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코바늘 안 부러졌습니다.

| 조회수 : 5,256 | 추천수 : 5
작성일 : 2014-07-31 06:38:10




삼복 더위에 건강 상하지 않게 건강히 지내시는지요?




제가 사는 곳도 이제 정말 정말 정말  덥습니다. 
아침 10시 전부터 30도 올라가고 한 낮에는 36도~38도 나갑니다.
 




카메라 SD 카드 정리 오랫만에 들어갑니다. 
82에도 소식 남기면서 말이지요 ^^
<코바늘> 폴더에 저장만 하지말고 좀 풀어야지요 ^^;







요래요래 동그라미로 시작하는데 별이 되었습니다.






더 크게






더어어 크게에~~

이 커다란 별님은 40대에 막둥이 셋째 아들을 본 제 친구에게 선물하였습니다. 

친구 것이 아니고 갓난쟁이 막둥이 것입니다 ^^








딸아이 장닌감 만들어 준지 꽤 된 듯해서

영국 크래프트 잡지를보고 뜬 프랑스 스타일(??) 토끼 입니다.

눈을 달아야 완성인데, 

집에 눈알 단추나 구슬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딸이 눈이 없다고 싫어해요.

눈알 사러가야 하는데,,,하는데...하고 두 달째 입니다 ㅎㅎ






눈알 건은 잊고?

태어나 생전 처음 돈 내고 사 본 도안으로 작품!!!을 생산 중입니다.

부분 부분 다 뜨고, 머리에 솜 넣고 연결 직전 !







연결 !!!

헉!!!

발라당~





크헉

고개를 들라아아아아아








발라당~~

어흐읗어흐흐흑흙흑흨큭카흐흑


동물의 머리...이니까 대가리라고 해도 되나요?

대가...머리 솜이 그다지도 무거웁딴말이냐!!!


생각해보니, 좀 딴딴한 실로 떴어야 했을것 같아요. 

몸체 바구니도 너무 몰랑몰랑.


구입한 도안인데, 실 고르기에 유의하라,...정도 좀 써주시지 ㅠ..ㅠ








울적한 마음, 옛노래로 달래 봅니다.

아주 가느다란 레이스 실입니다.

노래에 정신팔려 너무 커져버려 중단/보류 -..-






계속 지난 노래 들으며 코바늘

적절한 사이즈








이것은 무엇이냐고요 ?

돌뎅이 커버???요.

카톡으로 동생과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욕만 먹었네요.

돌뎅이에 무슨 짓이냐

날이 그렇게 덥냐

더운데 더 덥다 


ㅠ..ㅠ

안 이쁜가요? 

나름 인터넷 정보의 바다에서 발견한 사진들이 너무 예뻐서 

따라해 보며 혼자 흥에 겨웠는데 말이죠.




그나마 꽃이라 낫다던 ...............

친구들이 거 뭐에 쓰는 거냐고 자꾸 따져서...





그냥....이렇게 집안 데코레이션하는 거라고,....했더니...

다들...음....응....그래요..

흑흑











((((((계속 사진 정리 중))))) (((((((계속 올릴 예정인데 말이죠))))))(((((((너무 더워서 말입니다)))))))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무김치
    '14.7.31 6:40 AM

    오타 "장닌감" 이 있는데요, 수정하면 줄간격이 춤을 춰대서 참을렵니다.

  • 2. 다언삭궁
    '14.7.31 9:02 AM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작품 올리셨네요
    지금까진 무더운 여름이라 해도 그럭저럭 살만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해가 얼마나 뜨거운지 보여줄 것 같네요

    열무김치님 작품 따라해봐야지 맘만 먹고 해보진 못했네요
    그동안 올리신 작품 다시한번 구경해봐야겠습니다.

