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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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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찾아온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었어요^^

| 조회수 : 4,208 | 추천수 : 193
작성일 : 2008-11-26 09:58:07
우리집엔 크리스마스 트리를 벌써 일주일전에 만들었어요^^

울 동현이가 학교갔다와서 빨리 만들자고 계속 졸라서....................

급하게 아이랑 둘이서 만든 트리 ~

저녁만 되면 불을 켜고 처다보네요~

경상도 이곳은 눈이 자주 내리지 않아서

울 동현이는 하얀 첫눈이 오기를 기다린답니다.

9살인 우리동현이~

아직도 산타 할아버지를 믿고 있네요. 순진한건지...........ㅎㅎ

하루빨리 산타 양말 큰거 만들어서 걸어두라고 제촉하네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늘보
    '08.11.27 10:25 AM

    우리집도 졸르기 시작했어요, (울딸도 2학년이예요.) 조만간 만들어야 할것같아요.
    여기 미국밀워키인데요. 엊그제 제법 많은 눈이 내려서
    우린 눈사람도 둘이나 만들었어요, 거기 경상도까지 눈을 보내드리고 싶네요...
    트리뒤의 꽃기린화분이 아주 탐스럽네요.^^

  • 2. 동현이네 농산물
    '08.11.27 12:09 PM

    나무늘보님~ 반가워요.
    아주 먼곳이네요^^ 눈사람 만들만큼 눈이 많이 내렸나보네요.

    이곳 경상도 제가 사는곳은 많은 눈이 내리지 않아
    울아이는 눈사람 만들어보는게 소원이랍니다. ㅎㅎ

  • 3. 꿀아가
    '08.11.27 3:36 PM

    맞다 맞다...트리 걸어야지..후후
    저도 깜빡하고 있었네요.
    작년에 지마켓에서 싸구려로 하나 샀더니..
    우수수 다 떨어지고..바로 버렸어요.
    근데 트리 놔두면 또 우리 아가가 엉금엉금
    기어가서 다 빨아버릴거 같은데..?
    불안불안..^^
    고민 좀 해봐야겠군요. ㅎㅎ

  • 4. 동현이네 농산물
    '08.11.28 10:52 AM

    꿀아가님~ 반가워요^^

    엉금엉금 기어다니는 아기를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
    넘 귀여울것 같아요^^

    전 우리아이가 돌전에 첫해겨울에 이쁜걸 보여주고싶어 트리를 만들었는데
    놔둘곳이 마땅치가 않아서 높이 스피커 위에 올려둔 기억이 나네요. ㅎㅎ

    이쁘게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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