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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창가학회(SGI)에요 ㅠㅠ

김무궁화 조회수 : 19,742
작성일 : 2011-03-28 16:03:22
맞선봐서 남친 사겼는데 너무 좋은 사람이에요 ㅠㅠ

능력자에, 초미남(속쌍꺼풀 대박), 키도 크고

운동도 잘하고, 매너 배려심 대박이구, 집안도 괜찮은편(재벌은 아니지만)




근데 창가학회 다니는데 좀 걸려요

2pm 우영도 거기다니는걸로 아는데 ㅠㅠ

나쁜길로 빠지질 않을까 걱정됩니다
IP : 67.172.xxx.108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1.3.28 4:05 PM (122.32.xxx.30)

    나쁜길로 빠지는 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종교는 아니죠.
    그런데 보통 창가학회 다니는 사람들 처음에는 불교라고 한다는데
    남친은 처음부터 창가학회라고 밝혔나요?
    원글님한테 강요만 안 한다면 괜찮은데..만약에 결혼하게 되면 종교가 문제될 수 있겠네요.

  • 2. 흠....
    '11.3.28 4:06 PM (211.193.xxx.133)

    역시 완벽한 사람은 없다능....신은공평해!!

  • 3. .
    '11.3.28 4:08 PM (117.55.xxx.13)

    원글님 센스쟁이
    김무궁화에 뜨악 ㅋ


    옆에서 남묘호렌게쿄 염불하면 우울하긴 하겠다

  • 4. 근데
    '11.3.28 4:10 PM (180.231.xxx.61)

    그거 교리는 가정 생활에 참 좋은 것 같아요.
    저 다니는 미용실의 미용사가 그 신자인데 가끔 하는 이야기 들어보면
    중심이 가정이고 가정이 편안해야 한다는 뭐 그런 교리 같던데요.
    전 저에게 강요만 안하면 그런 남편 괜찮을 것 같아요.

  • 5. 소위
    '11.3.28 4:13 PM (175.215.xxx.31)

    소위 말하는 이상한 종교는 아닌걸로 압니다.
    건전한 종교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발생한 종교라 우리나라에서는 폄하 당하고 있죠.

  • 6. 그 종교는
    '11.3.28 4:16 PM (125.132.xxx.46)

    처음 들어보지만... 돈으로 사기치고 물건 파는 종교아니면 괜찮은데요~
    무엇보다 상대방한테 같이가자고 강요하지 않는 이상 상관없을꺼 같아요.

  • 7. 지크
    '11.3.28 4:21 PM (210.104.xxx.66)

    저 아는 분이 강요만 하지 않으면~ 이라며 거기 다니는 남자분이랑 결혼했어요. 물론 결혼 전에는 종교는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게 그렇게 되나요. 격한 갈등 겪고 있습니다... 잘 생각하세요.

  • 8. 세계 200여국가
    '11.3.28 4:22 PM (218.50.xxx.182)

    2천여만명이나 이 종교를 믿는다고..
    사이비가 아닌데요 뭐.
    저 초등학교 때 과외선생님이 신자였는데 신심이 깊었던지 평소에도 혼자 기도하던 모습을 자주 뵈었었다는..

  • 9. ...
    '11.3.28 4:23 PM (221.158.xxx.116)

    언니네 부부가 그 종교를 믿어서 어릴 때부터 잘 알고 있어요. 저는 않 믿지만 태생은 일본 종교이지만 가정 생활을 너무 예쁘게 잘 하더라구요. 가정생활을 중시 여기고 부부가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고 돈씀씀이도 알뜰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기종교 아니면 소수종교면 무조건 이단시하더라구요. 전 살아보니 여자보다는 남자들이 종교생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중년이 되어 힘든 일이 생길 때 구심점이 필요하더라구요

  • 10. 반대
    '11.3.28 4:24 PM (49.60.xxx.71)

    기독교 불교 천주교
    이 세계가 아님 비상식적인 교리와 종교생활로
    머리아프실겝니다

    전 반대에요

  • 11. 저희
    '11.3.28 4:27 PM (203.142.xxx.231)

    시부모님. 시누이가 거기 종교 믿고요.
    편견에 비하면 이상한 종교는 아니예요. 주문(?) 외우는것처럼 보이는것도 불교경전을 읊으는거고.
    물론 개인적으로 저는 믿지는 않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지만, 종교자체는 굉장히 소박한 편같아요. 제 친구가 개인병원간호사인데 거기 원장님 가족도 그거 믿느다고 하더라구요. 은근히 사회곳곳에 믿는 사람은 많은듯합니다.

