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이랑 프린트가 너무 맘에 들어 주문했는데 역시..^^
아사인데 비치지도 않고 시원하고 살랑살랑 딱 맘에 들어요.
으히히..착용샷입니다. 밑실을 실고무로 탱탱하게 감아서 장력은 쎄게, 땀수는 적게해서
가슴부분에 쫄쫄이를 잡아주면 되요.
쫄쫄이 잡는것만 1시간 걸렸어요. 원단 쭉쭉 땡기면서 박아야 되기 때문에 팔도 아프구요.
그래서 근성의 쫄쫄이 원피스랍니다. 하마터면 질뻔 했어요..후후..-_+
밑단의 해바라기 프린트가 꼭 고흐의 해바라기를 보는듯 해요.^^
전체적으로 매우 맘에 드는 프린트..
제가 사는 기성복들도 대부분 이런 강렬한 프린트에 에스닉풍이 많답니다.
근성의 쫄쫄이들~
기장은 무릎을 덮을 정도에요.
너무 힘들어서 안 만들고 싶은데..ㅠ.ㅠ
낼은 또 율이랑 커플로 쫄쫄이 만들려구요.
올 여름 요 원피스 입고 바캉스 갈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