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하루 웬~~~종일 베이킹

| 조회수 : 9,253 | 추천수 : 6
작성일 : 2013-04-01 07:31:57

 

 

유명한 베이킹 싸이트를 골라

시키는대로?)

색깔 고루 고루 골라 이쁘게 섞고, 반죽하고, 담고, 쭉쭉이 짜고,

시킨대로 예열한 오븐에 구워 냅니다.

 

 

 

 

 

 

안 잡숴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

 

 

 

 

 

 

 

보이세요? 케잌 밑 컵도 직접 구웠어요 !

유기농 밀가루라 좀 컵색이 진하네요, 쿨럭~

 

 

 

 

 

 

얘는 왜 이래요, 컵에서 케잌이 빠진다고 울고 불고 난리 ㅠ..ㅠ

(지저분한 옷 걸이, 집구석 배경은 좀 자동 모자이크 처리 해 주세요)

 

소꿉장난하기 좋으라고 컵 따로~ 케잌 따로 했건만,...

나의 특별 잔머리 쓴 게 소용이 없다뉘..........

다 꿰메버리겠어 ! 으씌

 

 

 

 

 

 

그럼 나의 슬픈 베이킹은 여기서 그만 -.,-

 

 

 

 

 

4월의 행운 !

달걀 후라이 했는데, 쌍란이 나왔어요,

호레이~~~~

즐거운 쿠킹 (@#$%) + 코바늘 뜨기 이히히

 

 

 

 

 

음식 이야기라고 이 글 관리자님이 키친 토크로 옮기시면 안되는데.....

(아님, 만우절이니까 제 손으로 키톡으로 올릴까봐요 ㅋㅋㅋ)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레이스
    '13.4.1 9:58 AM

    제목만 보고 열무 김치님이 이젠 베이킹까지?!!!
    했다능ㅋㅋ

    중3딸이 뜨게질 작품 많이 좋아헀는데
    엄마의 능력 부족으로 전혀 맞춰 주지 못해 미안 했는데ㅠㅠ
    몇차례에 걸쳐 시리즈로?!!
    대단 하십니다.^^
    가야가 지금은 잘 몰라도
    나중에 크면 엄마의 정성에 감동 감사 할거예요.

    늘 열무 김치님의 글과 사진 흐뭇하고 반가운 1인입니다.
    건강하고 행복 하세욤^^

  • 열무김치
    '13.4.1 7:31 PM

    제가 베이킹에 입문할리가 있겠습니까? 사다 먹는 것이 만인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 같아요.
    중학생들도 귀여운 것 좋아하잖아요, 그레이스님도 다시 바늘을 잡아보세요^^ 우리 같이 해요 !!
    가야가 제 정성을 몰라줘도 가지고 놀아 주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 2. 털뭉치
    '13.4.1 11:04 PM

    ㅋㅋㅋ
    가야의 반응은 언제나 허를 찌른다니까요.
    엄마보다 한수 위.

  • 열무김치
    '13.4.1 11:59 PM

    ㅎㅎㅎ 키톡 보니까 털뭉치님 따님도 엄마보다 한 수 위인 듯해요 ㅎㅎ
    딸들은 원래 이런가요 ?

  • 3. 눈대중
    '13.4.2 7:53 AM

    아이스크림이라고 함 속여보시는게??? ㅎㅎ

  • 열무김치
    '13.4.2 3:25 PM

    아이스크림은 이미 있어서요 ㅠ..ㅠ ㅎㅎ
    첨엔 저러더니, 지금은 쑉쑉 넣었다가 뺏다가 잘 가지고 놀아요.
    이젠 색이 시커매졌어요~~

  • 4. 예쁜이슬
    '13.4.2 8:50 AM

    ㅋㅋㅋ
    열무김치님은 아무래도 작가로 데뷔하셔도 되실듯~^^
    글을 넘 재치있게~잼나게~잘 쓰시는것같아요.
    여긴 아침부터 봄비가 내리네요.
    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열무김치
    '13.4.2 3:27 PM

    여기는 겨울에 비가 오는 나라입니다. 겨울비 마지막 온 지도 어언 2주3주?,..
    모든 것이 푸르던 겨울이 지나고 있네요.
    그나마 요새는 꽃이 피고 있지만, 곧 모든 것이 노랗게 말라버리는 뜨거운 여름이 온답니다.
    마지막 남은 빛바랜 초록과 꽃들을 즐기느라 주말마다 차타고 나가요^^