  • 12. 좋다나쁘다를 떠나서
    '11.3.28 4:28 PM (175.215.xxx.73)

    이념, 종교 가 안맞으면 오묘한 갈등이 있어요.
    그냥 후루꾸로 믿는 일반 개신교, 천주교, 불교처럼 뜨뜻미지근하게 믿고 있으면(다 그렇다는 건 아니고 띄엄띄엄 믿는 사람들요) 별 상관없는데
    요렇게 뭔가 신념이 확실한 경우는 반드시 갈등 있어요. 내가 관대한 마음 가지고 저 종교를 다 포용하겠다는 마음 없으면 어떻게든 갈등 생길겁니다.
    저 종교는 염불이 넘 심해서 귀신 나올 거 같던데요. 견딜 수 있으실런지요

  • 13. ...
    '11.3.28 4:33 PM (220.72.xxx.167)

    각자의 종교생활에 강요만 안한다면, 큰 문제 없을 듯.(실제로 제가 아는 분들은 강요 잘 안해요)
    이 종교를 가진 분들, 엄청 성실하시더군요.
    스스로 기도하고 수련(? 뭔 단어가 있었는데, 가물가물)하느라고 옆에서 보기는 좋아보이더군요.
    제가 아는 사람은 기독교 모태신앙의 목사님 동생과 결혼했는데,
    서로의 종교를 존중해서 아주 모범적으로 잘 삽니다.
    종교의 문제보다는 사람 개인의 됨됨이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 14. 포로리
    '11.3.28 4:33 PM (222.108.xxx.24)

    예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룬적이 있었는데 전 다른건 생각안나고 일본의 극우보수세력을 대변하기 위한 종교라고 들었던것 같아요. 제 기억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어용

  • 15. 별로
    '11.3.28 4:34 PM (14.52.xxx.162)

    이상하진 않아요,
    민폐끼치는 종교도 아니구요,일부다처도 아닌데요,
    그리고 일본에서 우익으로 알려져서 인식은 좀 그렇지만,,,무슨 종교든 제대로 믿으면 다 좋은겁니다,
    좀 사리분별없이 빠지는게 문제죠,
    원글님이 편견을 가지고 계신다면 교리를 한번 보시구요,감당 못할것 같으면 사전예방 차원에서 그냥 끊으세요

  • 16. 맞아요 우익
    '11.3.28 4:39 PM (112.170.xxx.130)

    아마 꼭 전도할 겁니다.
    아는 친구 보니 전도를 위해
    직장도 바꾸고 하던데...

  • 17. ///
    '11.3.28 4:51 PM (211.53.xxx.68)

    며느리는 무조건 믿어야됩니다.. 무슨 각서같은것도 쓰던데요..세계 200여국가
    2000여만명이라구요? 그중에 일본이 1000만명넘는것 알고계시죠?
    큰아주버님댁도 그교인데요.. 우리큰조카 정말 사랑하던 여자 이것때문에 헤어지고
    그저 선봐서 그럭저럭 살고 있읍니다..
    아들이 안믿어도 며느리 쥐어짜서 데려가는곳입니다..
    지금며느리도 전문직 며느리 눈치보며 처음에는 자기네끼리만 주문 외우더니
    어느틈엔가 그며느리도 옆에 같이 앉혀놓고 주문외우더군요..
    ... 이혼안하려면 할수 없다고..
    뭐 원글님이 그런데에 대해서 거부감 없으시면 결혼하면 됩니다..

    단거부감드는 마음있으면 결혼하시면 안됩니다..
    얼마전에 부산에서 자살사건 있었읍니다.. 계속되는 강요로..
    며느리인경우 정말 끈질기고 심각하게 강요합니다..
    흔히들 개신교 며느리 들이면 계속 권유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그들에게는 며느리 신자되는것과 장례를 호랑교식으로 치르는걸
    제일 중요하게 여깁니다..
    딸은 전혀 개의치않더라구요..

  • 18. 세계 200여국가
    '11.3.28 4:53 PM (218.50.xxx.182)

    로 위에 댓글 달았었는데요..
    지금 막 생각난게 있네요.
    맞아요! 포교활동 엄청 세게 했어요.
    주말에는 저희 과외하던 애들더러 친구 데꾸 오라고해서 맛있는거 해주고 꼭 어디 같이 갔었어요.
    그들 모임이었던거 같아요.
    벽 보고 아빠다리로 앉아서 남묘~ 주문 외우게하고..
    그 선생님이 믿음이 강한 분이어서 그 분만 그러신건지 모르겠지만..

  • 19. 엄마가
    '11.3.28 4:54 PM (183.106.xxx.181)

    믿고 있어요
    40년 되셨으니 교리가 골수에 새겨졌겠지요
    어릴때는 저도 몇번 따라 다녔는데, 그때만 해도 아이들이 놀려서(일본종교라고)
    전 안 믿어요

    저희집 식구 아무도 안 믿고 강요 안하셨는데
    요상한거는 올케언니가 엄마를 오랫동안 관찰하더니
    어느날 부터 믿었다는거요(멀리 살아요)

    그런데
    주위에 보면 울 엄마같은 경우(강요 안하기) 잘 없고요
    은근히 가족들 같은 종교 안 믿으면 반목있어요

    원글님이 형식적으로라도 같이 믿겠다 마음 있으면 모를까
    아니면 힘들어요

    일부러 따 시키는건 아니지만 , 그들의 대화에 끼이기 어색하면
    그게 따 처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20. 엄마가
    '11.3.28 4:59 PM (183.106.xxx.181)

    댓글 달고보니 위의 며느리 강요글이 있어서 좀 사족을 달고자 다시......
    울 엄마는 따로 살았고 멀리(차로 3시간거리) 살아서 강요 전혀 없었어요

