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렇게 심플하게 생긴걸 사서 걸었는데
자꾸 보니 넘 심심해 보여서
가게에서 돌맹이도 사고 구슬도 꿰고 깃털도 사서
나름 재구성? 해봤어요.
나만의 드림캐쳐로 재탄생됨
샤먼네 벽장식같은 느낌?(=무당집 같은...ㅎㅎ)
촘촘한 구멍으로 좋은꿈만 스며들길
매일밤 소원하며 잠이 들어요.
+++아메리카 인디언에게 전해오는 드림캐쳐에 관한 이야기+++
밤의 공기엔 좋은꿈과 나쁜꿈이 돌아 다니는데
드림캐쳐의 동그란 망(web)사이로 꿈들이 드나들다
좋은꿈은 구멍을 통과하여 잠든 사람에게 스며들고
나쁜꿈은 웹에 걸려있다 새벽햇살에 스러진다...
고 하는 이야기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