    한국의 봄비 그립네요, 모든 것을 살아나게 하는 봄비..........................와 김치전...........과 막걸리.....
    김치전을 한 번 떠 볼까요 ? ㅋㅋ 색의 조합이 너무 어렵겠네요^^

  • 5. 맛탕
    '13.4.2 2:19 PM

    저도 뒤늦게 뽐뿌질 받아 생전 안하던 코바늘 사고 실사서 함 해보는데
    --;; 쉽지 않아요 쉽지 않아 뜨는 동영상까정 있는 딸기는 모양이 이상하고
    함 시간나시면 뜨는 방법 좀 올려주세요...--;; 다 ~~~ 뜨고픈데.. 흑흑 어려워요 초보는 흑흑
    도안 못봐 더 슬퍼요 흑흑

  • 열무김치
    '13.4.2 3:45 PM

    아, 코바늘 잡으셨군요 ^^반가워요~~
    과정샷 찍으며 뜨는 방법을 올리는 것은 베테랑에게도 힘든 쿨럭 쿨럭...

    저도 도안 못 봤는데요, 계속 쉬운 도안으로 이 기호가 이거로군,,, 이렇게 몇 달 보내니,
    이제 간단한 것은 봐요. 뜨개도 종류가 많아 도안을 다 읽을 수 있는 지경이 되려면...음..
    전 우선 제가 읽을 만한 도안만 골라요 ㅋㅋ
    그리고 그 도안에서 혼자 이렇게도 떠보고 저렇게도 떠 보고 해요,
    제가 뜨는 것들은 모조리 짧은뜨기, 코 늘이기, 코 줄이기 초 간단 위주라서 더 쉽지요.
    저는 레이스나 의류...등 어려운 것은 전혀 못 뜹니다요~~
    본인의 특성을 잘 아는 것도 중요해요.
    작은 것은 열받아서 못 뜨시는 분, 큰 블랑캣이나 의류를 하는 쪽이 더 쉽고요,
    끈기가 있으시다면 같은 모티브 수십개 뜨셔서 연결해서 만드는 작품들이 좋아요.
    엉덩이 쭉 붙이고 하실 수 있으신 분, 저처럼 애 보느라 한 가지를 쭉 할 수 없는 사람 등등
    여건도 잘 파악하셔야하고요.

    딸기 몇 개 뜨셨어요 ? 딸기는 한 대여섯개 뜨면 모양이 나옵니다 ^^
    몬난이라고 구석에 밀어두시지 말고 몇 개 더 뜨셔서 같이 두면 몬난이도 이뻐져요~

    처음 뜨시는 분들은 뭔가 크게 잘못하셔서 모양이 이상한 것이 아니고요,
    손의 힘 조절, 실 잡아당기는 힘 등이 아직 정착이 되지 않아서 모양이 안 예쁜 거예요.
    뭐든지 투자한 시간이 힘이 됩니다~
    뜨개 베테랑 할머니들 보시면 눈은 티비에 가 계신데, 손에서는 레이스가 형성되고 있잖아요 ㅋㅋ
    화이팅 ! 입니다 !!

    (혹시 영어 가능하시다면..유투브 동영상들 강력 추천이요 !)

  • 6. 프리지아
    '13.4.2 5:47 PM

    뚜껑 빠진다고...아주...큰일났네요...ㅠ.ㅠ 열무님의 다 꿰메버리겠어 ! 으씌 가 어찌나 웃긴지....

    기대합니다..

    다음 작품들을.....ㅋㅋㅋ 아기...너무 예쁘고 귀엽네요...ㅋㅋ 엄마를 좀 힘들게 하나??ㅋㅋ

    가야야 갖고 놀기 싫음 울지말고 버리렴 한국으로..ㅋㅋㅋ

  • 열무김치
    '13.4.2 6:28 PM

    근데 또 나름 잘 가지고 노네요 ??(병아리에게 모자라고 씌워 주네요???)
    그래서 사실은 아직 안 꿰멨어요 ㅎㅎㅎ
    아이들은 사진으로는 다 이삐지요~~~(가야가 이삐요 이삐요 그래서 옮았네요?)
    막상 만나시면 1시간 이내로 도망 가실 겁니다 ㅎㅎㅎ
    친한 친구가 같은 나이 아들 녀석 키우는데요,
    서울 가서 만났을 때, 그 친구가 저한테 너 힘많이 들겠다...그랬답니다 ㅠ..ㅠ
    어느정도인지 아시겠지요 ? 말썽꾸러기+말괄량이+개구장이 총집합입니다 !!

