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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 사서 1년치 해물 쟁이고 싶어요..
정말 우리아기한테 지못미..라는 말 밖에는..
냉동고라도 사서, 한 1년 먹을치 생선/해산물/마른해조류 같은거 쟁이고 싶은 심정인데,
남편은 집도 좁은데 오버라고 하더라구요.. 해산물 한동안 안먹으면 되지 않냐고.
우리딸 김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고기보단 해산물 단백질이 몸에도 더 좋은데..
냉동고 알아보니까 국산제품 서랍형은 50만원 안주고 사겠던데..
냉동고 자체의 가격보다 집이 좁아서 놓을데가 없긴 해요..
맘같애선 베란다에라도 놓고 싶은데.. 제가 오버하는 거겠지요? ㅠㅠ
1. .
'11.3.28 4:17 PM (121.124.xxx.126)1년치 안되구요. 30년치..ㅠ
2. 환성
'11.3.28 4:18 PM (125.187.xxx.132)이해 합니다. 아기가 있으시니...
3. 엄
'11.3.28 4:23 PM (183.98.xxx.190)냉동고에도 1년 쟁여놓으면 산패되지 않을까요?
아이 입맛을 채소 위주로 바꾸심이...4. --;;
'11.3.28 4:24 PM (116.43.xxx.100)냉동실이라도 일년은 유효기간이 오버 하는걸로 아는데요.,보관이 6개월이라고 들었어요.
5. 이해는
'11.3.28 4:29 PM (14.52.xxx.162)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두나,,그냥 먹나,,거기서 거기에요,
평생 그렇게 먹을수도 없구요,해산물 단백질이 그렇게 좋지도 않아요,
어차피 큰 생선은 중금속이 쌓여서 특별히 좋은것도 아닙니다,
알고나면 먹을거 없어요6. 그러게요..
'11.3.28 4:31 PM (218.50.xxx.182)아기 있는 집은 냉장고 몇 대라도 들여서 할 수만 있다면 있는데로 쟁여놓아야 할 듯..
돌아가는 꼴이 정말 불안해서 못 살겠어요.
괜찮다고 막 먹게 방치해서 발병이라도 하게 된다면..그게 한 세대에서 끝나지도 않을거고..
정부를 제일 못 믿겠어서 괴롭네요.
차라리 이거 먹으면 이만큼 위험하니까 먹지말아라..하고 발표를 해준다면
굶어죽음 죽었지 그거 먹고 애 낳을 생각 안 할거 아녜요.ㅜㅜ
몇 년간 해산물 먹기는 다 틀린거 같고..
그게 생물로만 먹게 되어있지 않아서 가공해서 들어가는 식품들 고르다보면 딱 그냥 굶어죽여야한다니까요...에혀..왜구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부터 왜구더니만..인류를 멸망시킬려나봐요.자의든 타의든요.7. ..
'11.3.28 5:08 PM (116.39.xxx.119)저도 똑같은 마음이에요. 아들에게 지못미.ㅠㅠ
20살 될때까지 8년치만 쟁여놨음하지만 유통기한이 못 따라주니..덜 먹는 방법밖에 없나봐요 ㅠㅠ8. 저두요..
'11.3.28 5:14 PM (221.147.xxx.150)우리는 그렇다 쳐도 아가 생각해서....
심각하게 냉동고 고려중이라는... 오늘도 베란다로 밖에 애들 데리고 나와노는 사람들보며
나혼자만 오번가 했는데...
진짜 놓을자리 있었음 벌써 질렀을거예요. 오늘저녁에 남편오면 다시 상의할 예정9. 참으세요~
'11.3.28 5:31 PM (180.231.xxx.17)아가 생각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되구요, 전 뭐든 쟁여 놓는 건 반대예요.
냉동실에 오래있는 식품들.. 별로 안좋아요.
그냥 비싸더라도 백화점 같은데 가셔서 그때 그때 조금씩 사서 해먹이세요.
저도 예전 신혼때는 독일산 냉동고 살까말까 한참 망설였는데 안사기를 잘했다고 봐요.
어떤 음식 재료든 냉장고에서 오래 있는 것, 맛이 별로라는 것을 알았거든요.^^10. 맘이
'11.3.28 7:48 PM (175.117.xxx.138)다들,,,비,,,,스.,,,ㅅ..ㅠㅠㅠㅠ
11. ..
'11.3.28 8:37 PM (211.253.xxx.49)사재기해서 쟁여놓는것도 아무 소용이 없군여
살아생전에 해산물아 안녕~~ 바이바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