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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십자수 베개

| 조회수 : 4,311 | 추천수 : 159
작성일 : 2009-06-16 14:03:38








삭막한 아들놈 방에 십자수 베개를 만들어 올려놨습니다.

퀴퀴한 땀내가 향긋한 과일향으로 중화되기를 바라며....ㅎㅎ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9.6.16 5:26 PM

    베개하기 너무 아깝습니다. 액자해서 거셔야죠.
    무지무지 멋있습니다.

  • 2. 생명수
    '09.6.16 5:29 PM

    와우 정말 작품이네요. 참 명도 처리도 그렇고 정교하네요.
    전문가이시죠??맞죠???
    때 탈까봐 큐션으로 쓰기 아깝고 액자에 걸어놔야 할 꺼 같아요.

  • 3. 지우산
    '09.6.16 5:45 PM

    전문가 아니예요. 절레절레~~~^.^ 컵받침 2개 만들고 도전해 본거죠.
    남편이 창의적인 물건들은 벽에 걸어도 복제는 걸지말아 달라는 간곡한^^ 부탁에 의해
    베개로 만들었어요.
    근데 가실가실(?)하니 여름베개로 좋네요.ㅎ ㅎ

  • 4. 지우산
    '09.6.16 5:50 PM

    때타면 그물망에 넣어 세탁기에 돌립니다. 잘 펴서 그늘에 말리면 괜찮습니다.
    두 번이나 빨았어요.

  • 5. 진실
    '09.6.16 7:50 PM

    머리가 호강하네요
    향긋한 냄새에 잠이 절로 올듯....

  • 6. 란2성2
    '09.6.16 8:54 PM

    베개로 쓰시기엔 너무 이쁘옵니다^^

  • 7. capixaba
    '09.6.16 9:36 PM

    베개로 쓰는 게 이정도라면 과연 액자에 들어가 있는 작품은 어느정도나....
    급좌절입니다.
    요새 당최 리빙데코에 글 올릴 자신이 없어요~

  • 8. 미조
    '09.6.16 9:36 PM

    저걸 아까워서 어떻게 베개로 쓰세요??
    정말 달인이신가봐요^^

  • 9. 미조
    '09.6.16 9:37 PM

    근데 복제는 걸지 말라는게 무슨 뜻이에요??
    저 작품이 명화로 도안 만든건가요??

  • 10. 지우산
    '09.6.17 9:17 AM

    '명화'인진 잘 몰겠구요..^^ 십자수가게에서 도안책 복사한 거거덩요...
    그니깐 복제죠....ㅎㅎ

  • 11. 코로
    '09.6.17 9:42 AM

    머리가 엄청 호강합니다----2222

    벽에 걸지 못한다니.. 저건 작품 반열에 올라야 하는건데..
    창작이 아니어도, 저건 "핸드메이드"니 창작입니다..
    울집에선 액자로 걸어, 향후 30년간은 벽에서 빛날텐데.. 지못미... (^^;;)

    원글님.. 엄청 꼼꼼하거나, 하루종일 수 놓아도 어깨 안 아프세요??
    대단하세요~

  • 12. 혜원맘
    '09.6.17 12:31 PM

    '라나르떼' 도안 같기도 하고 아닌듯 하기도 하고 ^^ 너무 이뻐요..
    베개로 쓰다니 아까운데요.. 저도 십자수는 하지만 생활용품으로는 활용을 잘 못하겠더라구요.
    침대 한쪽에 세워놓으면 쿠션인줄 알겠어요.

  • 13. 소박한 밥상
    '09.6.17 7:51 PM

    얼마나 어여쁜 아들이면 저렇게 귀한 베개를............. !!!!!!
    저희집 쿠션급인줄 아뢰오 ~~~~~~~ ^ ^

  • 14. 이층집아짐
    '09.6.17 11:05 PM

    제가 한번 해보고 절대 도전 안하는 종목이 바로 십자수입니다.
    앗, 보기만 해도 벌써 어깨가....눈도 침침해지고....ㅋㅋ
    정말 대단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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