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생수나 라면 같은거 사 놔야 하나요??

걱정. 조회수 : 14,214
작성일 : 2011-03-28 16:14:01
뉴스보니까 방사능이 바람타고 울나라에도 온다구 하느데.
그럼 지금 생수나 라면 같은거 사다놔야 하나요??
밖에 못나갈까봐요..이상 무식한 질문에 현명한 답좀 ..부탁드려요.
IP : 222.235.xxx.176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11.3.28 4:14 PM (218.152.xxx.206)

    라면까지는 모르겠고... 저도 생수는 사야 하나? 고민중이에요.
    어린 둘째가 있어서요.

  • 2. 1
    '11.3.28 4:15 PM (218.152.xxx.206)

    근데... 찌게나 밥물도 생수써야 하는거 아닐까요? 그렇게 되면 생수병으로 인한 쓰레기가 장난 아니겠어요.

  • 3. 환성
    '11.3.28 4:15 PM (125.187.xxx.132)

    아이를 대비해서 생수 강추

  • 4. .
    '11.3.28 4:15 PM (121.124.xxx.126)

    아까 서교수님말씀이... 몇달이 아니라 몇년이라고 하시는데.... 흠.... 어쩌겠어요? 저도 아기가 있는데....... 물은 정말 답이 없어요. 금방 끝날꺼면 사놓겠지만..

  • 5. 환성
    '11.3.28 4:15 PM (125.187.xxx.132)

    1// 그럴듯 하네요 에구..

  • 6. 답없음에
    '11.3.28 4:17 PM (119.194.xxx.213)

    결론냈어요..생수가 몇년씩 가도록 사다 쟁이기가 불가능하잖아요..
    2리터*6병짜리도 무거워 죽겠는데..괴롭네요.

  • 7. ...
    '11.3.28 4:18 PM (211.196.xxx.202)

    지금 동경 상황 보면 답이 나오지 않으실까요?
    혹시나 급작스럽게 단 며칠이라도 수돗물을 못 먹게 되었을때
    국가 차원의 배급이 어려울때, 20세 미만 자녀들이 일주일 정도 먹을 물은 비축해 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어른들이야 살만큼 살았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통 기한 봐 가며 사두면 되겠지요.
    가격도 얼마 하지 않은데요..

  • 8. 1
    '11.3.28 4:18 PM (218.152.xxx.206)

    신랑이.. 핵 연관된 공부를 하는데... 최소 10년이라고 하네요.
    일본은 망했다고.. 거기 누가 가겠냐고. 정부에서 돈 모아서 주는게
    장례식 부조금이라고.....

    그냥 콘크레이트로 막아머리고 일본도 자체적으로 살라고 막아버렸음 좋겠어요.

  • 9. 그런데
    '11.3.28 4:19 PM (59.12.xxx.55)

    지금 안 사면 솔직히 생수도 믿을수 없을꺼 같아요.
    이미 바닷물도 오염되고 토양도 오염된다면 생수도.....뭐 ....

  • 10. .
    '11.3.28 4:20 PM (121.124.xxx.126)

    아..1 님..
    저도 그런 잔인한 마음이..ㅠ 일본놈들하고 똑같고싶지는 않지만.. 정말 민폐..

  • 11. 난제
    '11.3.28 4:22 PM (117.55.xxx.13)

    우리 여든은 고사하고 예순까지 살수 있을까요?>?

  • 12. 생수
    '11.3.28 4:22 PM (180.64.xxx.95)

    사다놓아서 마음 놓이면 괜찮죠.

    집에서만 사는것도 아니고 물 싸들고 다닐수도 없는 노릇이고.

    식구들 밖에서 매끼 수돗물로 만든 밥부터 찌개 국물 물 다 마시는데 소용이 있나요.

    바깥활동 안하는 아기들한테는 좀 도움이 될수도. 하지만 일하는 엄마가 밖에서 식사 해결하고 들어와서 모유수유하면 것도 말짱 꽝인거죠.

    일본은 정말...

  • 13. 1
    '11.3.28 4:23 PM (218.152.xxx.206)

    전 앞으로 20년만 살아도 걱정 없겠어요...

