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입자인데 너무 짜증납니다 언제까지
작성일 : 2011-03-05 00:48:27
1002978
집을 보여줘야 하는 걸까요?
집주인이 매매를 내놓아
12월부터 지금까지 일주일에 3,4번은 사람들이 집을 보러 옵니다.
정말 지겹습니다.
부동산 말로는
저번 주에 사려고 한 사람이 있었는데
계약하려고 하니까 바로 천을 올려 성사가 안됐다는군요..
아 정말 피곤합니다.집 보여주기
안보여 주면 안될까요?
IP : 124.50.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5 12:52 AM
(121.131.xxx.108)
저도 그렇게 한 반년 걸렸어요 7월말이 만기였는데 3월 중순에 이사했으니.. 전세난이라도 안 나가는 집은 대책이 없더군요.. 저도 지쳐서 보여주고 싶을땐 보여주고 아님 말고 그랬었네요. 힘드시겠어요..
2. 경험자
'11.3.5 12:54 AM
(125.180.xxx.163)
저도 이사와서 6개월만에 집주인이 집 내놨으니 좀 보여주라고 해서
정말 협조 잘 해줬습니다. 1년만에 팔렸는데 거의 '구경하는 집'에
살았던 것 같아요. 끔찍해요.
그렇게 해서 집이 팔렸는데 판사람이나 산사람이나 정말 세입자에게는
일언반구 말한마디없고 아주 기분 더러웠습니다.
계약기간 채우고 나오면서 정말이지 잊고 싶은 경험이예요.
정말이지 이럴 경우 세입자에게 보상을 해준다던지, 아님 전현 협조 안하겠다든지
계약서에 명시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3. 님 심정은
'11.3.5 2:44 AM
(203.130.xxx.183)
이해 충분히 가요..저도 전세살 때 님처럼 짜증 지대로였고 그런 일로 불편했는데
제가 워낙 집을 내 집처럼 예쁘게 꾸며 놓은 공으로 딱 한 분 보시고 바로 계약해서
님 처럼 괴롭지는 않았어요
벽지며 모든 부분을 내 돈으로 꾸몄었는데 당연 집 주인은 고마운거 모르죠
기대도 안했구요
그런데 님 집은 세입자가 보여 줘야해요 어쩔 수 없어요
그런 서러움과 불편함이 오기가 돼어서 열심히 일해서 돈 모아서 내 집 마련하게 되는
동기부여도 될 수 있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빨리 집 마련하시도록 기원드려요
4. ..
'11.3.5 11:43 AM
(110.14.xxx.164)
ㅎㅎ 제가 그랬어요 6개월 넘게 요
계약 한다 하면 올리고 ...
부동산업자는 자기가 주인인양 아무때나 전화해서 왜 집에 없냐 난리고요
밤 9시에도오겠다 하고요 제가 보기엔 저도 집이 있고 세입자 둬 봐서 잘 보여줬더니 온동네 집 보여줄일 있음 다 우리집으로 오는거 같더군요
그렇게 해도 못 팔았고요
저도 세입자가 집 절대 안보여줘서 안보고 사는 사람에게 싸게 팔아서 속상했지만
너무 열심히 보여주진 마세요 님 할일 하고 불편할땐 오지 말라 하시고요
임자는 따로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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