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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버려진가구 이쁘니로 변신~

| 조회수 : 8,805 | 추천수 : 180
작성일 : 2007-10-06 12:38:58
와~~~

이런건 정말 난생 처음이예요~

손재주라고는 완전 거리가 멀고 태생이 그러하다고 느꼈는데...

누가 이사가면서 저렇게 멀쩡한 서랍장을 버리고 갔지모예요...

앞동사는 친한 언니가 아가 옷넣을 서랍장 산댔찌?? 빨리 나와봐~~ 하고 전화가 왔어요

예전같으면 그런게 버려져있어도 쳐다도 안봤을텐데
역시 아가를 낳으니까 또 달라지네요.. 아줌마월드로 한걸음 다가간건가요??^^;;;

어머나 멀쩡해요 멀쩡해~
둘이 낑낑대고 주워와서 방치하기를 몇달.. 드뎌 시트지를 주문해서 언니가 예쁘게 붙여주고
제가 레이스 달고 리본으로 마무리해서 완성했어요~

두 아가들의 난리부르스 속에서 말이예요...

해놓고나니 너무너무 뿌듯하고 맘에들어요~
도로 갖다 버리라고 했던 신랑도 맘에드는지 깜짝변신에 놀랐대요 ㅎㅎㅎ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승승맘
    '07.10.6 4:50 PM

    와 멋져요.^-^

  • 2. 쿨핑크
    '07.10.7 8:17 AM

    어머.. 아가들 델꼬 저렇게 변신을 시켰다구요?
    대단합니다..
    저두 가구 살려고만 하지 말구 눈 크게 뜨고 댕겨야게써요.

  • 3. 할매
    '07.10.7 10:18 PM

    이쁘게 잘 하셨네요

  • 4. 동그라미
    '07.10.8 4:33 PM

    ㅎㅎ 정말요!! 애들..2명 데리고..정말 땀좀 나셨겠어요..
    대단하시다..!!

  • 5. 쌍둥맘마~
    '07.10.9 3:58 PM

    대단하세요..저도 삼년째 비어있는 3단서랍 언제 리폼하나 매일 째려보고 있어요..ㅎㅎㅎ

  • 6. 쭈니맘
    '07.10.23 9:47 PM

    대단하시네요~~~ 넘 넘 이뻐요~~~ 내아이만의 서랍장이잔어요~~ 단하나의 서랍장~~ 이뻐요~~

  • 7. 짱샘
    '07.11.29 11:47 PM

    고생하셨슴다~~

  • 8. 둥이네집
    '07.12.13 8:44 PM

    ^^* 넘 이뿌네요 ... 요번에 아들 쌍둥이 낳은맘이예여... 리폼된 서랍장위의 아가두 이뿌구요..

    벽지요..동물들 그려있는저 벽지는 어디서 구입해야할까요? 수입인지요.. 우리둥이들 방에

    붙여주구싶어요. 힌트주심감사해요~~

  • 9. 그림자
    '08.9.19 1:17 PM

    넘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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