    결혼 10년 뒤에 올케언니가 믿어서 저도 의아 했으니까요
    제가 하고픈 말은 그 종교라고 다 강요 하는거 아니고
    사람 따라 다르단 말을 하고 싶은거예요

    참고로 오빠와 전 절에 다니고 있어요
    집안에서 종교 문제로 한번도 시끄러웠던적 없네요

    사람을 보세요

  • 21. 근데
    '11.3.28 5:03 PM (210.106.xxx.3)

    그 종교 요즘도
    새벽에 촛불켜고 벽 보고 앉아서
    남묘호렌게인가? 그런 염불 같은걸 계속 외우는거 하나요?
    아주 어린시절 엄마 친한분이 그 종교였는데
    늘 불끄고 촛불만 켠채 벽보고 그러고 앉아 있었던 기억이...

  • 22. 위너
    '11.3.28 5:14 PM (113.43.xxx.154)

    일본에 아주 신자가 많은종교 인데 공명당 ?하고 같이 아마도 조혜련 도 같은종교 인것으로 사려
    단 종교는 남한테 향상 강요한다 라는것을 염두에 두십시요 ....참고로 일본 일반사람들은 거부하는종교 입니다 믿는사람들의 이기심 같은 동료의식 아주 안좋은 평이 일반화 되있읍니다 저는 일본에 거주 하는 한인 입니다 만 성교신문 등 여러가지....일단 일반인들이 색안경을 끼고 본다 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나머지는 님이 판단 하시고 .......

  • 23. ...
    '11.3.28 5:22 PM (125.187.xxx.3)

    님을 위해서라도
    남친과 깊이 정들기전에 빨리 정리하심이 좋을듯~~~

  • 24. 이머꼬
    '11.3.28 5:29 PM (118.222.xxx.5)

    2월달에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 왔는데 동네와 어울리지 않게(?) 아주 멋진 건물이 있고, SGI라고 해서 먼가 했네요 ㅎ... 잘 모른는 종교라서 얘기할 건 없는데, 건물이 건사하고 일요일 관광버스가 줄지어 있는 것 보니 교세가 만만치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NK지식인연대(+삼흥학교)도 이 동네에 있고... 천천히 시간 갖고 기회 되면 직접 함 만나볼 생각 중...그 분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하기도 하고..ㅎ

  • 25. ......
    '11.3.28 5:51 PM (175.114.xxx.199)

    제대로 믿으시는 분이면 오히려 본받을게 많을 겁니다.
    저 처녀적에 몇년 다닌 적이 있는데 모두 본받을만 했어요. 근데 일본에서
    온 종교라 선입견 때문에 결혼을 앞둔 분들은 한차례씩 홍역을 치르더라구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을 겪어봤지만 거기서 겪은 분들이
    제일 좋았어요. 지금도 그때처럼 활동하고 싶은데
    남의편이 너무 싫어라해 접었어요. 글고 비슷한 교리로 일련정종인가 있는데
    여긴 좀 나빠요. 일본우익계라는 말은 여기서 나온 듯 해요.
    정치하고도 많은 연결고리가 있는 듯하구요.

  • 26. 00
    '11.3.28 5:52 PM (175.116.xxx.149)

    저희 시어머니도 그 종교지만 강요 안하시던데요. 저 결혼 17년차 됐고 신혼초엔 같이 가자 뭐 몇번 말씀하시더니 제가 별 생각이 없어 보였는지 지금은 전혀요. 하긴 친정엄마가 성당가자고 45년을 공들여도 여직 못나가고 있으니...
    기독교처럼 10에 1조를 강요한다던가 그런것도 없는것 같고, 평생 며느리에게 잔소리나 시엄니 옹심 크게 부린적 없으니 종교로 본인 감정이나 마음을 많이 다스린다는 느낌이 들던데요.

  • 27. -
    '11.3.28 5:55 PM (118.103.xxx.42)

    저~기 윗님..
    며느리 꼭 믿어야하는 각서같은거 없던데..

    저희 시부모님, 시누네 다 믿는데 저한텐 단 한번도 종교얘기 꺼낸적도 없으세요.
    물론 제 신랑이 길길이 날뛰면서 여태 혼자만 안믿던것도 한 몫했겠지만..
    정말 고마운 마음이 들정도로 종교의 "ㅈ"자도 안 꺼내세요.

    저도 처음에 오래 만난 남친의 집이 그런 종교를 믿는다는걸 알았을때
    그 때의 그 마음은.... 참.... 여기다 원글님처럼 글도 올렸었는데..
    남친(지금의 신랑)이 너무 좋아 헤어질 수 없다보니 결혼까지 했네요.
    미리 종교에 대한 얘기는 신랑과 합의 본 상태로..

    한발자국 멀리서 지켜보니 그냥 아침마다 기도올리고..
    주기적으로 그 동네 사는 분들끼리 모여 회의?? 뭐 이런거 하는거 같고...
    저에겐 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네요.

  • 28. 원글님..
    '11.3.28 7:41 PM (203.234.xxx.3)

    원글님이 종교관이 무색무취라면 괜찮아요.
    "난 절대 종교 안가져" 이건 무색무취 아니고요,
    남편이 권해보니 다녀볼까..? 이 정도라면 별로 갈등 안깊어요.

