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전 몇번정도 시부모님 만나뵙고 결혼들 하셨는지요?

시부모님 조회수 : 1,020
작성일 : 2011-03-28 12:22:58
가을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중매로만나다보니 상견례말고 몇번뵙지 못했어요

앞으로도 많이 뵐일은 없을것같은데 자주뵈여야 정이들겠죠?(많아야 열번?)

열번정도 잡아도 한번뵐때마다  길어야 두세시간씩일텐데  참 어렵고 어색할것같아서요.

그냥 한달에 두세번씩이라도 찾아뵈어야 하는건가요?

IP : 121.140.xxx.1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
    '11.3.28 12:26 PM (125.128.xxx.78)

    인사드리고 결혼까지 대략 1년 반...
    한 3번 뵌거같네요. 좀 멀어서 자주 갈 수도 없었지만...
    둘이 주말마다 연애하기 바빠서...
    결혼하면 보기 싫어도 봐야하니 결혼 전엔 좀 자중하셔도 돼요.

  • 2. ...
    '11.3.28 12:27 PM (218.145.xxx.129)

    여기에 시부모님이나 시댁으로 검색해 보세요.
    시댁하고는 멀수록 좋아요.

    아무리 며느리하고 친하고 이뻐져도
    무조건 남편 우선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구요
    (핏줄이라는 게 그렇지요... 우리라고 자식보다 며느리가 이쁠 수 있을까요?)
    어르신들이 원하시는 만큼 잘하려고 해도 그럴 수가 없기 때문에
    (모시고 살면서 부모님 우선 남편 우선으로 산다는 건 나를 완전히 희생한다는 걸 뜻해요)
    예쁨 받는 며느리 되려고 애쓰시다 피보시는 분들 너무 많아요.

    중요한 때에 인사 드리고 용돈 보태드리고 예의 잘 지키고..
    그렇게 지내세요.
    벌써부터 정들고 이쁨 받고 하실 욕심 내시다가 본인 발목에 족쇄 채우지 마시구요.

  • 3. .
    '11.3.28 12:28 PM (116.37.xxx.204)

    이십년도 더 전에 중매결혼 한번 뵙고 결혼했지만
    세상에 없는 고부지간입니다.

    이젠 제가 시어머니에 더 가깝지만
    원글님 그냥 너무 애 쓰지 마세요.
    기본이 된 상대라면 애 쓰지 않아도 서로 알아줍니다.

  • 4. 결혼하면
    '11.3.28 12:32 PM (220.86.xxx.233)

    앞으로 몇십년 볼 사이입니다. 윗분들 말씀이 맞아요. 너무 자주보면 단점 잡아내실수도 있어요 ㅎㅎㅎ젊은 남녀 연애하고 자주 볼생각하시면 되요.

  • 5. ^^
    '11.3.28 12:39 PM (121.88.xxx.159)

    결혼 축하드리구요..
    정말 좋은 시부모님이시길 기도 드립니다~^^;;

  • 6. 결혼전
    '11.3.28 12:39 PM (211.251.xxx.89)

    3번.
    인사드리러 명절에 간 날.
    상견례날
    한복 맞추던 날.

  • 7. 3번
    '11.3.28 12:45 PM (58.142.xxx.2)

    저도 3번이요

  • 8. .
    '11.3.28 4:12 PM (110.14.xxx.164)

    2번요
    인사 드릴때, 상견례때
    시골이고 멀고 연세도 많고 해줄거 하나 없고 하니 부르지도 않으시더군요
    니들이 다 알아서 하라고요

  • 9. .
    '11.3.29 8:43 AM (124.61.xxx.54)

    두고두고 볼 사이인데요.굳이 결혼전부터 친해질려고 애쓰지 마세요.
    친해질려는 그 마음이 평생가야하는데 사람이 살다보면 무덤덤해지기 마련이거든요.
    어른들 결혼전엔 싹싹하던 애가 변했다...소리 듣기 딱 좋습니다..

    인사갈때,상견례..결혼식..이게 딱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020 마흔살 남자한테도 소년같은 느낌이 나네요 13 반했다 2011/03/28 3,572
632019 와이셔츠 어디서 사는게 좋은가요? 7 셔츠 2011/03/28 805
632018 학교에서 친구들끼리 싸웠다고 오라네요 12 조언 2011/03/28 1,290
632017 앞으로 본가 내려가지말자네요 8 나쁜며느리 2011/03/28 1,692
632016 희귀성 난치질환 진단받으면 어떤 영향을 받나요? 3 ... 2011/03/28 614
632015 서버이벌 프로그램 스타일이 아닌 듯..^^ 3 저는 2011/03/28 413
632014 두살 세살 보는 동화책 문구중 보아주세요.. 5 책 만드는중.. 2011/03/28 253
632013 결혼전 몇번정도 시부모님 만나뵙고 결혼들 하셨는지요? 9 시부모님 2011/03/28 1,020
632012 태국여행이요... 4 여행문의 2011/03/28 555
632011 부페에서 케이퍼스와 싸서 먹는 연어..소스? 부탁드려요 3 케이퍼스 2011/03/28 564
632010 펌) MT 폭행사망사건 유가족입니다. 저희 얘기를 들어주세요 1 ㅠ.ㅠ 2011/03/28 739
632009 코스트코 쇼파 사본신 분 계세요? 4 코슷코 2011/03/28 1,671
632008 이십대 후반에 지름신 제대로 들렸어요. 7 지름신 2011/03/28 1,054
632007 컴퓨터 화면 아랫쪽 시작버튼 있는곳이 갑자기 넓어졌어요 3 앙? 2011/03/28 335
632006 남자친구 여동생이 저보다 나이가 많을경우.. 10 복잡한호칭 2011/03/28 762
632005 엠*레인이란 곳은 어떤데인가요? 2 궁금 2011/03/28 268
632004 운명을 믿으세요 2 8 ,,, 2011/03/28 1,545
632003 김범수 짱입니다.. 5 .. 2011/03/28 889
632002 컴퓨터 프로그래밍 책 추천좀.... 3 바람개비 2011/03/28 219
632001 박경림, 정준호 결혼식 말실수 “이미 임신했는데 뭘?” 화들짝 8 이상타 2011/03/28 8,461
632000 길고양이 밥주는 문제. 145 롤리폴리 2011/03/28 1,412
631999 아기데리고 병문안 안가는 것 유난스러운 건가요? 26 아기엄마 2011/03/28 1,872
631998 현미쌀 안불리고 압력솥에 밥 하는법 올려주신분,, 너무 감사해요 5 감사 말씀 2011/03/28 2,618
631997 김범수, 윤도현 이 두 가수는 절대 안 떨어질 것 같아요. 9 나가수 2011/03/28 1,722
631996 A형 간염접종, 4살 아들한테 아직 못해줬는데요. 질문 좀... 5 A형 간염 2011/03/28 441
631995 마법천자문 50권에 십오만오천원이라는데 저렴한건가요?? 10 궁금이 2011/03/28 785
631994 아줌마가 되서 좋은 점... 4 .. 2011/03/28 1,016
631993 친정 엄마와 2박3일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일본을 갔어.. 2011/03/28 550
631992 처음 해외 가족 여행지...(태국) 문의드려요. 6 궁금이 2011/03/28 822
631991 후쿠시마 '치명적 방사능', 일본은 속이고 한국은 숨겼다 27 베리떼 2011/03/28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