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퀼트를 배우고 싶지만 시간도 없고 배울곳도 마땅치 않아서
여기저기 눈동냥으로 헥사곤 패턴을 만들어 스툴커버를 만들었어요.

퀼트용 예쁜 원단도 많던데
저는 그냥 집에 있는 원단을 잘라서 만들어봤어요.

그래서 원단 조합이 썩~~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역시나 제가 만든 녀석이라 그런지 볼수록 사랑스럽긴 하네요....^^

좀더 예쁘게 만들어 볼려고 스커트 부분과 윗판 사이에
원단을 덧붙어 만들었는데
어떠세요?? 촌스럽나요??
아니면 괜찮나요??
약간 촌스러운듯도 해서 하나 더 만들때는 그냥 심플하게 할까 고민되네요.

스툴을 화이트로 칠하고 살짝 밋밋하니 허전했는데요.

헥사곤 퀼트로 스툴커버를 해주니 스툴커버가 포인트가 되어서
스툴이 예뻐진것 같고 더 따뜻해 보이는것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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