    부부가 각각 자기 종교가 있다고 하면 그건 어려워요.
    종교란.. 타협이 안되는 거거든요. 기독교는 유일신 사상인데
    불교는 다른 종교니 이해해주자 하면 교리에 바로 위배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한쪽에서 그리 종교관이 굳세지 않다면 .. 뭐 괜찮지 않을까 해요.

  • 29. ..
    '11.3.28 7:42 PM (118.46.xxx.133)

    기독교처럼 전도하려고 기를 쓰는거 아니면 괜찮지 않나요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너무 몰입해있어서 본인 생활이 휘둘릴 정도가 아니면 괜찮을거 같아요

  • 30. 무서워요
    '11.3.28 8:25 PM (112.150.xxx.170)

    이사오기전 윗층에서 기도모임(?) 집회(?) 이런거 가끔 했는데
    그 주문 있잖아요. 남묘호랑게교 인지.. (들리는대로요) 그걸 단체로 웅얼웅얼 외우는데
    아랫층 우리집이 울렁울렁 울려서 남편없는 저녁시간엔 특히 무서웠어요..
    계속 스트레스 받다가 어느날 말씀드렸더니 저더러 기가 약해서 그런다시네요. ㅜㅜ
    원글님도 아마 같이 신앙생활 하시게 될듯해요..

  • 31. 그리고
    '11.3.29 8:18 AM (203.142.xxx.231)

    강요라고 따지면 기독교만큼 있을까요? 저도 그 종교 믿지 않지만, 시부모님이 아주 오랜 신자이신데. 저 결혼 12년. 연애. 7년할동안 강요하신적이 없어요. 최근에 여러가지 힘든일을 겪었는데. 그때 몇번 말씀은 하시는데. 그걸로 끝이에요. 억지로 데려가거나 안간다고 뭐라하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저 그 종교에 대해서 이렇다저렇다 할 자격도 없지만, 적어도 이상한 종교는 아니에요. 사람들도 다 순박(?)한편이고요. 다만 우리나라처럼 기독교.불교가 대부분인 나라에선 아직까지 종교가 그거다라고 말하면 이상한 무속인 집단이라는 이미지가 강할껍니다.

    사회에 악을 주는 이단도 아니고. 남의 종교 그런식으로 함부로 말씀하시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종교라는게 마음의 평화만 주면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그이상을 바라니까 오히려 종교가 사회의 악이되지요

  • 32. 원글님
    '11.3.29 8:20 AM (203.142.xxx.231)

    경우에서는 원글님이 기독교 골수 신자가 아닌이상. 결혼자체가 큰 문제는 아닐수 있을것 같구요. 어쩌면 원글님도 한번쯤 관심을 가져보는것도 나쁘진않을것 같습니다.
    기독교처럼 주말마다 꼭 가야한다던가. 안가면 전화를 하거나 찾아온다던가..
    뭐 그러지도 않구요. 집에 불당같은거 해놓은 집도 있는데(저희 시댁도 그래요) 그것도 돈만있으면 다 있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위치가 되어야 해놓을수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 33. 일본 우익
    '11.3.29 8:37 AM (58.145.xxx.249)

    관련종교라고 알고있습니다.
    일본 극우파를 종교로라도 지원하거나 믿고싶진않네요.

  • 34. 원글님....
    '11.3.29 8:59 AM (211.116.xxx.205)

    절대 강요없습니다...
    저희엄마..할머니....30년째 믿고 계시지만...가족들 누구에게도 강요하신적 없어요
    새언니는 천주교입니다....서로에 종교를 인정해줍니다.

  • 35. 답글
    '11.3.29 9:03 AM (182.208.xxx.29)

    달려고 아침부터 로그인했어요. 여증, 안식교, 통일교, 증산, 단학, SGI신자가 배우자에게 종교를 강요하지 않는다는건 1%에 속할겁니다. 님이 종교의 자유를 누리셔도 가족이 신자면 부딧치시는게 많아요.
    기독교도 배우자에게 종교강요로 트러블 있는데 교회 나가고 강요하는 신자가 절반이나 될까요? 기독교집안이라도 교회 안 나가는 나이롱신자들 많습니다만 저 위에 언급한 종교들은 나이롱도 없고 배우자를 반드시 신자로 만들 확률 99%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일요일에 교회 나가는 수준이라면 타협 할 수 있죠? 일단 신자가 되기로 맘먹은 이상 일요일에 교회만 나가는 나이롱 신자는 어렵습니다. 저 종교들이 어떻게 급속히 성장했는지 그 뒷배경을 생각해보세요. 무슨 거대한 음모가 있는게 아니라 주위사람들 어떻게든 전도시켜서 만든 신자숫자입니다. 가정반문 제일 토나오게 하는게 여증이죠.
    SGI 회장이란 사람이 거의 교주나 다름없습니다. 탄신일 챙기고 사진 걸어놓고 숭배하는데 교주가 아니고 뭐랍니까? 살아있는 사람을 교주로 존경하는 게 쪽팔리지 않으시다면 결혼하셔도 무방하지만 보통 독특한 종교환경에 던져진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꼭 이런데 알고보면 저런 사람들이 사생활 깨끗하고 배울점 많다고 하시는 분들 있으신데요,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기자, 종교연구가, 변호사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는게 신흥종교들입니다. 알고나 있으신지요.