  • 열무김치
    '14.7.31 2:28 PM

    다언삭궁님도 안녕하신지요 ?
    이 찜통 더위 우리 코바늘 들고 같이 이열치열(??) 해 봐요 ^^

  • 3. wendy
    '14.7.31 10:13 AM

    대가~~~뤼! (의리버젼) 토끼는 바구니인가봐요.
    ㅋㅋㅋㅋ

    지난주 무한도전이 자막땜에 넘 웃겼는데
    오늘은 열무김치님의 깨알같은 글땜에
    오늘하루 션~하게 지낼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어제는 그냥 열무김치님의 팬이었다믄..
    오늘부턴 광팬?되야겠으요~~^^

  • 열무김치
    '14.7.31 2:31 PM

    그리고 저 의릐의 바구니는 개...로 사료되옵니다. 형태마저도 미달 어흑 .............인가요..
    도안 안 살랍니다, 이제 어흐흑어흐흑

    그리고.....아무리 그러셔도 제가 wendy님 더 팬이랑게요 ^^

  • 4. 홍앙
    '14.7.31 11:31 AM

    아까운 재능 전문적으로 발휘하도록 해 보심이~~~
    혼자서 이렇게 발전한다는 것은 진정 타고난 재능이 있다는 증거!

  • 열무김치
    '14.7.31 2:33 PM

    아니예요, 한 뜨개 하시는 분들 보면 엄청나요 ^^
    저는 코바늘을 매일 잡지도 않고, 맨 뜨다 말고, 떠도 머리가 댕글렁 댕글렁~~ 실수 투성이입니다.
    칭찬 고맙습니다 ^^

  • 5. 다언삭궁
    '14.7.31 4:17 PM

    추천 한방 누르고 쪽지 보내겠습니다.

  • 열무김치
    '14.7.31 6:17 PM

    봤습니다, 으하하하하

  • 6. 흐르는물7
    '14.8.1 6:57 AM

    돌에 씌우니 너무 아티스트 감각적으로 멋진데요.
    정말 멋져요. 저도 돌 줏어다 한번 해보려구요. 짱이십니다.

  • 열무김치
    '14.8.1 5:49 PM

    그쵸?그쵸 ? 저도 인터넷에서 본 사진 속의 돌들이 눈에 들어와 콱 박히도록 이쁘더라고요 ^^
    물론 제가 한 것은 전문가들이 한 것에 훨 못 미치지만 그래도요........

  • 7. 면~
    '14.8.1 9:25 AM

    오메 돌뎅이 커버 너무 이뻐욧!! 저도 해보고 싶어요. 돌부터 주어워와야겠군요.

  • 열무김치
    '14.8.1 5:51 PM

    면~님, 부작용이 있습니다.
    걸어가시다 예쁜 돌멩이 고르고 골라 하나 줏으시면,.... 아들은 아무 돌딩이 대여섯개 이상 들고 옵니다.
    꼭 하셔서 사진 올려주세요 ~ 날도 더운데 같이 떠요~~

  • 8. 물방울
    '14.8.1 1:46 PM

    오-저도 돌멩이커버 알흠다워요,,
    지금 선풍기 바람에 서류들이 나부끼는데 던져주심 아주 유용하게 쓰겠는다는...^^;;;

  • 열무김치
    '14.8.1 5:54 PM

    헉,...제가 친구들과 하는 카카오스토리에서....
    저 돌띵이들은 오이지 누름돌이냐, 배 아플때 뜨겁게 해서 배에 올려 놓는 돌이냐 흑흑 그랬는데,
    친구 하나가 페이퍼 웨잇(이라고 하드만요, 영어로는 ㅎㅎ)으로 쓰면 되겠다, 해서 제가 급 방끗했었어요 ^^
    물방울님도 고맙습니다 ^^

