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풀 자수

| 조회수 : 4,425 | 추천수 : 113
작성일 : 2010-09-06 17:57:41
은방울 꽃을 하나하나 수놓으며
마치 꽃이 피어나는 순간을 보듯
마음이 고요한 중에도 파문이 입니다.
수놓는 중에 그런 설렘이 있어요.^^
그래서 밤 깊은 시간인데도
바늘을 놓지 못하고
스탠드 밑에서 수를 놓고 놓고... 그러지요.^^

풀색의 달개비
온통 초록의 끝에
푸른 빛 중에서도 가장 예쁜
푸른 꽃을 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뻐요... 달개비는.

소금빛 (wishes37)

수놓기를 좋아하고 음식도 되는 선에서 만들어 먹어요. 소금빛자수 blog.naver.com/wishes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한이
    '10.9.6 6:01 PM

    자수가 날로 날로 더 좋아지십니다.
    워낙 잘놓으신거죠?

    느낌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아주 아주 큰 작품 해보세요.
    벽걸이 하셔도 예쁠것같아요.

    참 예뻐요...

  • 2. 소금빛
    '10.9.6 6:09 PM

    2009년 1월에 제 블로그에 포슷팅 한 것입니다.^^
    아주 추울 때 인데 자수로 꽃을 피워냈다는;;

  • 3. 소박한 밥상
    '10.9.6 9:16 PM

    이층집 아짐님이 붐을 일으키기 전부터
    묵묵히 수를 즐기고 계시는 분들이 잇었나 봅니다.
    제가 보기에도 "소질"이 있어 보이십니다 !!!!!!!
    소질도 바지런함도 없는 저에 비해서... ^ ^

  • 4. 찐쯔
    '10.9.7 9:16 AM

    정말 대단하세요^^
    하얀천 위에 마치 달개비풀 하나를 꺽어서 올려놓은듯 싶어요~~
    쭉쭉뻗는 마디마디 끝자락에 꽃하나씩 보여주는 소박하고 평범한 달개비 참 좋아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수 고수분들만 올라오는지라 아마추어인 저는 언제한번 이정도면~~
    하고 솜씨자랑 한번 해보려나 싶어요^^

  • 5. 이층집아짐
    '10.9.7 9:23 AM

    야생화수 잘놓으시는 분들은
    아주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들이실 것 같아요.
    실제의 달개비보다 더 달개비같아요.

  • 6. 어머나
    '10.9.7 9:26 AM

    세상에...
    저는 펜으로 그려도 저렇게 못그립니다.

    하물며 바늘로....

  • 7. 도란도란
    '10.9.7 12:44 PM

    위에 어머나님...제말이요..ㅋㅋㅋ
    종이에 펜으로 그려도 저렇게 이쁘게 못그릴것 같은데..
    요즘 수놓은 작품, 손뜨개 작품들 보느라 눈이 호강합니다.

  • 8. 수늬
    '10.9.10 1:40 PM

    어마나...능력자이십니다...

  • 9. 소금빛
    '10.9.11 9:12 AM

    그림 그리듯이 수를 놓아요.
    그 수작업이 즐겁습니다.
    고운 덧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578 솜이불 처리 4 단팥빵 2010.10.09 9,128 120
1577 예쁜 찻잔 모음, 홍차잔 7 얼리버드 2010.10.08 6,619 111
1576 티코스터 & 발매트 9 프라하 2010.10.05 8,149 166
1575 숙제같은 리빙데코 작품들^^ 49 프라하 2010.10.01 7,888 109
1574 맨드라미 자수 다포 10 소금빛 2010.10.01 5,720 130
1573 반바지 두 벌 7 뽁찌 2010.10.01 4,736 167
1572 베겟잇이예요... 3 맘스타르트 2010.10.01 4,717 133
1571 십년 넘은 이불호청 어디에 쓸까요? 10 햄토리 2010.09.30 6,329 132
1570 행주 11 믹스맘 2010.09.30 5,311 89
1569 가을 여행 이었습니다 14 예쁜꽃님 2010.09.29 5,036 131
1568 조언구합니다-1인쇼파천씌우기 2 마뜨료쉬까 2010.09.29 3,874 81
1567 씽크대 받침대인데...이름이..???? 3 미소쩡 2010.09.29 5,010 177
1566 핀쿳션 18 소금빛 2010.09.28 4,485 119
1565 자수 도일리 3 소금빛 2010.09.24 4,690 127
1564 뜨개옷 9 소금빛 2010.09.21 4,931 153
1563 치맛바람 한번 날려봤습니다. 15 wendy 2010.09.15 6,702 109
1562 아주 작은 사이즈의 꽃 모양틀^^ 3 예가 2010.09.15 5,686 133
1561 밑에 올린 일각 고래 만드는 과정~ 5 유리고양이 2010.09.12 4,301 124
1560 찔레 자수가방 11 소금빛 2010.09.11 4,904 109
1559 물병케이스 만들기 도안 있으신분 올려주시면 감사합니다... 3 양은희 2010.09.10 4,106 86
1558 무더운 8월에 첫 내집으로 이사하고.. 5 짱구맘 2010.09.10 6,347 97
1557 레이스.. 1 콩이맘 2010.09.10 3,430 132
1556 레이온 원단이 있어요 6 미적미적 2010.09.09 4,890 65
1555 현우네 내추럴하우스 - 침실살짝 공개 9 현우아빠 2010.09.08 9,601 185
1554 딸이 그린 일각고래 그림을 인형으로 만들기 4 유리고양이 2010.09.07 5,039 156
1553 사진올리기 수업중! & 티코스터 사진 4 사비나 2010.09.06 4,350 127
1552 풀 자수 9 소금빛 2010.09.06 4,425 113
1551 작고 쪼꼬만 우리집 핑크욕실이여요 5 포로리얌 2010.09.06 7,367 145
1550 덧신 도안입니다! 12 사비나 2010.09.05 17,192 129
1549 티코스터 숙제 다했어요~~~ 9 차카게살자 2010.09.04 4,055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