린지....
어제외출할때부터 공기가 맵다고 느꼈는데...
여러분 마스크 꼭 쓰고 다니세요..
쓰고 다니는 사람 별로 없더라구요..
피부로 인한 피폭보다 호흡기로 인한 내부 피폭이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10. 호가든조아
'11.3.29 2:16 PM (112.150.xxx.86)ㅠ.ㅠ......................................................
11. 냥이
'11.3.29 2:17 PM (14.32.xxx.245)쥐보다는 낫다 생각하지만 쥐한테 넘어가는 일
없도록 야무지게 운영했어야하지 않을까요?
쥐 찍은 손가락은 알아서 부러뜨리길...12. 웃음조각*^^*
'11.3.29 2:17 PM (125.252.xxx.182)그분이 대통령이셨어도 하실 수 있는 건 많지 않았겠지만..
최소한 다른 나라들이 하는 것들은 하셨겠죠.
성금모으고 뭐 이딴 짓은 안하셨겠고..
그런데요. 그렇게 나섰어도 조중동에서는 열심히 무능한 대통령타령 했을 거고요.
사람들은 "이게다 누구 때문이다"를 외쳤을 거예요.
차라리 이꼴 저꼴 안보고 조용히 누워계신게 그분을 위한게 아닐까 싶어요.
뒤늦게 그분이었다면.. 외쳐봐야 죽은 아들 뭐 만지기죠.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앉으나 서나 죽으나 사나 내 주권 행사하기.
하늘이 무너지고 천재지변이 일어나도 투표 제대로 하는 것 밖에 없어요.
나만 잘하면 되는게 아니라 내 주변도 깨우쳐주고 꼭 투표하게 해야죠.13. #
'11.3.29 2:20 PM (203.234.xxx.3)전 노무현 대통령이 지금 대통령이라서 이 상황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해도
사람들이 그게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 모를 것 같아요.
저도 엠비정권을 겪고서야 겨우 알게 된 걸요.
참 못난 국민입니다...14. 진홍주
'11.3.29 2:22 PM (121.173.xxx.112)뽑으신분들이 대통령 욕하지 말라고 합니다
젊은 여자분은 빨갱이 타령도 어찌나 잘하는지
절반의 국민들이 선택한 자승자박인것 알겠는데.....
안 뽑은 저는 억울합니다15. ...
'11.3.29 2:26 PM (116.122.xxx.14)저도 억울합니다. 쥐 안되게 할려고 목청터져라 말하고 다녔고 투표도 열심히 했건만
쥐가 되어 이런 재난을 당하게 되다니..
부디 뽑은 사람들이 책임지고 방사능 공기 다 퍼마시고 방사능 물도 다 마셔버렸으면 좋겠습니다..16. ...
'11.3.29 2:31 PM (180.69.xxx.161)제 주위에 있는 그 놈 찍은 사람들은 전혀 반성을 안 합니다.
지금 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도 모르고요. ...222
너무 그립습니다 살아계셨다면 이 불안한 나라에서 마음만으로도 의지가 되었을...17. ㅜㅜ
'11.3.29 2:34 PM (203.249.xxx.25)우리나라 팔자인가 싶기도 하구요. 자기 복을 자기가 발로 뻥뻥 차댔던거죠, 입방정떨면서....등신들같이. 당해도 모를꺼다에 한표 겁니다.
18. ..
'11.3.30 1:37 AM (116.39.xxx.119)저도 억울해요. 쥐찍은 인간들이랑 같이 당하는게 너무나 억울해요
쥐 찍으면 안된다고..제가 할수 있는 힘껏 외쳤고 투표독려전화도 열심히 돌렸어요
제선에서 제가 할수 있는 능력안에서 아니 그 이상으로 열심히했어요. 그래서 같이 도매급으로 넘어가는건 억울해요.
그리고 그분..잃은것도 너무나 원통하고 가슴이 아파요. 너무나 그립고..그렇게 만든 인간들 찢어***싶어요. 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