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느낌 벽면 만들기 & 의자커버..

[지니]

저희집 벽면이 너무 허여멀건해서 꼭 병원온것같은 느낌이라서요....
생각끝에 이케아에서 싸게 세일(1미터에 2유로)하는 천을 사왔었는데 식탁 보로 만들까 하다가
그냥 뚝 잘라 벽에 걸었어요..첨에는 딱풀로 붙이려고 했는데 잘 안되더라고요....
페인트 칠한 벽면이라 그런지...그래서 못으로 중간중간 맨 위만 박구요...
나중에 질리면 띠기도 쉽게...그냥 위아래 뚝 잘라 붙여서 그런지.....
윗쪽만 한번 접고 밑에는 그냥 느려뜨리는 식으로 했고요...
그래서 양쪽 옆에 이케아란 글씨도 그냥 보이고.....ㅋㅋ....

그래도 간단하게 집안 분위기 바꿨네요..
그리고 의자들도 벽면천을 더 사다가 같은천으로 옷 입혀 주고요..
의자 밑에 벨크로가 붙어있어..원래 천갈이를 하게끔 나온 의자에요..
이것도 한개씩 완제품 사려면 너무 비싸서 제가 만들어 입히거든요..

[강혜경]

우와~~
지니님..역시 손재주가 남다르시네요^=^
너무 시원스럽고, 멋스러운 식탁이네요
손재주 부러워요~~
뜨개도 잘하시고,
못하시는것이 없는듯~~

[지니]

혜경님...저 아시는 분이신가요? 저 아직 뜨개한건 여기 안올렸었는데...
허걱..넓고도 좁네요....어찌 아시는 분인지 궁금요....^^

[배낭여행]

보기 좋아요

[혀늬맘]

솜씨 부러워요^^

[풍경]

식탁 위에 러너처럼 뜨게질 하신거 있어서 말씀하신거 아니실까요? ㅎㅎ
솜씨 좋으신거 맞습니다^^

[꿀아가]

모던하고 깔끔하고 아주 이쁘네요.
식사 시간이 더 즐거워질거 같습니다. ^^

[엘리제]

지니님, 장터에 뜨개 올리시는 분 아닌가요
저도 덕분에 잘 보고 있습니다만,
정말 깔끔하고 그 솜씨 넘넘 부럽사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