  • 9. oooo
    '14.8.3 6:29 AM

    ㅋㅋ 딸래미 장난감 아니에요? 이젠 들 수 있따아~

  • 열무김치
    '14.8.4 8:57 PM

    머리 못 드는 강아지 바구니요 ? 예, 아이꺼예요, 고개 숙인채로 서랍에 쳐박혀있네요, 머리에 철사라도 꽂아야하나 생각 중이예요 -..-

  • 10. 들꽃
    '14.8.6 10:47 PM

    가야가 없잖아요~

  • 열무김치
    '14.8.6 11:08 PM

    헉 무셥 무셥, 윗글에 있어요 있어~~

  • 11. 크크씨
    '14.8.20 8:27 PM

    전 돌맹이가 좋네요. 계속 기대 할께요.ㅎ

  • 열무김치
    '14.9.4 7:00 AM

    여름 내내 가는 해변 마다 돌뎅이 찾고 다녔습니다,
    애 어린이 집이 아직도 아직도 방학이라 손을 못 놀리고 있네요.
    딸 등원만 하면 !!
    등원만 하면 !!!
    하면서 미뤄 놓은 일이 너무 많아요~~~ 크헉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639 방황하는 코바늘 13 열무김치 2014.07.31 5,493 3
2638 코바늘 안 부러졌습니다. 21 열무김치 2014.07.31 5,256 5
2637 자신만의 인테리어 스타일 정하기 [인테리어 TIP] 파리쿡맘 2014.07.30 5,840 0
2636 큰맘먹고 제힘으로 타일줄눈을 코팅해봤습니다. 1 진금보라 2014.07.29 23,137 1
2635 타디스 이야기 : 부제 - 닥터 후를 아시나요? 12 whitecat 2014.07.29 5,163 1
2634 여름배꼽이불, 물병케이스, 원피스~ 14 면~ 2014.07.27 6,191 0
2633 추억으로 인테리어 완성하다 [픽처리어] 파리쿡맘 2014.07.25 4,418 0
2632 소년공원님의 수퍼 히어로 친구들을 환영합니다~ 9 wendy 2014.07.24 4,140 2
2631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줄 인테리어 [여름인테리어] 3 파리쿡맘 2014.07.23 4,531 0
2630 wendy 님께 헌정하는 홈메이드 봉제인형 프로젝트 14 소년공원 2014.07.21 5,073 1
2629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인테리어 TIP 2 파리쿡맘 2014.07.17 5,622 0
2628 이런 신혼집에서 살고싶다 ! [북유럽인테리어] 2 파리쿡맘 2014.07.15 10,699 0
2627 클러치백과 와이어헤어밴드 4 백만순이 2014.07.08 6,144 2
2626 바지공장 차렸어요~ 5 백만순이 2014.07.01 8,351 3
2625 골매트 3 thanksto 2014.06.30 4,694 3
2624 유행하는 레이스원단으로 이것저것~ 14 백만순이 2014.06.19 9,150 4
2623 홈패션(재봉틀) 배우려는데요. 어디가 좋은지 골라주세요.. 12 crisp 2014.06.13 8,058 0
2622 저....wendy에요. 기억하실라나요? 25 wendy 2014.06.09 10,037 4
2621 마직 원피스 7 아기별 2014.06.03 7,406 1
2620 천가방 만들기를 교육받을 수 있는곳..문의 드립니다 5 에프킬러 2014.05.26 5,249 0
2619 아들과의 커플룩. 2 면~ 2014.05.23 5,311 0
2618 아이 슬리퍼 만들었어요. 5 와인갤러리 2014.04.15 6,073 0
2617 린넨앞치마 13 백만순이 2014.04.12 10,805 1
2616 거즈이불들 14 백만순이 2014.04.09 11,818 3
2615 귀여운 파우치와 열쇠카드지갑 4 니둘러부 2014.03.27 7,665 1
2614 여러가지 퀼트 소품들입니다. 4 니둘러부 2014.03.22 8,785 0
2613 봄쉐타에 수놓기 23 소금빛 2014.03.20 9,824 3
2612 우리집 세탁실과 아이방 벽화 78 순덕이엄마 2014.03.19 33,912 25
2611 내옷~ 아들옷~ 11 면~ 2014.03.16 8,917 5
2610 잡스런거 좋아하는 저.. 소이캔들 만들었어요... 4 remy 2014.03.15 6,303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