    아이들과 태어나지도 않은 손주들이 걱정되니깐 그러죠 T.T

  • 14. 걱정.
    '11.3.28 4:23 PM (222.235.xxx.176)

    원글이는 정수기 사용중인데 요거는 방사능 물질은 못 거르죠?? 수돗물에서 나온다는데..
    정수기가 걸러줄까요..생수를 산다면 도데체 얼마만큼이나.. 너무 걱정입니다.
    글고 언제부터 외출시 마스크 하고 나가야 하나요..너무 오바인가요?
    생수고 그렇고 채소도 그렇고..아..정말 너무 무섭습니다.ㅠ.ㅠ
    건강하게 살다가 깨꼬닥 하고 싶은데 이게 먼일인지요. 지금 뭘 어떻게 대비 해야 하는지
    막막해요. 글고 일본에는 생수도 부족하다구 해서 나중에 생수도 못구해서 목말라 죽을까바서..
    별걱정이 다됩니다요..영화를 너무 마니 봤나봐요 ㅡ.ㅡ;;

  • 15. .
    '11.3.28 4:24 PM (211.196.xxx.202)

    정수기로 못 거른다고 읽었어요.

  • 16. 1
    '11.3.28 4:25 PM (218.152.xxx.206)

    우선 저희집에는 작은 텃밭이 있어서 해바라기랑 기본 야채랑 같이 키울려고요.
    최소한으로 피해를 막아봐야죠.

  • 17. 진홍주
    '11.3.28 4:28 PM (175.210.xxx.108)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재앙이라....지금 당장 준비한다고 해도....몇달후를
    기약할수 없으니....깨끗히 채념했어요......저는 이리 살다 죽으면 걱정없는데
    후대한테는 정말 미안하네요.......모진넘이 옆에 살아 돌맞은 형국이라

    그 모진넘 좋다고....짝사랑하는 모자란 정부 덕에 안전대책 전무라서
    방법도 없겠지만.....숨기기에만 급급한 이넘의 정부는 정말 답이없어요

  • 18. 걱정.
    '11.3.28 4:30 PM (222.235.xxx.176)

    일본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거 아닌줄 아는네..
    같은 세계인으로써 이런말 철딱서니 없지만서도
    정말 민폐 말도 못하게 끼치네요.일본.
    우리쪽도 그렇고 저쪽 태평양쪽도 그렇고
    참...여러군데

  • 19. 텃밭에
    '11.3.28 4:32 PM (14.52.xxx.162)

    야채 키우면 뭐해요..대기오염이 있는데요,
    이건 벙커짓고 들어가서 살지않는 이상 답이 없어요,

  • 20. ㅠㅠ
    '11.3.28 4:34 PM (175.207.xxx.124)

    그러니까 방사능이 무섭다는 겁니다

  • 21. 걱정.
    '11.3.28 4:34 PM (222.235.xxx.176)

    그냥 체념해야 겠어요. 생수 사놔봐야 매를 일찍맞나 늦게 맞나 차이지 맞기는 매한가지겠어요..
    우리야 팔자다 하고 그냥 살지만
    땅 물 오염 시키고 나면 우리 후대을 살아갈 아이들은 뭔 고생이래요. 참 내
    요즘 뉴스 보기 싫어요 정말. 하루하루 뉴스보면서 경끼 일으킵니다.

  • 22. ..
    '11.3.28 4:36 PM (118.46.xxx.133)

    사둔다고 해도 1~2주 분량이지 그 이상 어떻게 쌓아놓고 살겠어요
    게다가 물만 해결된다고 될일이 아닌걸요
    토양오염 공기오염까지 앞으로 농수산물 먹을거리랑 이런 저런 생각하면 답이 안나와요.

  • 23. ,,
    '11.3.28 4:48 PM (124.53.xxx.11)

    체념

  • 24.
    '11.3.28 4:52 PM (175.117.xxx.99)

    정수기 회사는 빨리 방사능을 거를 수 있는 필터를 만들어야. 과학자들 모하냐??? 요?

  • 25.
    '11.3.28 4:53 PM (175.117.xxx.99)

    방사능 거를 수 있는 필터 나올겁니다. 지금까지는 거를 필요가 없으니 안만들었을거요.
    우리 나라 사람들의 능력을 믿습니다.

  • 26. ..
    '11.3.28 5:08 PM (119.192.xxx.164)

    방사능이 주변에 흔한물질이 아니라 힘들겁니다...

    일본 정수기업자왈: 정수기로 방산능물질 걸러내지 못한다..인터뷰 나왔어요..

