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이사하는집에 벽지를 해야할까요?말아야할까요?

| 조회수 : 5,236 | 추천수 : 171
작성일 : 2010-04-15 08:50:25
이번에 집을 이사하게 됐어요.

전 집주인이 본인이 살으려고, 리모델링 까진 아니더라도, 문턱없애기, 씽크대및,현관 그리고 받닥쪽 몰딩은 해놓은 상태더라구요...

지금은 세입자가 살고있는데ㅡ
맞벌이 부부라서, 좀 어지러운 세간살이들이 지저분이 널려있는 상태를 봤구요....

벽지나 그런건 낙서는 없는데, 새하얀건 아니고
원래 노르끼리한건지,아님 하얀색이 시간이 지나면서 변한건지는 잘모르겠어요.

주인1년 세입자 2년 합이 3년된 벽지를 , 새로하지 않고가면 나중에 후회할까요?
지금있는건 실크인데, 제가 하게되면 ,좀 중간것으로 하지않을까 싶어서요ㅠㅠ

그리고 요즘 인테리어 추세를 보고싶은데,
좋은 사이트 있음 추천해주세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5 10:35 AM

    아무리 깨끗한 집도 짐빼고 나면 그을림처럼 짐빠진 부분이 정말 정말 지저분해요
    아마도 도배하고 가셔야 할 걸요
    저 경험자 입니다.
    짐 뺀담에 가서 보면 생각이 달라져요 이사 경력 13 정도 거든요

  • 2. vere
    '10.4.15 10:51 AM

    도배 하고가시면 좋긴한데.. 주인따라 실크벽지 좋은 거라고 못하게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ㅠㅠ
    사비로 사람불러 방문이랑 문틀, 몰딩 페인트칠 해도 될까 여쭤봤더니 나중에 들뜬다고 못하게해서.. 전 도배도 못하고 페인트칠도 못하고 살아요.ㅠㅠ 빨리 계약기간 끝나기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 3. BLOOM
    '10.4.15 5:12 PM

    집 사서 이사하시는것 같은데..
    도배 하고 가세요..
    전 2년된 도배 깨끗해 보여서 안 하려다가 짐 뺀거 보니 윗분 말씀처럼 짐 있던 부분이 더러워
    도배했는데 만족해요

  • 4. 도도맘
    '10.4.15 11:45 PM

    리플 감사드려요^^

    맘속으로 하고 가야지 하면서도,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무래도 하고 가는게 맘도 편하고, 후회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5. 시타인
    '10.4.16 9:31 AM

    저도 이사하면서 그냥 도배하려고 합니다.
    요즘은 실크말고도 합지도 좋은게 많더라구요.

  • 6. 바다
    '10.4.16 2:20 PM

    집 사신거라면 도배, 전세라면 그냥 사세요..

    일단 살면서는 도배가 어려워요.. 집 사신거라면 오래 사시게 될 확율이 높으니
    도배하시고 시작하시는게 좋지요.

  • 7. 핑크러버
    '10.4.16 6:05 PM

    도배하시면 후회는 없어요,
    깨끗해서 너무 좋구요,
    하지만 남살던집 흔적이 다 남아있는데 살면서
    도배할걸 하고 후회할때가 많아요,

  • 8. 조약돌
    '10.4.19 12:41 PM

    바닥은 안해도 벽지는 꼭 하세요~
    저희도 안하려고 했는데
    짐 없는 빈 집 보는거랑 사람사는 집 볼 때가
    확연히 달라서
    짐 빠진 뒤 보니까 정말 해야겠더라구요 ^^
    벽지는 인터넷으로 사고
    인력사서(십만원 선) 하시면 저렴할거예요~

  • 9. 승주맘
    '10.4.21 12:28 PM

    바닥과 천장을 빼면 견적은 그리 많이 안나오더라구요..34평형인데 방3개 거실 모두 새로하고 안방만 바닥도 새로했더니 80만원 견적ㄴ마와서 깍구 또 깍아서 70에 했어요^^ 거실은 포인트벽지도 하구요..하구나니 넘넘 맘이 개운~합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48 자투리천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 3 얼렁뚱땅 2024.10.18 2,159 0
2847 나의 외도... 뜨개 14 wooo 2024.10.14 2,238 0
2846 풍납뜨개 도깨비 모입니다.^^ 2 Juliana7 2024.08.27 4,378 0
2845 똥손 프로젝트 11 wooo 2024.06.08 5,586 0
2844 프리스쿨 학년말 선물 2 학교종 2024.04.20 5,414 0
2843 가방만들기에서 생활형소품 만들기도 시도 4 주니엄마 2024.01.07 10,565 0
2842 겨울이 와요. 6 wooo 2023.10.17 10,388 1
2841 매칭 드레스 3 학교종 2023.10.08 10,651 1
2840 누가 더 예뻐요? 20 wooo 2023.08.11 16,388 1
2839 에코백 꾸미기 4 anne 2023.08.02 13,397 1
2838 오! 바뀐 82 기념 실크 원피스 아가씨 7 wooo 2023.07.10 16,174 1
2837 가방장식품(bag charm)이 된 니퍼의 작은 인형 10 wooo 2023.04.06 13,804 1
2836 봄과 원피스 18 wooo 2023.04.05 12,176 2
2835 지난 겨울 만든 가방들 그리고 소품 9 주니엄마 2023.03.16 12,143 2
2834 아기 가디건을 떴어요. 6 쑥송편 2023.03.14 10,052 1
2833 늦었지만 3 화안 2023.02.14 6,243 2
2832 개판이 아니라 쥐판입니다 ㅋㅋㅋ 18 소년공원 2023.01.20 12,167 2
2831 디즈니 무릎담요 - 코바늘 뜨기 12 소년공원 2023.01.11 9,180 1
2830 가방 만들기 8 얼렁뚱땅 2022.12.20 7,348 2
2829 크리스마스 리스 2 wooo 2022.12.18 5,491 2
2828 나의 인형들 11 wooo 2022.10.03 8,486 1
2827 여름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 16 소년공원 2022.06.20 18,309 0
2826 만들기와 그리기 14 wooo 2022.05.29 13,875 0
2825 5월의 꽃들 8 soogug 2022.04.29 14,199 1
2824 1/24 미니어처 서재 만들기 9 wooo 2022.04.17 16,607 1
2823 미운곳 가리기 2 커다란무 2022.04.12 15,650 0
2822 니퍼의 작은 인형 21 wooo 2022.02.21 16,141 1
2821 가죽 가방을 만들어 보았어요 3 그린란드 2022.01.26 18,497 1
2820 새로운시도 1- stumpwork(입체자수라고 하긴엔... 6 wooo 2022.01.18 16,139 1
2819 도마와 주방장갑 걸기 4 커다란무 2021.12.03 20,931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