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의 서재화^^

[카라멜마키아또]

1. 거실
이사오면서 거실에 책장을 짜 넣었어요.
40개월. 125일된 두 아들눔들이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라면서요^^;

저도 첨에는 책꽂이가 있는 책장을 원했는데
신랑이 그런 책장은 너무 답답해 보인다고
자기 맘대로 짜넣은 책장이에요-_-;

첨에는 책꽂이가 없어서 영~맘에 안들더니
요즘엔 볼수록 괜찮은거 같아요.

혹 이런 책장 생각하시는 분들은
책 꺼내는것이 불편할것 같으면
북엔드로 고정시키면 된답니다.


2. 안방
안방에 벽걸이tv를 두었더니
신랑이랑 아들눔이 침대에 누워서 tv시청을 하시더만요ㅜ.ㅜ
그래서 벤치를 침대옆에 두었어요.

아들놈 장난감 정리는 책꽂이에 해 두었어요.
장난감 보관함이 있긴한데
뭘 꺼내고 싶을때 불편해 보여서
그냥 한눈에 보이도록 책장에 넣어 두었어요.
장난감이 잘 보이니까 찾기도 쉽고
정리하기도 편하네요^^
  
  

  

[ssun]

베란다에 샹들리에단 궁전에 사시는분맞으시죠??
여전히 샹들리에 아름답네요....
안방이 분위기 넘좋아요~~안방도 궁전같아요~~

[작은정원]

책장 정말 맘에 드네요...깨끗하고 정돈되어 보이고...
안방벽이 거울인가요? 아님 붙박이장 문짝을 거울로 하신 것인지?
샹들리에도 멋지구요...

[채송화]

책꽂이에 칸이 없으니 일단 눈이 너무 시원합니다
안방도 너무 로맨틱한게 부럽습니다^^

[소심젼팅]

호....저도 다음에 이사가면 저런 책장을 해야겠어요..호...

[둘이서]

사진으로 보고만 있어도 행복함이 절로 나는것 같아요^^
부러워요~~~

[레인보우]

침실이 참 넓어보입니다~~~럭셜~~~뤼하네요~~^^
상들도 이쁘궁....
거실 서재화도 맘에 듭니다~~~^^....

[카라멜마키아또]

작은정원님~사진에 보이는 거울은 슬라이딩 붙박이장이랍니다.
붙박이장에 흑경이 달려있어요^^

[마리]

와~ 넘 깔끔하고 좋아요.
거실의 서재화... 넘 부럽네요^^

아이들방에 있는 수납장(?)도 맞춤제작인가요?

[제니]

정말 깜끔하네요...부럽다..^^

[작은정원]

음...붙박이장두 럭셜 그 자체네요...^0^
신랑하고 제가 탐내는 슬라이딩도어, 거기다 흑경...참고하겠습니다...
내년 입주걸랑요...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감사감사~~~

[미사랑]

침실의 벽지가 참 맘에 드네요. 아이들방 벽면이 벽돌인지 벽진지 궁금하네요. 이것도 맘에 듭니다. 그런데 원글님 침대랑 거울이 정면으로 마주치면 좋지 않다고 들었읍니다. 일전에 티비서 풍수지리하시는 분이 나와서 그런 집을 보여 주면서 리모델링 해 주시더라구요.

[카라멜마키아또]

마리님~장난감 정리해둔건 일반 책장이에요.
키가 낮아서 애들쓰기 좋더라구요. 나산책장 1950이에요. 여기다 써도 될까요?^^
옥x이나 지시장에서 판매해요.

미사랑님~
침실이랑 애들방 모두 타일이에요^^
근데 붙박이장이 한쪽 벽면을 다 차지하고 있어서
침대랑 안마주칠수가 없는데 어쩐다죠...^^

[gatsby]

책장 참 실용적이면서도 예쁘네요. 저희도 나중에 이사할 때 참고해야겠어요.
그리고 마끼아또님, 누웠을 때 거울이 지금처럼 정면으로 보이지만 않으면 되니 방법은 있지 않을까요?
침대 방향을 바꾸면 되잖아요.

[소심마님]

요즘 저도 타일에 눈이 자꾸 가요.

[아들바위]

깔끔해요.

[깜찍이]

저두 하고 싶네요~~~

[김선희]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