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시간나면 심심풀이로 부동산 가격 알아보고 있는데요..
여유자금이 4억정도 있어서요.. 전세끼고 사놓고..한 5년 10년 쟁겨놓을라구요..
지금 집은 분당인데.. 한 10년정도는 이사계획이 없구요..
나중에 애들 크면 서울에 한번 입성해볼까 해서 틈나면 재미삼아 가격같은거 알아보고 있습니다.
십년뒤쯤 재건축 되서 새 아파트 되면 들어가볼까 해서요..
당장 들어가서 살게 아니니까.. 헌아파트 사서 약간의 시세차익도 있음 좋겠다 싶어요..
1. 일원동
일원동 개포한신 아파트가 대치동 바로 오른쪽이면서 가격이 괜찮더군여..
대청역에서 가깝고. 주변 학군도 괜찮고.. 주변에 양재천도 있고..
십수년내로 재건축도 가능할거 같고..
한 7~8억정도.. 전세끼고 살수 있을거 같아요..
2. 청담동
건영아파트.. 여기 정말 의아한곳인데요.. 영동대교 바로 남단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아파트가 단지 2동이면서, 골목 제일 깊숙한 쪽에 있어서 그런지..
38평 가격이라고 믿을수 없을만큼 쌉니다..@.@;;
무엇보다 한강 조망권이 바로 보이는 올림픽대로변인데도 말이죠..
저평가가 된건지, 아님 저평가 받아 마땅한건지.. 잘 이해가 안가더군여..
7억 정도네요.. 이거도 전세끼면 무리없이 살수 있을듯해요.
p.s 재건축 추진이 잘 되려면
- 아파트 평형대가 다양한거보단 하나가 낫나요?
- 고층보단 저층이 유리한가요?
- 재건축 추진에 유리한 포인트같은게 어떤게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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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청담동 건영아파트 아시는분 .. 여기 어떤가요.
유주 조회수 : 863
작성일 : 2011-02-28 12:38:58
IP : 210.94.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청담건영
'11.2.28 5:06 PM (221.148.xxx.215)다른 건 모르겠고...차가 어마어마하게 막혀서 항상 혼잡하다는 거요...
2. 전.
'11.2.28 5:45 PM (125.133.xxx.181)거기 10년전에 전세 1억에 살았어요, IMF 떄였죠. 전 살기 괜찮던데요?
3. 거기
'11.3.1 3:58 PM (218.155.xxx.205)강변도로 접해서 무지 시끄러울거 같네요
가구당 지분도 너무 적어 보이구요
지분이 적으면 재건축해도 3~4억 분담금이 생기더라구요
청담 H 아파트도 20년 넘었는데 입주민들이 재건축 반대에요
위치 교통 좋으니 구조 안좋아도 그냥 살고 몇억씩 들이려고 하질 않는거에요
저도 부동산 검색하고 직접 발로 뛰어 보지만
일원이나 청담은 동네가 동네인만큼 매물이 없기가 쉬워요
아마 나온 매물도 예상가보다 윗돈을 달라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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