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의 룸슈즈 만들어봤어요 ,,

[프리티걸]

블러그나 ,,, 카페서 만들기 보고 저 또한 함 만들어 보았답니다 ,,

패턴 구하기란 별로 어렵지 않더라구요 ,,, 약간의 수정이 있었지만 ,,,

앤의 원단으로 망치면 어쩌나 싶었는데 ,,, 넘 예쁘게 완성한것같아서 ,,,, 올려본답니다 ,,,

딸아이 슈즈라써 185 사이즈로 만들었더니 앙증 맞네요 ,,, 싸게 단추로 포인트를 ,,

어른 슈즈도 함 도전해 봐야 할까봐요 ,,,,어른 슈즈는 좀 망칠것 같다는 생각 ,,ㅎㅎ 슈즈 만드는것  어렵지는 않은것 같아요 ,,
재미도 있고 ,,,  가정용 미싱으로 딸아이 유치원 같다올 동안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 ㅎㅎ

밑에는 누빔지로 했더니 발이 시려워질까봐 ,, 양털 짜투리를 잘라서 넣어봤답니다 ,,, ㅎㅎ

[빙그레]

퇴근 준비하다 깜짝 놀랐어요...대단하시군요...상상님 덕에 오늘도 간신히 up시켜졌는데 와우~
프리티걸님 덕에 휴~~한심이 나옵니다...너무 예뻐요...발레 슈즈 같은 느낌이 들어요.너무 예쁘네요...제가 유치원 갔다 와서 신고 싶어요...엄마~~~ㅋㅋㅋ(딸 되면요 ㅋㅋ)

[minimi]

아줌마가 되어서도 빨간 머리 앤은 너무나도 좋은데,
밑창에 하얀 양털같은 솜까지...
아이가 정말 좋아하겠어요.(빨간 머리 앤 볼 때마다 엄마가
만들어준 덧신이 생각 날 듯.^^)
저도 덧신 만들고 싶은데
게으름에 시작 못 하고 있네요.

[프리티걸]

빙그레님 ,,,, 누구나 솜씨를 부릴 수 있답니다 ,,, 조금의 여유의 시간이 있다면 ,, ㅎㅎ
발레슈즈처럼 ,, 앞코에 좀 딱딱하게 할걸 ,,,

미니미님 ,,, 저도 빨강머리앤 넘 넘 좋아한답니다 ,,, 밑창에는 누빔지 두껍게 했는데 ,,, 발 시려울까봐 양털 원단을 잘라서 넣었더니 ,, 구김이 났네요 ,,, ㅎㅎ
덧신 꼭 도전해보세요 ,,,

[홍한이]

여기와서 요렇게 풋풋하고 예쁘고 앙징맞은 작품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딸도 없고...ㅠ.ㅠ슬리퍼는 너무 예쁩니다.

[소박한 밥상]

아직은 가녀린 발목도 어여쁘고.....
빨강머리 앤에 대한 별다른 추억도 없건만
항상 아련해지는 테마.....

갑자기.... 예전에 대구의 프린세스맘(?)이 갑자기 궁금하네요
깜찍한 미모의 딸내미가 자주 모델을 했던 ... 공주옷 잘 만드시던......

[꼴마르-희아]

미치겠당>.< 원단도맘에들고 어케 만드셨데요 대단하세요 ^^

[프리티걸]

홍한이님 ,,, 딸것 보다 저는 제것을 만들고픈데 ,,, 항상 딸것 먼저 만드는건 왜일까요 ,,, ㅎㅎ

소박한 밥상님 ,,, 방가 방가 ,,,, 오랜만에 82에 들어왔답니다 ,,, 프린센스가 저여요 ,,,프린세스네임이랑 겹치는 이름이라써 ,,, 프리티걸로 바꿨는데 ,,, 다시 프린센스로 네임을 바꿔야 할까봐요 ,,,예쁜딸 얼굴을 다치는바람에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하고 ,,, 맘고생쫌 했는데 ,,,,,
예전모습으로 숙녀가 되어서 ,,돌아왔답니다 ,,, 곧 공주옷 만들어서 사진 올려볼께요 ,,,
사진도용때문에 사진 올리질 못했는데 ,,, 기억해 주시는분이 계셔서 맘또한 포근해 집니다 ,,,

꼴마르 님 ,,,,, ㅎㅎ 원단이 저 또한 넘 좋아하는원단이라써 아껴서 쓰고 있답니다 ,,,에이 ,,대단 안 혀요 ,, ㅎㅎ

[이층집아짐]

아하...프린세스님이셨구나....
저도 많이 궁금해하고 있었답니다.
역시....실력이 그냥 예사실력이 아니시더라구요. ㅎㅎ

[Harmony]

귀여워서 만들어보고싶은 생각이 마구 마구 드네요.

발이 어찌나 작고 이쁜지 진짜 앙징 맞아요.

딸아이 원피스도 기대해 볼게요.^^

[소박한 밥상]

새 대가리처럼 "프"자 돌림이라는 지극히 단순한 공통점으로
프린세스님을 기억했는데... 이 둔한 눈썰미 !!

[가을이]

이뿌게 잘 만드셨네요~근디 전 딸래미 있으신 분들이 더 부럽습니당~~^^

[프리티걸]

이층집 아짐 ,,, 에잉 ,,, 이층집 아짐님도 만만치 않은 실력 ,,,, ㅎㅎ
역시 리빙을 빛내주시고 계셨군요 ,,,

harmony 님 ,,, 아 ,,,, 무엇을 자랑을 할까 생각중이랍니다 ,, ㅎㅎ

소박한 밥상님 ,,,, ㅎㅎ 다시 프린센스로 돌아갈께요 ,,,

가을이님 ,,, 결혼전에는 아들만 둘이였으면 좋겠다 했는데 결혼하고나니깐 ,,, 딸욕심 많은 저랍니다 ,, 딸이 둘이였으면 좋겠어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