  • 27. ..
    '11.3.28 5:12 PM (116.39.xxx.119)

    저도 빨리 방가능 걸러지는 정수기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고 징그러운 일본놈들.

  • 28.
    '11.3.28 5:14 PM (175.117.xxx.99)

    우주로 별거별거 다 쏘는 시대에
    방사능 하나 못 걸러내겠습니까 ?
    그동안은 유용성이 없고 만들어 내야 돈도 안되니 연구를 안해서 그렇겠죠.
    인간의 능력은 무한합니다.
    희망을 가지십시다.
    조만간 방사능에 대비한 물품들이 쏟아져 나올겁니다.
    돈 많이 법시다요 이것저것 구비 할람 엄청 들겠습니다.

  • 29. .....
    '11.3.28 6:19 PM (115.143.xxx.19)

    체념..222
    이제 우리뿐 아니라..아이들이 불쌍해질거임

  • 30. 방사능못걸러낸다
    '11.3.28 6:26 PM (119.201.xxx.143)

    여러분 ...쉽게 생각해서
    X레이 걸러낼수있어요? 다 투과 하는데....
    먼지같은거야 정수기가 걸러내는데... 방사능은 차원이 다름.
    시멘트도 통과 한대잖아요...
    걸를수 있는 차원이면 일본원전이 이렇게 까지 안왔죠.
    사람힘으로 못막는 차원 이랄까요?

  • 31. ..
    '11.3.28 8:39 PM (211.253.xxx.49)

    방사능이 뭐꼬 빛인가 먼지인가..

  • 32. #
    '11.3.28 9:33 PM (203.234.xxx.3)

    과학이 다 해결 못 해줘요.
    그린피스에서 원자력 발전은 자연을 모독하는 에너지라고 그랬어요.

  • 33. 점두개님
    '11.3.28 10:59 PM (175.119.xxx.181)

    위에 점 두개님 말씀에 한참 웃었습니다..방사능이 뭐꼬 빛인가 먼지인가..
    그러게나 말입니다..이 체념어린 웃음...

  • 34. ㅠ.ㅠ
    '11.3.28 11:05 PM (116.36.xxx.171)

    지금이라도 원전을 폐쇄했으면 좋겠구만
    UN에서 나서서라도 강제로 그랬으면 좋겠구만...ㅠ.ㅠ
    일본이 정말 이기적이라는 생각밖엔 안 드네요. 흑흑... 우리 아이들은.. 점점 불쌍해지는군요....

  • 35. ..
    '11.3.28 11:14 PM (175.116.xxx.56)

    자식을 낳아 놓은 제가 죄인이예요. ㅠㅠ

  • 36. ...
    '11.3.29 1:06 AM (112.159.xxx.178)

    23일부터 이미 방사능 한번도 휩쓸었는데.. 그때 생산된 물이면.. 어쩌실려고...
    그냥 두고 보는거지요...

  • 37. ㅜㅜ;;
    '11.3.29 2:01 AM (211.201.xxx.81)

    아이를 키우는 엄마맘은 애달프네요ㅜㅜ;;

  • 38. ..
    '11.3.29 8:18 AM (220.86.xxx.18)

    그냥 체념..333333333ㅠ

  • 39. 윗님들 댓글
    '11.3.29 8:24 AM (123.99.xxx.182)

    보니 마음이 우울하네요... ㅡㅡㅡ 저도 체념... 비스무리... 생수살려하다가 남편한테 야단만 맞았네요

  • 40. 피식
    '11.3.29 9:11 AM (115.22.xxx.102)

    1 님 글 보고, 장례식 부조금이라... 울어라 할지... 각 국 나라에서 오는 물품도 안 받고 돈 하고 기름만 받는 다면서요?
    일본 하는 꼬라지는 정말 미워요...

  • 41. .
    '11.3.29 10:09 AM (116.120.xxx.237)

    이미..생수 제조일자가 일본 원전 터진 이후더라구요..-_-
    아놔

  • 42. ..
    '11.3.29 10:38 AM (222.237.xxx.49)

    아마도,,,트럭으로 사놓으셔야 할걸요 ,,,ㅎㅎ

  • 43. 산타나
    '11.3.29 11:15 AM (221.151.xxx.168)

    그 생수는 강원도 평창 같은 곳에서 퍼오는것인데 그거라고 안전할까요?
    거긴 방사선이 없는것도 아니고...
    또한 생수를 지금 사재기한다면 대체 얼마나 사둬야 한답니까?
    전 도쿄서 생수기 사재기하는거 보고부터 이 생각했네요.

