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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윤도현 이 두 가수는 절대 안 떨어질 것 같아요.
락을 해서 그런지 목소리가 시원 시원 하네요.
박정현은 노래부를때 참 행복해보여서 보기가 너무 좋고요.
저번주에 많이 실망했었는데,
노래 잘하는 가수들이 그 나쁜 기분을 다 풀어주네요.
제가 속이 좁아서 그런지 이소라는 아직도 약간 비호감입니다.
특히, 그 같이 다니는 개그맨 이병진씨가 너무 조심하고 조금은 힘들어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이소라팬들에게는 죄송한데 그렇게 느껴지네요)
1. 저도
'11.3.28 12:04 PM (119.67.xxx.222)모든 가수분들이 그렇지만 특히 박정현씨는 무대에서 행복해보여요
정말 즐기면서 노래하는 가수,, 인터뷰에서 그랬잖아요. 서바이벌이 아니라
단독 콘서트하는 기분이라고,,2. 나가수..
'11.3.28 12:05 PM (116.120.xxx.52)정말 감동 그자체죠...
전...이소라의 행동이 이해불가지만..
어제도...이소라 노래 들으면서 완전 가슴이 먹먹해졌어요....
글고 방송에서 사회는 넘 잘보지 않나요??
여튼...전 이소라 노래에 푹 빠졌어요..3. m
'11.3.28 12:09 PM (121.148.xxx.56)개인적으론 이소라가 노래를 부르면
가사가 시처럼 가슴에 깊이 다가와요
제가 이소라랑 같이 살것도 아니고
노래만 듣기엔 정말 희소성있는
좋은가수라고 생각됩니다 ㅋㅋ4. m
'11.3.28 12:10 PM (121.148.xxx.56)글고 박정현은 요정같고 귀여운 천사같아요 ㅋ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더군요5. 동감..
'11.3.28 12:13 PM (222.237.xxx.34)다른 가수들도 물론 참 좋지만
저도 둘을 뽑는다면 윤도현과 김범수에요.
특히 윤도현 노래들으면 속이 확 뚫리는 듯이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6. 침이 마르도록
'11.3.28 12:24 PM (218.50.xxx.182)칭찬을 해도 아깝지않은 두 분..
윤도현씨는 첫 무대부터 지금까지 어느 한 무대도 소홀하지않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특히 좋았어요. 일반 청중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하는..
김범수씨..재능은 하늘이 주는것이라는데 100퍼센트 동의 합니다.
소름끼치는 무대였어요.
박정현씨도 그렇고..어제 나가수 정말 최고 였지요.
팔랑팔랑 아이돌의 몸짓 이쁜짓 하는거 보다가 심금을 울린다는 말에 걸맞는 무대를 보니 어찌나 행복하던지요. 넘 감사하고 감사하네요.7. ^^;;
'11.3.28 12:27 PM (220.79.xxx.115)위에 115님. 그거 유배우가 직접 쓴 건 아니고, 다른 분이 쓴 멘션을 RT한 거랍니다.
동감의 의미니까 같은 의견이겠지만요. (저도 이소라씨 왕팬)8. ...
'11.3.28 12:36 PM (125.132.xxx.66)전 개인적으로 박정현씨 앨범도 꽤 가지고 있고
특히 예전에 꿈에 라는 노래 들으면서 너무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이번 나가수에서는 늘 노래가 편안히 안들려요;;;;;;;;;;
매끄럽지 못하다고 해야하나?(음치인 제가 감히 평가를 하기엔 ㅎ)
이소라씨나 백지영은 평소에 좋아하던터라 응원하는 편이구요
그리고 김범수는 사실 전 전혀 관심없는...그런 가수였는데 이번에 참 놀랐어요
전 노래 잘하는 가수는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데 연예인들이 노래잘하는 가수 뽑으라면 늘 김범수를 뽑길래 그러가보다...했는데 진짜 잘하더라구요
신랑 후배가 잠깐 가수로 데뷔했었는데 그 후배도 노래 제일 잘하는 가수로 김범수를 꼽더라구요
실제로 들어보면 장난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