  • 36. 답글
    '11.3.29 9:14 AM (182.208.xxx.29)

    SGI가 일련정종에서 갈라나왔는데 우익과 연결된게 SGI입니다. 서양에선 불교인 척 하면서 포교하고 일본에선 우익에 야쿠자에 취재하던 기자 실종되고 일련정종에 우익 혐의 뒤집어씌우면서 이리저리 박쥐새끼마냥 포교하는 종교에요.
    천태종에서 나간 계파가 천태종 사칭하며 신자 늘리고 범죄 저지른건 천태종에 뒤집어 씌우는거라 보시면 되요. 조계종쯤 되면 많이 알려져서 사기처먹기 힘들지만 천태종은 덜 알려지다보니 억울하게 당할수 있죠? SGI가 그러고 있습니다.
    일본 예능계에 신자가 많아서 조혜련이 순수한 신앙만으로 신자가 됐으리라 생각하는 일본인 없을걸요. 안티 많은 개그우먼이 후배들에게 SGI 들어오지 않으면 괴롭히는걸로 유명하고 연예계 은퇴하고 SGI에서 나가버리는 연예인신자들도 많습니다. 정치, 연예계에서 SGI가 기를 쓰고 신자확보 하려고 하고 일본에서 그쪽이 야쿠자와 섞이지 않고 진출하기 어려운 분야라는 것만 알아두세요.

  • 37. 글셰요
    '11.3.29 9:20 AM (175.118.xxx.69)

    답글생각하고 다른데요, 20년친구 sci인데 몰랐어요. 글구 주변에 몇분있는데
    절대 기독교보다는 나은거 같은데요..신흥종교가 아니라 남뇨호랑계인가 아닙니까?
    개독보다 낫다는 말에 100원 겁니다.
    어째거나요.. 기독교의 피해는 훨씬 많아요 윗님은 기독교입장에서 쓴거 같아요.
    sgi가 어쩌면 일본의 순복음교회같은 거다라고 하면 이해가 되지만 윗님의 정보는
    기독교입장인거 같아요.. 아무튼 기독교보다는 낫다고 합니다.

  • 38. 일본
    '11.3.29 9:27 AM (175.117.xxx.138)

    천리교와 어떻게 다른가요?? 일본에서 나온 신흥종교로는 남묘호랑게교,. 이게 일련정종 아닌가요?? sgi?? 헷갈려요

  • 39. SGI
    '11.3.29 9:38 AM (222.233.xxx.86)

    강요 안한다는거 거짓말이구요
    친인척들은 모조로 끌어들일려구 얼마나 그러는데요
    저희 집안에도 2-3집인데 시끄럽습니다
    저희 식구중 한명도 몇번 갔더니 지금 10년이 넘는데 화광신문 집에 넣으면서 포교 활동 하구요
    어느분 말처럼 장례지 꼭 거기다 하려해서 말이 많았죠 나머지는 안믿으니깐요

    제친구도 남친이 그거여서 헤어졌어요
    힘들다고 저희 엄마나 저도 그종교면 헤어질꺼에요

    그리고 주변에 친인척이 믿으면 그렇게 믿으라고 포교를 해대서 힘들다는 소리를 들었죠

    잘 생각해 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종교가 다르면 많이 힘듭니다

  • 40. 잘 생각하세요
    '11.3.29 9:47 AM (115.137.xxx.194)

    제 친구 시댁이 그 종교였는데 가정을 중시하는 분위기이면서 시댁에 잘 해야 가정이 잘 된다며 며느리에게 헌신을 많이 요구하는 분위기였어요. 결국 이혼했어요. 어떤 종교든 결혼 생활에 종교관도 중요한것 같아요.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나중에는 결국 그 종교 믿길 원할거에요.

  • 41. ...
    '11.3.29 9:57 AM (118.216.xxx.247)

    저희 시누이가 믿고 있습니다
    저랑은 다정한 사이 아니지만
    그래도 전도 합니다.
    시어머님껜 엄청 전도했었구요
    교회전도는 더 엄청나잖아요.
    전도 안하는 종교가 어디 있겠습니까??
    님이 믿어도 된다 생각하면 결혼하는거구
    그종교 영 흥미없어서 분란이 되겠다 싶으면 안하는거죠.

