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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어록 만들고 싶어요
설레이는 사람은 이긴다....
어릴때부터 살면서 몸으로 느껴왔던 말인데
김태원씨는 어쩜 이렇게 말을 잘 지어내세요?
누가 어록좀 뽑아주세요~~
1. ㅡ
'11.3.5 12:17 AM (110.8.xxx.49)할매시인...ㅋㅋㅋㅋ
참 사람의 언어가 이렇게 아름다운지를
김태원씨보고 깨닫네요2. ....
'11.3.5 12:18 AM (58.141.xxx.247)그러게나 말이예요. 말을 참 아름답게 적절하게 표현하시더라구요.
그러니 그런 주옥같은 곡들을 다 쓰셨겠지만요....손군에게
1,2절이 없고 후렴구만 있노라...하지만 후렴구는 누구보다도 아름다왔다...
이렇게 말씀하신 거 맞나요? 그런 소소한 표현 하나하나도 어찌나
시적인지...3. ...
'11.3.5 12:22 AM (175.198.xxx.129)음악은 발명하는 게 아니라 발견하는 거다..
4. ..
'11.3.5 12:44 AM (180.224.xxx.19)1등에 너무 치중하지 마.. 오디션 끝난 후에 너희의 삶이 더 중요해..
5. 저도
'11.3.5 12:58 AM (122.37.xxx.69)1등 누가 할것 같냐는 질문에 한대답이 생각나네요.
김태원 정말 현명한 사람인듯.6. ,.
'11.3.5 1:08 AM (125.176.xxx.140)마지막 탈락자 발표할때...
탈락자는....누구누구가 아니고..
'위대한 탄생의 마지막무대가 될것입니다.'로 표현하는 것 보고 정말
같은 말도 참 귀에 부드럽게 감기게 한다는걸 또 한번 느꼈어요.7. 그러니깐요~
'11.3.5 1:22 AM (125.142.xxx.233)이 분 정말 호감가는 사람이자 뮤지션이에요^^
8. 잘 몰랐던 사람
'11.3.5 1:31 AM (115.23.xxx.108)저도 오늘 보면서 김태원 말 잘 하네~하니 옆에서 그러게 원래 말 잘 하더라~그래서 그런곡들도 썼나봐~흠,,끄덕였네요.
9. 남자의 자격
'11.3.5 8:38 AM (58.79.xxx.4)을 잘 안 보는데, 채널 돌리다 우연히 재방송에서...
고3 졸업 앞둔 학생들 고민상담 중에
"콤플렉스는 신이 내린 축복이다"라고 말하는 순간
무릎을 쳤어요.ㅎ10. 할매시인
'11.3.5 9:52 AM (58.145.xxx.249)말한마디 한마디가 다 어록...
너무 아름다웠어요(이런 표현 좀 그렇지만.ㅋㅋ)......
들으면 입꼬리가 올라가게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