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님들이 이쁘다, 이쁘다 하니까 정말 이쁜 줄 알고...^^;;;

| 조회수 : 7,704 | 추천수 : 141
작성일 : 2008-10-16 17:08:27
묵히고 있는 뜨게실을 처치하자는 목적으로 뜨게질을 시작 했었어요...

살 때는 비싼 돈 들여 사 놓고 그냥 처박혀 있는게 가책(?)이 되어서요.



근데 한번 뜨게실을 손에 잡으니,

마치 실을 다 안 쓰면 큰 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어서어서 실없애고 떠 놓은 실도 다시보자!~,,,하는 심정으로 줄기차게 떴네요.

덕분에 어깨, 손목이 아직도 시큰,뻐근 하답니다 ;;;



이 식탁 의자 등커버(등커버라고 하기도 좀 그렇네요, 모자??ㅋㅋ)도

실없애기 시리즈로 떠 놓고는

아직까지 씌우지도 않고 있었습니다.  왜냐구요???

사실 모양이 너무 작아  얌체같이 생긴것  같아서요...

근데 오늘 꺼내서 과감히 씌어 봤습니다. 님들의 칭찬에 힘입어서요..^^

(식탁에 깔려있는 레이스는 이번에 뜬게 아니구요,아주  예전에 떠서  깔은 거예요...)



어때요, 진짜 얌체같이 생겼지요???*^^*

이거 씌워 놓아도 괜찮을까요?

허접한 거 자꾸 올리는 거 이것으로 마지막이니 너그럽게 봐 주시길....^^:::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하늘민
    '08.10.16 6:46 PM

    너무 이쁘네요. 손재주 있으신분들 보면 얼마나 부러운지....
    훌륭한 재능 썪히지 말고 마음껏 발휘하세여.
    다음 작품도 기대해 봅니다.

  • 2. 아가다
    '08.10.16 7:48 PM

    진짜 이뻐요 ㅎㅎㅎ 부러버요

  • 3. 미조
    '08.10.16 11:02 PM

    넘 귀엽네요^^
    계속 끼워두세요^^

  • 4. 희망
    '08.10.16 11:07 PM

    옛날에 열심히 짜던 생각이 나네요 한번 잡기 시작하면 모든 살림 올 스톱이죠 ㅎㅎㅎ

  • 5. **별이엄마
    '08.10.17 1:42 AM

    뜨게질의 후유증이 ...잡으면 끝을 봐야한다는거죠!!!
    저도 보니까 또 시작하고 싶네요.
    의자싸개 너~무 귀여워요!!

  • 6. 카리엔디
    '08.10.17 9:03 AM

    너무 이뻐요. 저는 소품은 한적 없는데 하고 싶은 마음이 불끈불끈입니다.*^^*
    그리고 너무 깔끔하시네요.

    실꿁기랑 바늘은 몇호인지 알려주세요*^^*

  • 7. 둥이맘
    '08.10.17 9:16 AM

    의자랑 딱 어울리네요! 귀여워요~

  • 8. 하비비
    '08.10.17 9:27 AM

    너무 이뻐요. 저도 남은 실 빨리 써야 하는데

  • 9. J...
    '08.10.17 9:31 AM

    책보고 혼자 할수 있을까요?

  • 10. 꽃바구니
    '08.10.17 1:35 PM

    댓글 달아 주시고, 이쁘다고 해 주신 님들,,,감사합니닷!~~*^^*
    그리고 문의하신 님들,,,쪽지 드렸어요.

  • 11. peony
    '08.10.18 10:38 PM

    전 코바늘뜨기가 어찌나 어려운지요~
    가서 배우고파요 ㅎㅎㅎ
    예쁜 레이스커텐 뜨고싶은데 ㅋ 뜨지도 못하면서 꿈은 크네요^^

  • 12. cindy
    '08.10.19 6:09 PM

    너무 깔끔하고 예뻐요~
    손재주 좋은 분들이 왜이리 많으시데요?
    타고나는거라고 해주세요~~ ^^

  • 13. 제니퍼
    '08.10.21 4:54 PM

    참 앙징맞게 이쁘네요~
    너무 예뻐서 집어오고 싶을 정도에요

  • 14. 정민엄마
    '09.2.2 9:42 AM

    귀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48 자투리천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 3 얼렁뚱땅 2024.10.18 2,140 0
2847 나의 외도... 뜨개 14 wooo 2024.10.14 2,218 0
2846 풍납뜨개 도깨비 모입니다.^^ 2 Juliana7 2024.08.27 4,365 0
2845 똥손 프로젝트 11 wooo 2024.06.08 5,579 0
2844 프리스쿨 학년말 선물 2 학교종 2024.04.20 5,404 0
2843 가방만들기에서 생활형소품 만들기도 시도 4 주니엄마 2024.01.07 10,552 0
2842 겨울이 와요. 6 wooo 2023.10.17 10,369 1
2841 매칭 드레스 3 학교종 2023.10.08 10,629 1
2840 누가 더 예뻐요? 20 wooo 2023.08.11 16,375 1
2839 에코백 꾸미기 4 anne 2023.08.02 13,393 1
2838 오! 바뀐 82 기념 실크 원피스 아가씨 7 wooo 2023.07.10 16,160 1
2837 가방장식품(bag charm)이 된 니퍼의 작은 인형 10 wooo 2023.04.06 13,790 1
2836 봄과 원피스 18 wooo 2023.04.05 12,166 2
2835 지난 겨울 만든 가방들 그리고 소품 9 주니엄마 2023.03.16 12,131 2
2834 아기 가디건을 떴어요. 6 쑥송편 2023.03.14 10,050 1
2833 늦었지만 3 화안 2023.02.14 6,242 2
2832 개판이 아니라 쥐판입니다 ㅋㅋㅋ 18 소년공원 2023.01.20 12,164 2
2831 디즈니 무릎담요 - 코바늘 뜨기 12 소년공원 2023.01.11 9,177 1
2830 가방 만들기 8 얼렁뚱땅 2022.12.20 7,346 2
2829 크리스마스 리스 2 wooo 2022.12.18 5,490 2
2828 나의 인형들 11 wooo 2022.10.03 8,484 1
2827 여름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 16 소년공원 2022.06.20 18,306 0
2826 만들기와 그리기 14 wooo 2022.05.29 13,873 0
2825 5월의 꽃들 8 soogug 2022.04.29 14,197 1
2824 1/24 미니어처 서재 만들기 9 wooo 2022.04.17 16,603 1
2823 미운곳 가리기 2 커다란무 2022.04.12 15,649 0
2822 니퍼의 작은 인형 21 wooo 2022.02.21 16,139 1
2821 가죽 가방을 만들어 보았어요 3 그린란드 2022.01.26 18,495 1
2820 새로운시도 1- stumpwork(입체자수라고 하긴엔... 6 wooo 2022.01.18 16,139 1
2819 도마와 주방장갑 걸기 4 커다란무 2021.12.03 20,930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