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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이 소중한 만큼 엠사 시사프로도 지켜줍시다!
박완규씨 오랜만에 반가웠구요.
사실 위탄이 시사르포 폐지한 자리에 하는 거였던터라
맘이 정말 꽁기꽁기했지요. 1회보고 뭥미? 했는데 갈수록 흥미진진하고
멘토들의 리더십도 여러가지로 흥미로운 것이 사실이구요.
오늘은 보기만해도 짠한 맘드는 외인구단들이라서 더 그랬나봐요 ㅠ
<위대한 탄생>, 이 프로그램이 지친 한 주에 소소한 감동을 주는 만큼이나
엠비시 시사 프로그램들이 레임덕 상황에서 제 목소리를 내 주어야 할텐데요.
피디수첩 최승호 피디 타부서 발령에 정말 화딱지가 나더군요.
PD 수첩 정도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정권이라니!
갈 데까지 간거라고 봐야죠.
봄 개편에 뻘짓거리가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손석희씨, 김미화씨 프로그램도 걱정스럽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더군요.
위탄은 한 주의 피로를 씻어주는 감동을 주지만,
시사프로는 우리의 추한 현실을 폭로하고
미래를 전망하니까요.
위탄이 소중한 만큼 엠사 시사프로도 지켜줍시다~!
위탄이 소중한 만큼 엠사 시사프로도 지켜줍시다~!
위탄이 소중한 만큼 엠사 시사프로도 지켜줍시다~!
기사하나 링크합니다.
[PD수첩만? ‘손석희’ ‘김미화'도 위험하다]
1. 깍뚜기
'11.3.5 1:09 AM (122.46.xxx.130)2. 부질없지만
'11.3.5 1:16 AM (118.32.xxx.142)이렇게 감동을 주는 프로가 더블유 폐지하고 생긴 아이러니
낙하산 사장 한마디에 만들어진 프로가 시청률과 내용 둘 다 잡은 아이러니
세상 참 웃겨요 ㅡ.ㅡ
스브스 뉴스추적도 없어지고 예능프로 한다고 하던데
점점 더 시사 교양 프로는 설 자리가 없어지나봅니다 답답해요3. 깍뚜기
'11.3.5 1:21 AM (122.46.xxx.130)그러게요. 저도 웃고 떠드는 동안 자아 분열에 빠진 것 같은 느낌이 잠깐 들었어요.
솔직히 더블유도 그렇게 심도깊은 프로그램도 아니었는데,
이젠 그런 프로조차 보기 어렵다니요.
그래도 정신줄 놓지 않고, 균형을 잡고
약자인 우리들이 노래방에서 목이 터져라 열창을 하는 것마냥
외치고 또 외치는 수밖에요.4. 맞아요.
'11.3.5 1:27 AM (119.149.xxx.65)언론을 모두 강아지로 만들어버린 데 일조한
조폭같은 최시중은 방통위원장 연임에..
피디수첩 인사에, 별 관심은 없었지만 뉴스추척까지 폐지될 예정이라니
참 기가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그냥 지쳤다, 선거때까지만 일단 기다리자 말고
뭔가 해야되지 않을지.
근데, 또 mbc가 또 파업을 하기에도 무리있어뵈고
이미 사람들은 관심도 없잖아요.
언론악법 파업때 출혈이 너무 심해서...
또 하면 거의 파업이 연례행사처럼
또 해? 하고 말거같아서.
참........악은 생각보다 훨씬 무섭고 질긴 것 같아요.
재처리는 진짜 조인트나 까이고 다니는 놈인지 알았더니
무섭게 지 할거 다 챙기는 놈 같아요.
야곰 야곰 손보며 mb 원대로 다 해주네요.5. 으휴
'11.3.5 1:36 AM (180.66.xxx.72)정말이지 선거때만 기다리고 앉아 있어야 하는지..
속만 터집니다. ㅠㅠ6. 요건또
'11.3.5 1:41 AM (182.211.xxx.203)저는 오늘 게시판에 위대한 탄생 제목이 많길래 드라마 제목인 줄 알았더니...
그런데, 피디수첩 피디가 결국 다른데로 발령이 난건 정말..
이번 강원도 도지사 선거 때 혹시 미디어법이나 언론 탄압이 이슈로 등장하지는 않으려나요? 지방 선거가 국회의원 선거보다 지역이슈에 국한된다지만, 지난 번 지방 선거를 보면 또 양상이 좀 다르기도 했잖습니까..7. ad
'11.3.5 1:42 AM (118.32.xxx.142)며칠전 유시민대 조국 글 올라왔을때도 그런생각을 했었어요
어쩜 이름이 시민과 조국일까 ㅋㅋㅋ
이번엔 또 반대로 최시중 ㅋㅋ
어쩜 이름까지도 시중스러운지 ㅋㅋㅋㅋㅋ
포지션에 어울리는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8. 베리떼
'11.3.5 1:58 AM (121.160.xxx.230)네,,,그렇죠,, 잊지않고 있습니다.
일주일 내내,,, 이 정부의 일들을 보고있으면,,,, 무척이나 피곤합니다.
지금에서나,,,,, 음악으로 잠시,,,,, 쉬고 있습니다 ^^;9. 앰버크로니클
'11.3.5 2:53 AM (222.120.xxx.106)밎이요..ㅠㅠ 저, 실은 그래서 위탄도 제대로 안봤던..; MBC 만 그런게 아니고, 타 방송국도 거의 학살 분위기죠; 저는 어쩌다보니 친척들과 친구들이 방송국에 많은데, 보수라고 놀렸었거든요. 그런데, 그것도 요즘 정부 보기에 문제 프로그램만 한 사람들이라, 뭐 거의 다 학살 당했음요. 에효......
10. 그간
'11.3.5 8:32 AM (58.79.xxx.4)좋아했던 피디수첩을 외면하고 살았는데... (잦은 pd 교체, 살기 바쁘단 핑계...)
며칠 전 우연히 채널 돌리다 구제역 침출수를 이야기하는 피디수첩 화면을 보고!!
끔찍한 현실을 외면하고 싶어 구제역 관련 보도, 사진엔 시종일관 눈 질끈 감던 차였거든요.
이제 정면으로 응시하자 결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