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작은 풀꽃 자수
봄이라
분홍과 노랑이 자주 보여요.
그러다
점 점 꽃들이 희어지다
여름쯤에는 주황이 들쭉날쭉 피다
가을들면 보랏빛이 여기저기
겨울로 갈 수록 짙어지는 보랏빛 꽃들이
그나마 빛을 잃고 까무룩... 잦아들다가
다시 봄 되면
분홍과 노랑으로 피어나고... 그러는 것 같아요.
사계절이 있어서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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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빙그레
'11.4.29 5:18 PM은은한 풀꽃이 이럴땐.....화려한 장미보다도 더 오랫동안 피어있고....곁에 머물수 있단 생각에
훨씬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노란 민들레는 식물보감에 있는 한 페이지를 그대로 옮겨 입체감을 살린듯 너무나도 완벽한 모습을 뽑내고 있는듯 보여집니다~~~~
정말 하나도 안변하셨어요~!~~~~그만큼 도통하신거겠지요~!~?2. 소박한 밥상
'11.4.29 9:41 PM바구니의 터실터실한 질감이 그대로 느껴져서
감탄을 하며 봅니다.3. 레이지
'11.4.30 7:19 AM넋을 잃고 바라 봤네요... 진짜 바구니에 꽃이 담겨 있는것처럼 느껴져서 컴터화면을 손으로 만질뻔 했어요.
4. 재우어멈
'11.4.30 8:22 AM소금빛님의 작품은 살아 있는듯해요~ ^&^ 언제 보아도 생동감이 넘치고 보는 제 눈이 호강을 하내요 ^&^ 그 어떤말을 하여도 소금빛님의 작품을 대변할수 없을것 같아요~ ^&^ 너무 좋아요~ ^&^
5. 요산당
'11.4.30 2:19 PM소금빛님의. 수를 들여다 보면서 항상느끼는 마음은 잔잔하면서,생동감이 살아 있어요,,앞으로 많은 작품 기대합니다...위의소박한밥상님,,터실터실 이란단어 경상도 사람이라 정겹고 마음에와닿네요,,혹경상도분이신가요...
6. 소박한 밥상
'11.4.30 3:01 PM요산당님에게 들켰다 !!!!!!!!!!!!! ^ ^
사투리였군요 !!
쓰면서 노인네들이 쓰는 단어라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에구~~
(노인네지만 티를 안 내려 하는데...)7. 소금빛
'11.4.30 10:12 PM빙그레님 / 친절한 덧글 감사드려요.^^
노란민들레 뿌리까지 수놓아서 식물도감 같은가봐요~
소박한밥상님/ 터실터실...(표현이 제대로네요!)
지푸라기 질감의 100% Wool 로 된 실로 바구니를 엮었어요.^^
레이지님/ 진달래빛 고운 꽃바구니예요. 점점 푸르러지고 봄도 무르익고...
가는 봄이 아쉬워서...^^;
재우어멈님/ 울동네 문방구집 아주머니가 늘 뜨개질 삼매경에 빠져있어요.
워낙 비슷한 작품을 짜고 계셔서 제가 물어봤어요. 혹시, 재우어멈님이세요?...ㅋㅋㅋ 아니래요.^^
요산당님/ 작은풀꽃이 주는 느낌이겠죠~ 감사합니다.^^
소박한밥상님/ 고향 사투리는 언제들어도 정겨워요! 어머니의 말투라 그래요.
터실터실...첨들어본 말이지만 딱 맞는 표현이라 생각했어요!^^
모두들 마음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향기로운 봄밤되세요~~ㅎ8. 눈빛
'11.4.30 10:27 PM마음까지 이뻐지네요^^
9. 홍시마미
'11.5.3 12:24 PM너무 사랑스러운 풀꽃이네요~~~
야무진 솜씨가 ....넘 멋진 작품이예요^*^10. 푸른두이파리
'11.5.3 11:02 PM우리들꽃도감을 만드셔도 될 듯...
저는 손바느질은 하는데...수는 아직 엉덩이가 들썩거려....ㅎ11. 소금빛
'11.5.5 11:06 AM눈빛님/ 고운 덧글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홍시마마님/ 풀꽃들 사랑스럽죠! 수놓으며 저도 이쁘다이쁘다 그래요~ㅎ
푸른두이파리님/ 만드신거 봤는데 바느질솜씨가 참 좋으세요~ㅎ12. 프라하
'11.5.10 1:49 PM어떻게 이렇게 단정히 수 놓을수 있으신지...
감탄이 절로...흐흐
민들레 실물을 보는 듯 합니다...
정녕 닮고 싶네요~^^13. 리스본
'11.5.12 7:15 PMhttp://ddk.sm.to
집에서 하는 부업정보 있어요
하루 두시간 정도 하시면 되구요
허가받은 믿을 수 있는 곳이예요
늘 행복하세요^^14. 눈빛
'11.5.17 9:21 PM저두 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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