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드디어 앞치마 완성~~~빠바밤~~↗빠바밤~~↘

| 조회수 : 4,987 | 추천수 : 87
작성일 : 2010-12-14 22:06:01
웃어야 할지....울어야 할지...감동의 물결이...밥 간신히 먹고난 아들을 세워놓고 억지로 웃으라 하니...제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요...
오늘 스케이트장 다녀온 아이라 머리가 더벅머리가 되었길래...임시 방편으로 물을 적셔서 넘겼어요..하하하
딸아이가 해봤는데...작아서 아들이 대신 모델을 섰습니다...어때요??/앞치마 괜찮아요? 저한테 큰 기쁨인데...ㅋㅋㅋ 오늘 몇 번이나 웃었는지...돌아오는 길에...저한테 용기 주셨던 분들이 생각나서.....빨리 올리려 했는데...그 놈의 밥이 뭔지...늦었습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꼴마르-희아
    '10.12.14 10:16 PM

    ㅋㅋㅋ~모델이귀여운데요...앞치마가작아보이는데 아이들앞치마인가요?
    디자인도깔끔하니좋습니다...^^

  • 2. 빙그레
    '10.12.14 10:23 PM

    감사합니다....그렇게 말해주실 줄 알았습니다...제가 선택한 색상중 가장 뛰어난거였어요...분명 배운대로 사이즈 했었는데...작게 나왔어요...저보고 살을 빼서 입으라더군요... ㅋㅋㅋ 아무렴요..암요~~~빼서 입어야죠 !!!!! 어떤 작품인데요....슬리퍼만 안 만들면 돼요......호호호(저에건 슬리퍼가 쥐약?)

  • 3. 빙그레
    '10.12.14 10:24 PM

    그런데 지금 자세히 보니 옆구리 라인이 주굴쭈굴한거 같아요....어쩐지......
    그건 보도 않고 혼자서 신나 했었네요~~~휴~~

  • 4. 소금빛
    '10.12.14 11:47 PM

    저녁밥 배부르게 먹고 모델되어 준 아들... 핸섬보이네요!^^
    앞치마 만들어 걸치고 밥 짓는 것이 수순인데 그리 하셨으니 잘~ 하신거죠.^^

  • 5. 빙그레
    '10.12.15 12:48 AM

    소금빛님-----감사합니다.예쁘게 봐주셔서^^호호
    양쪽 주머니에 장미 자수 하나씩 있으면 진짜 예쁠텐데...자수도사님!!!
    그럼 내일은 아들이 지어준 밥을 한 번 먹어볼까앙~~~ㅋㅋㅋ

  • 6. 홍한이
    '10.12.15 12:55 PM

    아드님 표정 너무 좋고 잘 생기고 엄마가 입으란다고 입어주는 센스^^
    저맘때까진 입으라면 입더라구요.ㅋㅋ
    미싱에 재미붙이시면 정말 신나죠. 그럴때 많이 만드세요.
    그래야 실력이 늡니다.
    미싱은 기술이고 습득이라 자전거타기같이 평생 까먹지 않아요.
    잘 배워두시고 나중에 돈벌이도 하세요. 미싱사 월급 장난아닙니다. 아시죠?
    취미로만 하실분은 아닐듯해서요...빙그레님 정도 열정이면 꼭 돈벌이 되십니다.
    꼭 잘배우시고 나중에 꼭 자랑하셔야해요...^^

  • 7. 빙그레
    '10.12.15 1:20 PM

    홍한이님....알겠습니다...고맙습니다...미싱사라?...그것도 도전해 봐야겠군요......제가 하는 족족 귀찮게시리 올리겠습니다...어제 정말 최고였어요...
    딸은 자기가 두른다고 하는데...하하하 아예 안맞아요...저는 간신히 맞긴한데....인물이 안 받쳐주길래...흑흑흑 그리고 획기적인 일...하하하 남편 조끼 있잖아요...주황색...여기 너무추워요. 그래서 오늘 제가 입고 왔어요..죄 짓는것처럼 좀 미안했어요...남편볼까봐. 잠바 안벗고 있어요....

  • 8. 예쁜꽃님
    '10.12.15 7:27 PM

    뒤태가 장난아닌데요
    아드님의 엉덩이에 하트작렬^^
    심플한 앞치마
    새댁처럼 예쁘게 하세요

  • 9. 빙그레
    '10.12.16 9:41 AM

    예쁜꽃님 어제요~~흑흑흑 딸 친구가 와서 같이 자면서 컴퓨터를 점령했어요...그래서 답변도 못하고...죄송해요...제아들 엉덩이 맞아요...ㅋㅋㅋ 하트 ㅋㅋㅋ.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698 새해 복 마니 마니 받으세요 10 예쁜꽃님 2011.01.01 4,483 42
1697 칩 찾느라 늦게 올려요...가방입니다~~ 7 빙그레 2010.12.31 5,231 63
1696 넥워머 1 미쎄스 보기 2010.12.31 4,823 73
1695 작은것이 아름답다. 13 노루귀 2010.12.30 5,349 77
1694 윷놀이판... 11 루도비까 2010.12.29 4,491 77
1693 꽃자수 앞치마 7 소금빛 2010.12.29 5,472 76
1692 중급-기본 휴~~(아직 당 멀었음...) 10 빙그레 2010.12.29 3,944 75
1691 phua 님의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ㅁ^ 20 미모로 애국 2010.12.28 6,150 75
1690 작은 여유로움 23 노루귀 2010.12.27 5,972 60
1689 big bag 11 아기별 2010.12.27 4,691 72
1688 대바늘뜨기 조끼진동파기 1 김은란 2010.12.27 10,762 77
1687 집모양 파우치 8 안젤리카 2010.12.26 4,240 46
1686 메리 크리스마스예요 8 예쁜꽃님 2010.12.24 4,761 59
1685 나의티팟장 24 예쁜꽃님 2010.12.23 6,995 60
1684 목걸이랑 귀걸이랑... 16 minimi 2010.12.23 5,116 60
1683 오크침대 15 민제 2010.12.23 5,700 50
1682 파우치백 11 아기별 2010.12.23 5,354 94
1681 갑자기 필받아 동전지갑---모두 8개---전철안에서 완.. 17 안젤라 2010.12.22 5,722 46
1680 커텐~ 1 orange 2010.12.22 4,102 71
1679 폭풍 바느질을 해야만 했던 조끼들.... 15 phua 2010.12.22 5,143 74
1678 wendy의 아이그림으로 인형만들기 20 wendy 2010.12.21 3,970 56
1677 신의 퀴즈 류덕환 목도리와 배트맨~~~ 모자, 그리고 .. 7 소년공원 2010.12.20 4,987 87
1676 행주,행주~~ 19 아이보리 2010.12.19 6,737 80
1675 정가은 침구세트 바꿨어요! 침실 분위기 어떤가요? 2 박경 2010.12.19 4,793 66
1674 홈앤테이블데코페어전 갔다왔어요.(뜨게 고양이 도안 추가.. 11 minimi 2010.12.16 6,397 61
1673 야심차게 도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양면조끼 4 서현엄마짱! 2010.12.16 4,787 83
1672 그릇 사려고 하는데, 이거 어떤가요? 7 쿡쿡 2010.12.16 5,596 49
1671 나에게 주는 선물 9 소금빛 2010.12.16 5,171 92
1670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커텐 만들어왔어요. 5 지니 2010.12.15 9,083 63
1669 드디어 앞치마 완성~~~빠바밤~~↗빠바밤~~↘ 9 빙그레 2010.12.14 4,987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