  • 42. 가족
    '11.3.29 10:35 AM (61.33.xxx.12)

    남편이 SGI 학회 회원입니다. 연애 5년 했고 결혼한지 10년 되었어요. 전 천주교 신자인데 저한테 시댁식구들 모두 한번도 나가자고 강요한 적 없어요 결혼 초기에는 시어머니가 같이 가기를 돌려서 말했지만 들은척도 안하니 그다음은 아무 말씀 없으셨구요 전 천주교 냉담자이지만 종교를 바꾸고 싶은 맘은 죽어도 없습니다.(어렸을때부터 집안이 전부 천주교)
    남편과 너무 사랑했고 연애시절 남편도 본인의 종교를 저에게 이해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포교가 아니라, 이해요,, 나의 종교를 믿으라고 강요하는 건 사람 나름이겠지요,, 기독교든 천주교든 그런 사람들은 어디나 많아요
    개인적으로 옆에서 15년을 지켜본 결과는 가정 생활을 중요시 하고 교리 자체는 건전합니다.(따라가 보지 않았으니 모르지만 남편말만 들은 것으로는,,)
    저도 아직 남편이나 시댁식구들 독경 외우는 것 적응 안되고 좋지는 않지만 남편의 종교생활을 존중하려고 합니다.
    윗분도 지적하셨지만 기독교나 천주교에서 기도문 외고 미사나 예배 드리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을 이상하게(?) 만드는 것도 아닌데 소수라고 무조건 사이비라고 보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아요

  • 43. 가족
    '11.3.29 10:41 AM (61.33.xxx.12)

    아,, 그리고 일본 우익관련 종교인지는 몰랐어요 우리 남편은 반대로 말했거든요,. 우익에 반하고 (한국침략에 대하여 강하게 비판하고) 환경 운동 열심히 해서 일본 우익에 핍박받은 적도 있다고 들었는데,, 오늘 확인해 봐야 겠네요
    참고로 남편은 일본의 우익을 아주 싫어해요 이번 일본지진 모금도 절대 이해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 44. -_-
    '11.3.29 10:50 AM (218.159.xxx.201)

    저는 SGI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그냥 일본에서 온것만 압니다.

    제 직장이 그 근처에 빌딩이라 본원 좀 아는데요
    물론 교회가 욕먹는것이 호화 성전 지어 개독이라 욕 들어먹고 살고 있지만
    여기 SGI도 만만치 않던데요. 어찌나 호화스럽게 새로 지어 올렸던지

    그리고 저는 교주?개인에 대해 신성시하고 극상으로 올려 말하는 종교는 다 편견이 있습니다
    여기도 그 이케다 교주인가에 대해 너무 신성시하는게 눈에 보이던데요
    그래서 사이비라는 인식이 없을수가 없었네요. 교리 자체는 좋다니 할말 없지만
    저희 회사에 아침에 우유 돌리시는 분이 화광신문 꼭 같이 주시는데 몇번 읽다보니
    맨날 그 이케다 교주 이야기라 지금은 그냥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 45. 제 경우
    '11.3.29 10:51 AM (119.64.xxx.94)

    제 주위에는 한명도 없는데 옛날에 택시탔는데 기사님이 그 종교더라고요...

    먼저 얘기 꺼내셨는데(저한테.. 종교있냐고..) 자기는 그 종교인데 어떤 종교이며 규모가

    어떻게 되고 뭐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이런거 저런거 묻다가 자녀분들도 그 종교냐고

    물었는데 자녀에겐 선택의 기회를 주고싶어서 강요하지 않고 있다 하시더라고요...

    암튼... 저한테 강요하는 것도 없었고 나중에 예의 바르다고 택시비도 깎아주시고 그런 경험이 있네요ㅎㅎ

  • 46. 강요.
    '11.3.29 11:08 AM (218.38.xxx.220)

    강요하고 안하구는 개인차도 크지 않나요?
    자기혼자 좋다구 믿고..,다른사람도 믿어주면 좋은거지만 별로 강요하고픈 생각없는사람도 있고..
    너무 좋아서 같이 믿자고 난리치는 사람도 있을거구요..

    친구중에 목사님 사모 2명 있는데.. 무교인 친구들한테 한번도 강요 없어요..
    그냥 너무너무 좋은걸 알고있는데 우리가 몰라주니까 안타까운정도라고 하더군요..

    사람 성향인거같아요.. 너무 골수만 아님 상관없죠.. 무슨 종교든..골수는 거부감 들잖아요

  • 47.
    '11.3.29 11:43 AM (58.150.xxx.76)

    한번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때렸다가 사과방송요구하는 신도들때문에 방송국이 고생한적도 있었죠. 아마 다시 나오기는 힘들겁니다.

    링크걸테니 읽어보시고 방송도 구할 수 있으면 한번 보세요.
    http://wizard2.sbs.co.kr/w3/template/tp1_review_detail.jsp?vVodId=V0000010101...

    우리나라 딱 맞는 종교는 맞는 것 같아요. 현세기복신앙....
    ‘열심히 기원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소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남묘호렌게쿄를 외치는 사람들의 공통된 주장이다. ㅎㅎ

  • 48. Arch
    '11.3.29 11:44 AM (203.236.xxx.188)

    교리가 나쁜 종교가 어디 있던가요?
    관리하는 인간이 문제죠.
    SGI는 일본 대표 극우세력입니다.
    정당도 있죠. 공명당. 언론에 대한 영향력도 엄청납니다.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언론의 힘은 최근에 모두 보셨을 거예요. (나가수)

  • 49. 긍정
    '11.3.29 12:22 PM (211.210.xxx.198)

    현재 남자친구가 SGI 다닙니다. 저도 처음엔 불교신자인 줄 알았어요.
    방송이나 언론에서 부정적으로 다루거나 비춰지는 부분도 있고, 사람들이 기독교,불교,천주교를
    제외한 종교엔 배타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걸 알아서 제가 싫어할까봐 고민하다가
    말을 하더라구요.