  • 44. 산타나
    '11.3.29 11:17 AM (221.151.xxx.168)

    또 뭃만 마시고 사는것도 아니고 그 방사선 오염 위험이란게 우리가 먹는 육류, 채소, 가공식품 등등 죄다 해당되는데 안 먹고 살 수도 없는거고...

  • 45. goody
    '11.3.29 11:37 AM (119.194.xxx.66)

    평생드실 물과 라면 사놓을 것 아니면 의미없을 듯 한데요...

  • 46. 답없음
    '11.3.29 2:47 PM (121.131.xxx.42)

    그나마 조금이라도 방사능 물질에 덜 노출되고자 하는 맘이겠지요,.,그렇지만..솔직히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내가 이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잘한짓이 아직 결혼하지 않은일이 될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네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203 왜이런거죠?+ 쇼핑몰 추천좀. 6 인터넷옷쇼핑.. 2011/03/28 980
632202 33개월 여자아이 밖에 나가길 싫어하는데 어쩌죠? 3 힘들어요 2011/03/28 470
632201 내용증명에 대한 답변이요 영이맘 2011/03/28 256
632200 환경연합 "체르노빌 3개 합친 게 후쿠시마 사태" 15 ㅠㅠ 2011/03/28 1,930
632199 수업중에 매일 통화하시는 여선생님, 어찌대처할까요 17 1학년엄마 2011/03/28 2,202
632198 이번 주말여행 취소해야할까요?? 1 일본미워요 2011/03/28 645
632197 초등3학년 체험학습갈때.... 2 은새엄마 2011/03/28 428
632196 남자친구 여동생부부와 첫만남에 조그만 선물 해야할까요/ 12 저도선물질문.. 2011/03/28 746
632195 냉동고 사서 1년치 해물 쟁이고 싶어요.. 11 저 오버인가.. 2011/03/28 3,018
632194 동영상 파일에서 내가 원하는 부분만 자르려면? 4 이모 2011/03/28 353
632193 지금 생수나 라면 같은거 사 놔야 하나요?? 46 걱정. 2011/03/28 14,214
632192 아메리카노가 좋아요, 까페라떼가 좋아요? 21 hjk 2011/03/28 2,095
632191 아파트 관리사무소 취직 하시겠어요? 19 취직 2011/03/28 3,173
632190 우리만이라도 정확히 표현했으면.... 15 쉰훌쩍 2011/03/28 1,595
632189 요즘 식곤증이 너무 심해요.. 2 저만이런가요.. 2011/03/28 375
632188 한국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네요 1 안티일본 2011/03/28 390
632187 남친이 창가학회(SGI)에요 ㅠㅠ 65 김무궁화 2011/03/28 19,742
632186 오사카비행가야하는데괜찮을까요? 16 뽀로로 2011/03/28 1,226
632185 권선택 의원, “일본발 입국자 80%가 방사능 검사없이 입국” 3 세우실 2011/03/28 279
632184 발암물질 나온 선크림 리스트 보셨나요? 32 -_- 2011/03/28 14,770
632183 남편이 자전거로 출퇴근을 합니다 6 헬멧사야해요.. 2011/03/28 582
632182 겨울 패딩 벗고 나니, 입을 옷이 없어요.ㅠ.ㅠ 11 옷 사고 싶.. 2011/03/28 2,879
632181 하복 곧 나올텐데.. 1 고교 2011/03/28 375
632180 도대체 더 이상의 환경오염을 막으려면 일본은 어떻게 해야하는거에요? 8 괴씸한 일본.. 2011/03/28 1,220
632179 저는 헛똑똑이였네요.. 8 심장이 벌렁.. 2011/03/28 2,815
632178 게시물 올릴 때 사진들 엑박..어떻게 하면 될까요? 5 호호호 2011/03/28 252
632177 어제 산 참치...왜 이런 것까지 신경쓰고 살아야 할까요..ㅠ.ㅠ 12 ㅜ.ㅜ 2011/03/28 1,504
632176 입이 찢어졌어요.... 2 작고도큰상처.. 2011/03/28 310
632175 김태희도 고향가면 사투리쓰고 말할까? 17 사투리열전 2011/03/28 3,675
632174 김치찌개끓일때 김치.. 2 묵은지? 2011/03/28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