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모직에 수놓기
날씨가 쌀쌀한 듯 하여
옷이나 만들어 입을까 하고 모직 사러 나갔다가
딱 수놓기 좋은 하늘색 모직을 만났어요.
베이지 모직도 샀지요.
구절초를 수놓아 러너도 만들고
꽃잔디를 수놓아 매트도 만들었어요.
꽃들이 수놓아져 구체적 모양을 갖추면
입 달린 피노키오처럼
말을 걸어 온답니다.^^
안녕 들국?
안녕 소금빛! ㅋㅋㅋ
수놓기가 옷만들기보다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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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별꽃
'10.10.14 12:53 AM꽈당 기절했슴다~~~~~
2. 소박한 밥상
'10.10.14 12:59 AM완성품인가요....???
혹시 펠트천이라서 올이 풀리지 않기 때문에
따로 아웃라인을 마무리 하지 않아도 되고
기꺼이 그런 디자인으로 하신건가요 ??
열등생이 질문은 많기는 ^ ^
러너와 매트의 소재는 항상 레이스나 면100%가 적당할 것 같은 고정관념에
촌스럽게
묶여 있었네요 ㅠㅠ3. 좋은세상
'10.10.14 7:03 AM - 삭제된댓글우왕 이쁘다~~~~~~~~~~~
끝 마무리 예쁘게 해서 목에 두르고 다니면 이쁠거 같아요4. 홍한이
'10.10.14 10:29 AM와! 진짜 예쁘네요.
들꽃수 달인 시리즈 나가셔도 될것같아요.
자수가 많이 보이니 참 행복합니다.5. 도현맘
'10.10.14 10:40 AM감탄사가 절로~~~ ^ ^
6. 빼빼로
'10.10.14 2:36 PM따뜻한 모직에 수가 놓이니 더욱 따뜻해보이는군요.
제 코트에도 한땀 놔주심이 어떠실지^^7. 부리
'10.10.14 7:07 PM전문가들은 여기서 이러심 아니됩니다..ㅡ.ㅡ
점점 프로님들이 많아 지시니 사진올리기는 진정 포기 해야할거같네요..
너무 이쁜수..정갈한맘으로 보고 갑니다^^8. 마야부인
'10.10.14 8:35 PM수가 너무 예뻐서 눈을 뗄수가 없네요 구절초꽃잎은 어떻게 수 놓으신 건가요?
9. 홍한이
'10.10.14 11:45 PM공지에 보니까 상업성 주문이나 그런건 안된다고 되어있더라구요.
장터로 가라구요.
처음 조금씩 하다보면 실력이 늘고 프로도 되어가는거니까
모두들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좋은거 같아요.^^
멋집니다.10. 소금빛
'10.10.15 9:08 AM별꽃님... 뭘 이런 걸 가지고...꽈당! ㅋㅋ
소박한 밥상님... 펠트가 아닌데 올이 안풀리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완성입니다.
모직천으로 만든 매트 재밌네요. 날씨 차니까 좀 써 볼래요.^^
좋은세상님... 부드러운 머플러 모직에 꽃 수 놓아서 쓰시고
이건 좀 탄력이 있어서 머플러로는 별로네요.^^
홍한이님... 꽃 수 놓기를 좋아하다 보니 자수법에 매이지 않은
제맘대로 수놓기를 즐기고 있어요.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현맘님... 감사합니다.^^
빼빼로님... 울 옆집 사신다면 오시라 그러겠는데... ㅋㅋㅋ
부리님... ㅋㅋㅋ 어리숙한 솜씨를 갖고
전문가로 봐 주시니 감사하긴한데요
그러지 말고 부리님 솜씨도 보여주세요.^^
마야부인님... 눈에 보이는대로 꽃잎처럼 수놓았어요.
자수법에 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수법이라고...^^
홍한이님... 자수를 그림그려 대듯이 놓다보니 ... 좀 많았나봅니다...
마음으로 써 주신 덧글 감사합니다.
다들 즐거운 날 되세요.^^11. 소금빛
'10.10.15 10:27 AM캐로리님... 옷감은 안사고 수놓을 모직만 사오고 말았어요.
제 블로그에 사진 여럿 올려서 만드는 과정도 있게 옷만들어놓은 거 있어요.^^12. 루시아
'10.10.18 7:21 PM대단하십니다
배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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