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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무스카리 수놓기

| 조회수 : 6,247 | 추천수 : 14
작성일 : 2011-06-25 09:27:45
청량감이 들 정도로 푸른 무스카리,

그리스에서는 봄에 거둔 이 구근을 그냥 먹거나
쓴 맛을 없애기 위해서 삶아 먹는다네요.
양파와 비슷한 성분을 갖고 있어서
식초에 절여서 먹기도 한답니다.
이 이쁜 꽃이 4-5월에 피는데
그냥 꽃을 보는게 이롭겠다 싶어요.

무스카리꽃을 수놓아봅니다.
소금빛 (wishes37)

수놓기를 좋아하고 음식도 되는 선에서 만들어 먹어요. 소금빛자수 blog.naver.com/wishes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라하
    '11.6.25 12:20 PM

    끊임없이 놓으시는 저 단정한 수들은 다 어떤 용도로 쓰시는지..ㅎㅎ
    무스카리꽃이 참 아기자기 하지요..

  • 2. 노란새
    '11.6.25 12:29 PM

    항상 볼때마다 수가 단아함을 느껴요
    마음이 차분해지네요

  • 3. 니나
    '11.6.28 1:03 PM

    너무 단아하고 멋져요..내공이 장난 아니신듯..수 놓고 싶어서 도안책도 사놨는데..엄두가 안나네요..

  • 4. 소금빛
    '11.7.2 11:39 AM

    프라하님/ 수놓은 수품은 도예가들의 전시회에도 쓰이고 예쁜 가구들과도 어울리고...그래요.^^

    노란새님/ 풀꽃들을 보는 느낌으로 봐주시면 그저 감사하죠~ ㅎ

    니나님/ 저는 색감을 제대로 내고 싶은 마음에 실제 사진을 참고할 때가 많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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