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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율양 파자마에요..

| 조회수 : 4,507 | 추천수 : 172
작성일 : 2010-01-19 11:44:51
즈질 폰카 화질이라 죄송..^^;

지금 디카가 없어서요.
그래도 빨리 자랑하고 싶어서 깨춤을 뽀롱뽀롱 추면서 폰카로 찍어 올립니다. ㅋㅋ

대구 온김에 어제 또 서문시장 원단 상가를 방문했어요.
이쁜 원단들만 보면 눈이 초롱초롱해져서..*_*
실컷 구경하고 율양 옷 만들어줄 원단도 몇마 끊어오구요...

만들어놓은 샘플 중에 러플 잔뜩 잡아 만든 아기 파자마가 너무 귀여워서
비슷하게 흉내내어 봤어요.

원단 프린트가 미국의 유명한 패브릭 디자이너 에이미 버틀러랑 흡사해서 맘에 들었어요.
요즘 이렇게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프린트가 좋네요..^^

잘 안 보이지만 주머니랑 밑단에 레이스를 손으로 다 주름잡아서 단다고..
거의 한 5시간 걸린 바지에요..ㅋㅋㅋ

사이즈가 조금 클거같긴 한데 오래 입힐 수 있겠네요..
나중에 율이 입혀보고 디카로 찍어서 다시 올리겠슴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shee
    '10.1.19 12:38 PM

    와~ 천색깔도 너무 화사하고 주머니며 주름도 너무 예쁘네요..
    저게 다섯시간밖에 안걸렸다니.. OTL..
    전 저런거 하나 만들려면 이틀을 꼬박 삽질하는데...
    그나저나 율이가 넘 부럽네요. 매일매일 엄마표 새옷..

  • 2. 생명수
    '10.1.19 2:35 PM

    이쁘당..그나저나 대구에 가셨군요? 이쁜 옷 율이한테 입히실 생각으로 5시간 만드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이 상상이 되서 저도 흐뭇하네요^^

  • 3. u.s 맘.
    '10.1.19 3:02 PM

    율양 파자마에 율양은 보이지 않고..휘릭"ㅎㅎ
    너무 예쁘네요..^^*

  • 4. 페페로미아
    '10.1.19 6:00 PM

    너~무 예쁘네요~

    저도 배워보고 싶어요~^^

  • 5. 이층집아짐
    '10.1.19 7:12 PM

    얼른 율이가 입고 찍은 사진도 올려주세요.
    옷도 이쁘지만, 모델도 중요하거든요. ㅎㅎ

  • 6. 노루귀
    '10.1.19 8:09 PM

    원피스 만들어도 예쁠거 같아요.^^
    저도 아이 어릴때는 종종 옷만들기 시도를 하곤 했는데...지금도 뒤져보면 그때의 흔적이
    지금은 주민등록증 나온 딸이 되었지만요.

  • 7. 뽁찌
    '10.1.20 9:46 AM

    천도 이쁘고 솜씨도 좋으시고
    율양은 좋겠당~~~

  • 8. 별똥별
    '10.1.20 1:00 PM

    율 모델 어서 등장시켜주세요~~ ㅎㅎ 어릴 때 엄마가 만들어주신 옷은 참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

  • 9. 쟈스민
    '10.1.20 2:33 PM

    율양 부러워요 나도 쪼매난 딸하나 있어서 저런예쁜
    파자마 만들어 주고 싶어요. 솜씨 도 부럽고 가르쳐 주시면
    너무 감사하지요.
    마음은 항상 있지만 만드는건 자신이 별로없어서요 배우고 싶어요

  • 10. 푸른두이파리
    '10.1.21 12:31 AM

    율이 파자마엔 벌써 봄날의 나비들이 팔랑팔랑...^^
    울동넨 목련꽃 몽우리가 맺혔어요..반짝반짝 솜털이 보송한게...봄이 멀지 않았어요..넘 빠르나?;;;
    어쨌거나 저쨌거나 율이 착용샷이 아니라 패쑤.....ㅎ

  • 11. 파피
    '10.1.22 3:23 AM

    너무 예뻐요~ 딸아이 옷 만들어서 입혀줄 생각 하면 얼마나 기쁠까요? 저두 그런 기쁨 갖고 싶은데... 바느질이 엄두가 안나네요^^;

  • 12. 백만순이
    '10.1.22 11:02 AM

    원단 넘 이뿌네요!
    착샷도 얼렁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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