    뭐하는 종교인지, 뭘 배우는지, 예배는 어떤 식인지 (전 크리스챤이라서 대체할 적당한 용어를
    모르겠더라구요. 예배? 집회? 모임?) 물어봤지요. 불교랑 상당히 다른 거 같던데...

    연애 초반엔 목요일인가 한번씩 나가더니 요샌 그나마도 일이 바빠서 잘 못 가는 거 같아요.
    신앙생활 못해서 어쩌냐고 했더니 참석보다 마음 수련이 더 중요하다고 하대요.
    저랑은 그런 부분이 좀 다른 거 같아요. 교인들은 예배를 중시하잖아요.

    처음엔 종교가 가진 이미지 때문에 좀 신경쓰였는데, 저도 종교가 있는 만큼
    서로 존중하고 있어서 오래 사귀었지만 그로 인한 갈등은 없어요.
    결혼도 생각하고 있구요. 남자친구가 같은 크리스찬이었대도, 너무 열렬히 신앙생활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으면 오히려 못 만날 것 같아요. ㅡㅜ 종교에 관계없이 종교생활에
    인생 올인하는 사람들은 부담스럽잖아요. 직업 종교인 빼구요.

    선본 남자분이 괜찮으시다면 일단 만나보시고 차차 그 분의 성품이나 종교생활에
    대한 경중도 살펴보세요~

  • 50. 음....
    '11.3.29 12:27 PM (210.111.xxx.234)

    기독교보단 낫지 않을까요?

  • 51. 위에 음....
    '11.3.29 12:45 PM (112.202.xxx.102)

    왜 이런 말이 여기서 안나오나 했어요.
    왜 기독교 보다 나은가요?

  • 52. 답글
    '11.3.29 12:47 PM (182.208.xxx.29)

    하하 이런 이야기 나오면 꼭 기독교신자가 공격하는 줄 착각하는 분 계시네요. 저 신자 아니고 불교집안에서 유일한 무신론자입니다.
    일본입장에서 우익이 수긍이 간다고 생각하세요? 진짜 죄송한데 무식하면 공부를 하세요. 어처구니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일본우익은 천황을 위해 목숨을 바치자는 군국주의를 그대로 계승한 넘들입니다. 쯧쯧....... 조목사가 우상시되는것보다 더 회장을 우상시하는건 아시나요? SGI에 들어오지 않으면 방송출연 안 시키겠다고 압박하는건데 나얼보다 더하죠. 제발제발! 모르면 말을 마세요. 복장 터지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개독만 아니면 다 되는거 아니랍니다.
    친정 싫어서 개차반하고 결혼하는 식으로 개독만 아니면 웬만해서 괜찮겠지 그거 착각이에요. 의사들이 게을러서 무혈수술 안 한다고 굳게 믿는 여증들 겪어 보셨어요? 자식 미래를 종교교리에 어긋난다고 공부 안 시키는 안식교들 겪어 보셨어요? 종교도 종교 나름이랍니다.

  • 53. 다른건 몰라도
    '11.3.29 12:57 PM (122.37.xxx.213)

    다른건 몰라도 일본 극우세력이라는 등의 언급은
    극히 기독교인의 일방적인 논리라는 건 확실합니다.
    왜냐, 창가학회의 대표자가 일본 극우세력의 타도목표 1위라는 것이 그것을 반증하지요.
    저도 주변에서 아는 분이 신문을 줘서 몇번 봤는데 내용을 보니 그 종교 대표자가 입만 열면 일본이 한국에 입은 은혜를 갚아야 한다, 아시아에 지은 죄를 반성해야 한다고
    외쳐대는데 어떻게 극우세력의 종교단체라는 논리가 나올까요?
    그건 정말 아니올시다네요.

  • 54. 시댁종교
    '11.3.29 1:03 PM (219.253.xxx.4)

    저희 시댁도 믿습니다. 저 결혼한지 7년째인데 안믿습니다--; 결혼전에 못박아두고 결혼했거든요...종교만큼은 관여하지말고 강요도 하지 말아달라고 남편한테 말했습니다. 자식은 믿게 해도 뭐라안하겠지만 난 안되다...했거든요--;;; 교리는 좋습니다. 모든게 한마디로 전생의 자신이 진 업이니 본인 스스로 갈고 닦아라입니다...누구 원망도 하지말구요..어찌보면 답답하지만, 또 어찌보면 마음다스리는데 최고라고도 생각되네요^^; 이단 종교는 아니구요. 이 종교 믿고 기독교셨던 저희 시아버님 인간되셨습니다...기독교였어서 인간이 아니었다는게 아니라 인품이 안좋으셨거든요--;; 지금은 다들 놀랄 정도로 좋아지셨네요...그래도 욱하시는 성격은 여전하시지만...그리고 우상화는...어느 종교나 다름없다고 보여지네요. 기독교라고 해도 목사를 우상화하는 교회도 많고...교주를 보기보다는 자기 스스로 정화하는 개념이 더 강하다고 봐요. 근데...전 안믿어지네요...종교가 이상하지는 않는데 저한테 와닿지가 않습니다. 차라리 일반 불교였으면 절이라도 갈텐데하고 말이죠...아...1년에 몇 건 있는 행사에는 참석합니다. 이 정도쯤은...^^

