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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살 남자한테도 소년같은 느낌이 나네요
원래 제 스타일 전혀 아니었는데 이번에 나가수 보고 완전 반했어요
너무 열정적이고 순수해보이고.. 무대 위에서 정말 정말 멋지더라구요
그리고 그 나이에 어쩜 그렇게 소년같은 느낌이 남아있는지..
특별히 동안도 아니고 외모가 어려보이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뭔가 개구진 느낌도 나면서 사람이 순수해보여요
주변에 보니.. 아무리 젊을 때 샤방하던 남자들도 40대 접어드니 이제 다들 삶에 찌들어보이는 아저씨삘이 나기 시작하는데
락을 하는 사람이라 그런가 워낙 자유로운 영혼이라 그런가... 20대 팔팔한 아이돌 사이에서도 묻히지 않을 듯한.. 나이를 무색케하는 에너지가 넘치네요.
어제 나가수 보면서 윤도현 멋져 죽겠는데
차마 옆에 있는 신랑한테 얘긴 못하고. (울 신랑 윤도현이랑 동갑 ㅋㅋ)
오늘밤 티비에 나온다는데 본방사수해야겠어요 ^^;
1. .
'11.3.28 12:31 PM (116.39.xxx.139)오늘 어느 프로그램에 나오나요?
윤도현 참 멋져요^^2. 팬
'11.3.28 12:45 PM (218.48.xxx.9)저도요.
섹시하기까지.어제 남편이랑 같이 보면서 정말 너무 멋지다고 애기했어요.
남편에게 당신도 옷 저렇게 입으면 훨씬 멋질텐데 했더니 자기는 체형이 달라 안된다고 하더니 신경도 안쓰더만요.
남편도 예전에는 괜찮았고 지금도 핸섬한편인데..
오래전에 여동생이 기자시절에 취재차 만났을때 너무 건방떤다고 말한적이 있어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너무 멋지구만요.팬 되었어요.3. ㅇㅇ
'11.3.28 12:48 PM (222.112.xxx.219)윤도현씨 사람이 탁 트여보여서 좋았어요. 노래 부르는 것도 딱 그 사람 같았어요.
콘서트 한번 가보시면 더 반하실 거에요.4. 외모도
'11.3.28 12:51 PM (218.50.xxx.182)사람 됨됨이도 훌륭한..물론 음악성이야 말 할 나위 없을거구요.
버즈의 민경훈은 윤도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죠. 은인이라고까지 칭하던데..
윤도현밴드의 공연에 기꺼이 무명의 밴드에게 공연을 할 수 있게 자리를 내주는등의 훌륭한 품성이 회자 되기도..
마흔이 되어도 청년의 느낌이 강한 윤도현씨 포에버~ㅋㅋ5. 세누
'11.3.28 12:56 PM (14.35.xxx.193)남자가 섹시하다고 느껴보기는
최근들어서 처음입니다6. 윤도현
'11.3.28 1:00 PM (118.131.xxx.254)구설수도 많았지만 전 항상 그 사람의 순수함을 믿어요.
예전에 학교 와서 공연했을때..다른 가수들과는 달리 늦었음에도 불구 튜닝을 정말 공들여서 하고, 늦은만큼 열정적인 공연과 추가곡. -곡 4곡에 얼마로 딱 정해오는 다른 가수들과 달랐어요.7. 외모도 훌륭하죠
'11.3.28 1:09 PM (58.225.xxx.5)(가수로서 보다는)인간적으로 호감이 가는 편입니다
8. 꺅!
'11.3.28 1:09 PM (203.142.xxx.51)어디나온답니까!!!!
2시의 데이트로는 성이 안차요!!!
윤도현 가식도 없고 곧은느낌이 나요.
그래서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섹시하다는 느낌도 들어서 새롭네요.9. ,,
'11.3.28 1:11 PM (124.50.xxx.98)제목보고 딱 윤도현생각하면서 확인차 들어와봤네요^^
10. 40 정말이요?
'11.3.28 1:23 PM (180.231.xxx.17)아니 윤도현씨 나이가 40 맞습니까??
정말 어려보이네요.
전 30중반인줄 알았습니다.
요즘 나가수에서 옷도 잘입고, 군살없는 몸매,,,보기 좋더만요~~~ㅋ11. 정말
'11.3.28 1:40 PM (119.67.xxx.204)마흔이에요?? 관심있는 가수가 아니라 몰랐어여..
30대 중반쯤인줄.....그동안 보아온 햇수가 있어서 그나마 짐작했지...그냥 나가수에서만 봤으면 30초반인줄 알았을꺼에여...
정말 초섹시..완소 가수네요 몰라봤던거 미안해요~~12. 진짜가?
'11.3.28 2:28 PM (110.8.xxx.53)마흔맞네요..72년생..
다 마음에 들어요..정신세계.. 노래.. 외모.. 헤어 의상 등 스타일..
딸도 참 귀엽고 똑똑해 보이고 노래 잘하고..13. 광화문연가
'11.3.28 6:00 PM (114.206.xxx.244)지난 토요일에 윤도현 나오는 "광화문연가" 보고 왔어요.
전 윤도현의 건들거리는 말투 별로라서 남편한테 자리 없다고 하고는
S석 예매하고 갔는데...가서 노래 하는 거 듣는 순간....
VIP석에서 가까이 얼굴 좀 볼껄 하고 후회했답니다.
적당한 키에...몸매도 좋고...
절대 40으로 안 보이는 멋진 남자였어요. 정말 섹시한 남자 맞습니다.
저렇게 멋진 외모와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멋진 남자랑
살고 있는 부인이 정말 부럽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