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꽃시장 다녀와서..
가을을 타는 건지.. 여러 감정들이 오락가락하는 내자신을 추스리고자,...
집 가까운 비닐하우스를 찾았답니다.
국화도 거의 져가고..
겨울을 알리는 포인세티아랑 세크라멘이 꽃가게를 뒤덥고 있더군요..
자주색 호접란과 미니종만 보이다가 마지막 집에서 하얀 호접란을 발견하고..
두대에 15000원을 주고 집에 가져와서.. 비어있던 화분에 옮겨심었답니다.
베란다에 내놓기전에.. 테이블에 얹어놓고 사진 한장 찍어주고.. 커피도 마시고..
다 떨어진 다진 마늘도 보충하러 마늘도 까서 빻아야하고..
그동안 배우기만 하고 실습은 한번도 못한 요리들도 한번쯤 해줘야 하는데..
다시 마음을 다 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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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roy
'07.10.24 12:47 PM군더더기 없이 제자리에 놓인 살림살이들이 보기 좋아요.
조금 아쉽다면 플로어 램프 갓을 지금보다 큰걸로 하면 금상첨화.
단아한 호접란 보니, 님 우아하실거 같다는 생각이...
가구가 혹 E 인지요?2. 밍키
'07.10.24 1:08 PM트로이님 램프갓만 살 수가 없어 헤매고 다니는 중이랍니다..
드럼 형태의 단색 커다란 갓을 찾는 중인데..
조명상가에 갔더니 맞춰주겠다고는 하는데 가격의 압박땜시..
예상하신 대로 가구는 E입니다. ^^3. 소박한 밥상
'07.10.24 6:06 PM꽃이 핀 호접란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
햇빛을 봐야 할텐데 가끔 베란다에 내어 놓나요 ??
사계절 내내 꽃 볼 수 있나요 ?? 피고 지고 하겠지만.....
좋아하지만 ......가까이 하기엔 어려운 서양란.......4. 미조
'07.10.25 12:24 AM제가 주말에 포인세티아랑 세크라멘 사왔습니다 ^^;;
그동안은 그런것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겨울내 잘 산다는 말에 혹해서~~
그러나 마침 들르게된 시댁에 선물로 드렸네요.
화분을 사는 마음은 언제나 행복합니다.5. 둘이서
'07.10.25 11:41 PM저두 요즘 포인세티아에 눈이 자꾸가네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근데... 전에 샀다가 죽은 경험이 있는 녀석들이라...
살까말까 요즘 계속 고민중이예요~~~6. troy
'07.10.26 2:41 AM소박한 밥상님,
서양란이 적당이 게으름 피워야 잘 큰다는.
부지런이 물주면 뿌리가 썩는다는.
화분 흙표면이 말랐다 싶을때 큰대야에 물 가득 받아 화분째로 담가 한참후 건짐되요.
저 위치라면 햇볕 쬐러 굳이 배란다에 내놓을 필요없지 싶네요.
가까이 하기에 정말 쉬운 꽃중에 하나가 서양란이죠.
<동양란은 까다롭지만요>
꽃이야 피다가 지다가 하죠.
늘 활짝 만개해 있으려면 꽃, 저도 얼마나 피곤하겠어요.7. 소박한 밥상
'07.10.26 10:15 AM미조님과 둘이서님.....
포인세티아 겨울 지나면 시들었다가 봄되면 다시 핀다지만
지저분해 보이고 크리스마스에만 매력적으로 보여
저도 뽑아 버려서....몇년동안 내내 키워 기쁜 소식 알려 주셔요 ^ ^
troy님 고마워요~~
식물도 생명체라 시들할땐 얼마나 마음 아픈지요
아예 잎을 즐기는 식물이 아닌 꽃이 아름다운 식물은 더 접근이 망설여져요.
한번 도전해 봅니다 !!!!!!!!!8. 하니맘
'07.10.27 6:25 AM너무 멋진 거실이에요..
특히 쇼파가 맘에 드는걸요.. 어디 제품인지 쪽지 좀 주세요..9. 밍키
'07.10.27 2:00 PM트로이님 말씀이 맞아요.. 서양난이 더 키우기가 쉽고.. 물은 7일이나 10일에 한번..
햇볕은 반양지가 제일 좋다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베란다가 좋고 여름에는 거실이 좋은데..
채광 못지않게 통풍도 중요해서 가끔은 베란다에 놓고 바람을 씌워준답니다.
하니맘님.. 저희 집 쇼파 굉장히 약해서 비추입니다.. 절대 사시면 안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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