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예비초등,, 아이가 1학년1반인데... ㅜ.ㅠ

,, 조회수 : 1,862
작성일 : 2011-02-28 13:08:19
1반이면,,, 주임선생님반 아닌가요,,?

좀 젊고 신선한 선생님이길 바랬는데,,,

1반이란거 확인하니,,,,

늙은여우 선생님일꺼 같아서,,, 에~효,,
IP : 180.66.xxx.1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1.2.28 1:09 PM (180.64.xxx.89)

    미리 걱정마세요 .... 우리 아이도 1학년 주임반이었는데 베테랑 아주 좋으신 분 되었어요 . 주임반이 무조건 안좋을 거라는 편견은 .. 그리고 늙은여우.. 이 표현은 좀 거슬리네요 ..

  • 2. ..
    '11.2.28 1:09 PM (183.98.xxx.10)

    바뀌더라구요.
    2년동안 1반이 주임샘 반이어서 1반 피한 엄마들은 안심했더니 올해부터는 2반,4반이랍니다.

  • 3. .
    '11.2.28 1:10 PM (61.106.xxx.50)

    주임반이 학교마다 다른것 같아요.
    큰애1학년때는 1반이 주임반이다가 2학년때는 5반이 주임반이고...
    주임반이 바뀌더군요.
    이번에 큰애가 중학교 들어가는데...주윗선배맘들 말들어보니
    초등선생님들은 그나마 천사라고 하더군요.
    중학교 들어가면 그야말로 선생님은 없고 직업교사만 있다고..
    아이가 학교생활 적응잘할수있도록 엄마가 세심하게 배려해주세요.
    학부모회도 가입할수있으면 가입하시구요.

  • 4. ..
    '11.2.28 1:11 PM (110.12.xxx.171)

    학교마다 다르지 않나요?
    그리고 보통 1,2학년은 주임선생님 아니셔도 젊은 선생님들 거의 없더라구요
    젊은 선생님들은 5,6학년 주로 맡긴다고 하고 고학년들 주로 맡으셔서 1,2학년 아가들 데리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얘기하기도 하거든요
    너무 걱정마세요 ^^;;

  • 5. ^^
    '11.2.28 1:14 PM (116.33.xxx.143)

    1학년 겪어본 결과 젊고 늙음은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우리학교 샘들은 연세있으신 분들이 카리스마 있게 아이들을 확 휘어잡으시더라구요
    다른젊은 샘들은 오히려 아이들에게 짜증도 내고 문제아들을 나몰라라 하는 경우도 있었고....
    나이보다는 인성이 중요해요...

  • 6. //
    '11.2.28 1:28 PM (222.108.xxx.195)

    헉.. 늙은 여우라..
    저도 아이 몇 년밖에 겪지 않았지만 아직 한 번 마주치지도 않은 선생님에 대해 늙은 여우라니..
    대단한 편견을 가지고 계신 듯.
    다 학년마다 주임 있고 그 반 애들 있는데 뭘 미리 걱정 하세요.
    2년내 주임반 담임이었는데 별다른 불이익 없었습니다.
    82에서 너무 선생님에 대한 나쁜 이야기만 들으신걸 그대로 일반화 시키신건 아닌지

  • 7. .....
    '11.2.28 1:28 PM (211.210.xxx.62)

    저런...늙은여우라니요...
    뭐 개인적인 자리에서나 사용하시지 그러셨어요.
    2반이 주임인 학교도 있어요.
    나이 많은 선생님이 좋은 점도 많으니 너무 괴로워 마세요.
    젊은 선생님들은 엄마들에게 휘둘리는 느낌이 들때가 많고
    연세 드신 선생님들은 중심이 꽉 잡혀있고 아이들이 무서워하긴 하지만 아이를 금방 파악하시더라구요.
    나이보다는 인성이 중요해요...라는 댓글에 동감입니다.

