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아가의 만들기 강좌♡패턴 그린 후 옷감 재단하기

[꿀아가]

패턴을 만들었으니 이제 한번 써먹어 봐야죠?^^

오늘은 바지를 만들어볼건데 바지의 경우 이렇게 반 접어서
두장을 만들어서 다리는 다리끼리, 엉덩이는 엉덩이끼리 재봉하면 됩니다.
이건 배기 팬츠(밑으로 갈수록 좁아지는)라서 밑부분에 시보리도 달거구요.
또 허리에도 시보리를 달아서 활동하기 편하게 만들거에요.

셔츠나 블라우스, 원피스 등은 패턴 뜨는 법도 또 재단하는 것도 조금씩 다르구요.

바지는 아무래도 신축성이 좋은 다이마루 원단이 좋구요.(티셔츠용으로도 많이 쓰여요)
나중에 제가 원단의 특성과 쓰임에 관해서도 한번 자세히 올려볼께요.

밑에 첫 사진의 설명에 보면 어느쪽으로 늘어나는지 보라고 쓰여있는데
정 모르시겠으면 입고 계신 옷을 찬찬히 살펴보세요.
그럼 아마도 어느쪽으로 늘어나는지, 또 어떻게 재단해야 되는지 아실듯 합니다.

자 한번 따라해봅시다~

 
 
 
 


오늘 이 바지 재봉하고 시보리 달고 마무리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모두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도란도란]

저도 한번 따라해보고 싶네요. 집에서 입는 바지 늘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는데요..이런 바지 만들려면 다이마루천하고 시보리하고 사면 되나요? 어른여자 용은 몇마나 사야될까요?

[꿀아가]

도란도란님^^

다이마루는 보통 대폭으로 많이 나와요.
대폭은 세로 150센치, 가로 90센치 정도의 크기구요.
여성용 긴 바지(넉넉한 품)는 대폭 한마로도 가능할것 같으나
혹 모르니 두마 정도 구입해보세요.
허리는 시보리로 달아도 되고 그냥 그 원단 잘라서 안에 5cm 고무줄 넣어서
마감해도 됩니다. ㅎㅎㅎ

[벌개미취]

세상에... 옷을 그냥 만드시는군요 @,.@대단하세요
나중에 완성품 사진도 올려주세요. 궁금해요
아기가 입고 있는 사진 올려주심 더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