  • 55. **
    '11.3.29 1:27 PM (175.112.xxx.110)

    전 교회 다니고 친구 한 명이 SGI신도입니다.
    저한테 전도하려고 한 말 중에 마리아가 로마 군사에게 성폭행 당해서 낳은 아이가
    예수님이라고 했던 어처구니 없던 말이 생각나네요;;;;;;;;;;

    표정을 바꾸고 화장술을 밝게해서 얼굴이 밝아지면 관상이 좋아져서 복이 저절로 들어온다고 관상에 관한 책도 권하고..;; 불교를 가장한 무속신앙 입니다

  • 56. 답글
    '11.3.29 1:52 PM (182.208.xxx.29)

    SGI신문 몇번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조용기목사가 모 신문에서 나쁘게 나온 적 있답니까? 일본에서 르포기사로 다 밝혀진 사실들이거든요. 극우세력? 그거 일본에서 나온 말입니다.
    일본 극우를 적으로 돌리고 정치계는 어떻게 진입했는지요? 손잡은 쪽이 극우정치쪽인데.....어이구 답답해라. 어설프게 주워들은걸로 판단하지 마세요. 그런사람들이 사기도 잘 당하고 사이비에 잘 빠지더이다.

  • 57. **
    '11.3.29 2:10 PM (175.112.xxx.110)

    조용기 목사님이 어떤데요?
    아들에게 엄격하지 못한 거 말고 뭐가 있는데요?

  • 58.
    '11.3.29 2:11 PM (121.136.xxx.40)

    거기 신도들이 이서로 서로 잘 챙겨줘서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많이 가입한다고 알고 있어요ㅋ 그 집안도 그런 것때엠 가입한거 아닌지 알아보세요.

  • 59. 답글님
    '11.3.29 2:51 PM (175.118.xxx.69)

    께서는 잘 아셔서 유식한지 모르지만, 제가 수긍이라는 것은 그것이 옳다는 것이 아니죠.
    일본우익꼴통들은 나쁘지만 지들이 자기국가를 위해서 난리치는 것이고, 우리는 남의 나라
    잘되라고 난리치는 것이 우익이잖아요.그 큰흐름에 기독교가 있었던 것이고요..
    모르면 아는 척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사실 근거라고 나열해 놓은것 별로 와닿지 않아요.
    sgi이가 님이 듣기에는 나쁜다라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니잖습니까. 본질이 이렇다라고
    하시며 나쁘다고 하지만 그 실체를 아직 잘 모르는 입장에서는 님의 말로 판단하기 어려워요.
    종교의 보편적 폐해가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너무 적극적으로 반대하셔서 좀 그래요.. 그리고
    신문에서 어떻게 자신의 입장과 반대되는 이야기를 쓰겠습니까, 우익에 반대하고 천황에 반대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다고 하잖습니까? 답글님의 주장이 음모론 처럼 느껴지느건 왜 일까요?
    사실, 일본의 종교적인 문제는 1Q84에서 볼 수 있는데요, 그 즈음으로 추측을 할 수 있지만,
    그 것은 옴진리교이야기라고 하니까 뭐, 일본특유의 문화가 있다고는 생각할 수 있지만
    무조건 답글님이 주장하는 내용을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암튼 기독교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60. ㅋㅋ
    '11.3.29 3:34 PM (114.200.xxx.56)

    저도 기독교보다는 낫다는 윗분 말씀에 공감하고요.
    저는 믿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전 무교)

    이 종교 (남묘 호렌게교?) 믿는 사람 주변에 두사람 알아요.
    근데 이 아짐들 정말 성실하고요.
    그래서 이 종교를 다시 보게 됐어요(긍정적으로)

    초등다니는 제 아들이 이 아짐들 중 한명을 보고는 도덕교과서처럼 산다고 했어요. 요즘 이런 칭찬 정말 흔하지 않잖아요.

    종교는 이상한지는 잘 모르겠고요..일단은 불교쪽인것 같은데, 학회 회장(일본사람)을 완전 교주처럼 받드는 분위기 같아서 그게 좀 마음에 들지 않아요(단지 이것만)

    남친이 성실하다면 ...이 종교 그렇게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 61. ^^
    '11.3.29 4:17 PM (175.127.xxx.132)

    답글분은 창가학회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그 게 궁금하군요?
    가면을 쓴다는 말은 더욱 이해가 안 되구요..과연 가면을 쓰고 오랜 세월동안 통할 수 있을까요?
    제가 예전에 월간조선에서 본 내용은 제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일본 군국주의를 강하게 비판
    국신 숭배를 거부해서 이 때문에 감옥에 투옥되는 갖은 탄압을 받았다고 있었어요.
    종교를 위해 인간이 있는 것이 아나라 인간을 위한 종교가 되어야 한다고도 읽었어요.
    너무 강하게 비판하시니 저도 한 마디 했습니다.

  • 62. 답글
    '11.3.29 6:05 PM (182.208.xxx.29)

    아예, 국내에서 제일 창가학회를 심도깊게 다른 프로도 보세요.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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