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시댁 식구들은 이재에 밝은 편이라 총각때부터
금융권 이자 다따져보고 예전에 어른들이 하시던 계 같은것도 하면서(나는 지금도 왜 계가 은행 예금보다
더 이익이나는지 이해가 잘안돼요)
결혼할때 자기가 번 돈으로 산 아파트가 있었어요
반면 나는 그냥월급받으면 은행 직원이 추천하는 적금 들고 남는돈 아껴쓰는 정도
돈에대한 개념이 좀 희박한편이였어요
결혼 하면서 월급 관리와 재테크를 전부 내가 하게되었는데
몇년전 주식 에투자했다가많은 손해를보고
결국 다시 남편이 돈 관리의 전권을 가져갔어요
그런데 어제 남편이 다시 저 보고 잘 한번 해보라며 오천만원을 주네요
주식에 투자할 생각은없고 원금이 보전 돼면서 불릴방법이 없을까요
이번엔 잘해야 하는데 ...
예전 실패때문에 완전 기죽어썼는데..몇년간 금전적인 문제에는 거의 발언권이 없었거던요ㅜㅜ
조언 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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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의 기회냐
재테크 조회수 : 232
작성일 : 2011-03-08 09: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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