  • 8. ..
    '11.2.28 1:29 PM (59.7.xxx.192)

    오히려 좋은 경우를 더 많이 봤어요.. 염려마세요..
    글중 '늙은 여우'란 말은 진짜 거슬리네요..
    만나보지도 않은 선생님께 어찌 그리 표현을...

  • 9. ,,
    '11.2.28 1:32 PM (121.160.xxx.196)

    큰 애 학교는 2반
    작은 애 학교는 끝반이 주임선생님이시네요.
    가 봐야 아는것이고요.
    주임선생님 걸리면 늙은 여우때문에 열받는게 아니라 매우 바쁘시니 애들끼리 너무 많이 놀아서
    쫌 열받을때가 있어요.

  • 10. ...
    '11.2.28 1:37 PM (72.213.xxx.138)

    헉~ 이제 곧 학부모신데 표현이 정말 저렴하시군요. ㅎㄷㄷ 애앞에서도 그러실까봐 걱정됩니다.

  • 11. 남매
    '11.2.28 1:41 PM (114.205.xxx.236)

    우리 연년생 남매들 둘이 도합 현재까지 9분의 선생님을 만났는데
    이상하게도 그 중 7번이 주임선생님 반이 되었어요.
    제가 우스개 소리로 로또 맞을 확률이라고...그 하고많은 반 중에...ㅎㅎ
    근데 주임선생님이라고 다 연세 많고 깐깐한 것 아니구요,
    윗분들 말씀대로 선생님 나름이에요.
    오히려 임용 얼마 안 된 젊은 선생님들이 아이들, 부모들에 휘둘려서
    제대로 학급 운용이 안 되는 경우도 봐왔구요,
    반면에 연세 있으신 선생님들이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더 효율적인
    수업을 하시기도 해요. 엄마들과의 관계에서도 더 편안하게 응대해 주시구요.
    암튼 학교 보내기도 전에 그런 편견을 가지시는 건 원글님 본인과 아이에게
    오히려 독이 되니 미리부터 걱정 마세요.

  • 12. 학년 주임은
    '11.2.28 2:04 PM (180.68.xxx.30)

    매년 다릅니다.
    울학교는 재작년은 1반이, 작년에는 3반이, 올해에는 4반이 학년주임입니다.
    그리고 사람나름이고 성격나름입니다.

  • 13.
    '11.2.28 2:06 PM (125.131.xxx.44)

    미취학아동이라 아직 선생님 접해본 적도 없으신데
    내 아이의 첫 스승이 될 분을 만나보지도 않고 늙은 여우라 표현하시니
    요즘 세태가 아무리 교사 우습게 보는 세상이라지만 참 보기 그렇군요.

  • 14. 어휴
    '11.2.28 2:10 PM (175.115.xxx.32)

    겪어보지도 않은 선생님께 그런표현을...작년 울아들 1학년 선생님 나이 많으셨지만 열정이 넘치시고 아이들 열심히 가르치시고...너무너무 감사했고 아이도 그선생님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넘 좋아합니다...님그러시면 못써요...그래도 학교에 좋으신 분들이 더~~~많습니다

  • 15. 3반
    '11.2.28 2:20 PM (175.117.xxx.242)

    우리학교는 3반이 주임반이에요. 그리고 주임반 선생님이 제일 나이 많지 않아요. 1학년때 우리 애 담임선생님(주임)이 제일 어렸어요. 40대초. 보이기엔 그렇지 않아서 깜짝 놀랐지만...

  • 16. ..........
    '11.2.28 3:48 PM (175.119.xxx.3)

    미취학아동이라 아직 선생님 접해본 적도 없으신데
    내 아이의 첫 스승이 될 분을 만나보지도 않고 늙은 여우라 표현하시니
    요즘 세태가 아무리 교사 우습게 보는 세상이라지만 참 보기 그렇군요. 222222222222

  • 17. 헉스
    '11.2.28 4:15 PM (125.182.xxx.42)

    늙은여우....그럼 원글니네자식은 여우새끼 인가요?

