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사 둔 원단인데 지금에야 만드는 이 놈의 천부적인 게으름..^^;;
원단 프린트가 좀 나이들어 보여서 고민했는데 막상 만들어보니 그리 노티나보이진 않네요.

요즘 이렇게 티비를 바짝 붙어서 볼려 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하지 말라는건 죽어도 하는 청깨구리..^^
가지고 싶어하던 왕골 모자랑 같이 매치하니 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죠?
사진 안 찍으려 해서 막 찍었더니 표정이 영..ㅋㅋㅋ

뒷 부분은 그냥 단추 하나로 마감했어요.
쌍안경 가지고 요리보고 조리보고 하는 율..^^
아사라서 가볍고 살랑살랑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