    나이드신 분들이 경험 있어서 잘 다룹니다~. 너무 그렇게 선입견 가지지 마세요~
    대학까지 아들기른 여선생님이 처음 1학년 담임이셨는데, 자신이 선생이라는 직업에 자부심 강해서 애들을 평등히 대해준다. 쌈나는거 못봐주고...하여튼 정말 고마우신 분 이셨답니다.

    정말 골치아픈 담임은 .3.4학년 담임들 이에요~~, 그분들 어느학교나 시도때도없이 티타임 하는데 질렸어요.~~

  • 18. ..
    '11.2.28 10:05 PM (218.39.xxx.136)

    헐...아이를 위해 선생님보다 엄마가 먼저 바뀌셔야 할듯 합니다.

  • 19. 정말 완전 싼티..
    '11.3.1 1:52 AM (114.200.xxx.38)

    나는 입이군요,,,,,완전 저렴....
    님같은 엄마랑 같은반 될까봐 완전 두렵군요......
    늙은여우가 뭡니까??? 어디가서 그런말 뱉지도 마세요.....정말 쌍무식 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4523 시어머니의 이른 아들손주 타령 11 예비맘 2011/02/28 987
624522 반값 욕실리모델링! 주의하세요 4 소비자 2011/02/28 1,210
624521 지금 딸이 싸준 김밥 먹고 있어요 5 헤헤헤 2011/02/28 720
624520 책을 기증하려는데 맞춤법개정이후인지 확인하려면 1 .. 2011/02/28 174
624519 토정비결에서 이런말은 뭘 뜻하는건가요? ? 2011/02/28 170
624518 백화점과 마트 운동화 차이 있나요? 2 에휴 2011/02/28 626
624517 쌍커풀 라인 수술 후 회복 질문 2 ... 2011/02/28 401
624516 딸기쨈 발라먹으면 제일 맛있는 식빵은? 5 봄향기 2011/02/28 1,095
624515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은..힘께할수없을까요? 23 카레 2011/02/28 1,861
624514 하유미팩 14 팩 문의 2011/02/28 1,516
624513 양심불량 파리바게트 1 이상한 파리.. 2011/02/28 706
624512 예비초등,, 아이가 1학년1반인데... ㅜ.ㅠ 19 ,, 2011/02/28 1,862
624511 윙크노래 흥겨운데요~~ 신난다는.... 2011/02/28 150
624510 운전하면 정말 세상이 달라지나요? 23 정말 2011/02/28 2,661
624509 해비치 콘도 싸게 예약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3 제주도 2011/02/28 867
624508 영어학원고민 엄마 2011/02/28 230
624507 꿈에 뱃속 아가가 나왔어요 6 .. 2011/02/28 725
624506 난방비 아끼며 사니 체질도 변하네요.. 8 추위엄첨타던.. 2011/02/28 2,273
624505 급!!!모니터 커서실종. 5 토토맘 2011/02/28 286
624504 20년된 저층아파트는 살기 어떨까요..? 11 2011/02/28 1,092
624503 1년에 얼마를 저금하시나요?? 18 저금 2011/02/28 2,567
624502 성남 벼룩시장이 3월12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에 열린다고 하네요 성남시민 2011/02/28 409
624501 부동산) 청담동 건영아파트 아시는분 .. 여기 어떤가요. 3 유주 2011/02/28 863
624500 영등포근처 포장이사업체 추천해주실분 계신가요? 이사업체 2011/02/28 99
624499 자고 있는데새벽 4시 49분 실명 확인 건수 발생되었어요~ 4 젠장할 네이.. 2011/02/28 1,784
624498 장터에 2장 이상사진 올릴때요,,, 컴맹아줌마 2011/02/28 94
624497 친정엄마가 제생일때 초대안했다고 화가나셨어요 10 ㄷㄷㄷ 2011/02/28 1,510
624496 황당해서요 38 냉전 2011/02/28 9,687
624495 어떻게 해야 난방비가 적게 나올까요? 3 . 2011/02/28 829
624494 아침 댓바람부터 본 <만추> +약간의 스포있음. 7 매리야~ 2011/02/28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