  • 7. 예쁜솔
    '13.4.3 2:36 AM

    색감이 얼마나 이쁜지...
    아유~먹고 싶어라~~~

  • 열무김치
    '13.4.3 12:26 PM

    이히히 실제 베이킹은.....팬케익 ? 정도요 ? 팬에 하지만, 이름은 케익이니 우겨봐요~
    근데 실제 컵케잌이 칼라풀하면 잘 손이 안 가더라고요,.. 색소 같아서요.
    뜨개로 눈요기 많이 하세요 ^^

  • 8. 푸른강
    '13.4.3 9:28 AM - 삭제된댓글

    ㅎㅎ
    컵에서 빠지면 더 좋을거 같은데 왜 울고 그러니 아가...ㅋㅋ

  • 열무김치
    '13.4.3 12:27 PM

    크쵸 ? 컵에서 빼서 이 컵 저 컵에 담아보고 하라고 따로 떠 줬더니 말이예요 ^^
    이후에는 냠냠 먹는 시늉도 하고 그래요 ^^

  • 9. 둥이모친
    '13.4.5 10:08 AM

    걔가 그러게 왜 울고 그러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유기농으로 베이킹 하시느라 좀 비싸죠?
    어쩐대요?

    키톡으로 옮기세요.
    이건 정말 키톡으로 가야해요.ㅎㅎ

  • 열무김치
    '13.4.5 3:29 PM

    ㅎㅎㅎ 애는 왜 제 맘대로 안 되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이젠 만우절도 지나고 어케 키톡으로 옮겨요 ㅎㅎ
    근데 조회수가 많을 걸 보니 이 글 정말 베이킹에 관한 글인 줄 아시고 클릭한 분이 많으신가봐요,,..
    그 분들께는 좀 죄송하네요.

  • 10. 크리미슈
    '13.4.16 6:17 PM

    증말 베이킹보다 이런베이킹,코바늘 베이킹을 하시는 열무김치님이 늠늠늠 부럽네요
    한수 가르쳐주시렵니까?ㅎ

  • 열무김치
    '13.4.16 10:30 PM

    그래도 증말 베이킹은 먹을 수 있는 게 남잖아요 !!!

  • 11. 들꽃
    '13.6.5 10:52 PM

    ㅋㅋㅋㅋㅋ
    가야~
    우는 모습도 어쩜 이리 귀엽고 예쁘니?
    컵에서 케익이 빠졌쪄?

    열무님 글이 재밌어서 제가 많이 웃네요.
    고마워요^^

  • 열무김치
    '13.7.4 10:56 PM

    아기 때 부터 가야가 좀 덜 우는 아기여서 저도 얘가 울면 막 사진찍어요 ^^귀여워서요 ㅋㅋ
    백일사진도 우는 사진으로 액자 뽑았다지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458 수리 중 시골집^^ 49 둥이모친 2013.04.03 22,221 3
2457 코바늘 간식 삼총사 66 열무김치 2013.04.01 9,434 5
2456 하루 웬~~~종일 베이킹 21 열무김치 2013.04.01 9,253 6
2455 겨울이 가고있어요. 13 겜마 2013.03.31 4,802 2
2454 코바늘은 쉬지 않았습니다~ 23 열무김치 2013.03.29 8,399 5
2453 생계형 핸드메이드^^ 21 동짱 2013.03.28 10,869 3
2452 안입는 청바지 뜯어서 파우치로 8 어제도오늘도 2013.03.25 8,387 2
2451 동전지갑 프레임 이쁘게 달려면요? 3 마구마구 2013.03.22 5,378 1
2450 아기 이불을 만들어 봤어요.. 15 고독은 나의 힘 2013.03.18 8,015 4
2449 봄을 부르는 퀼트파우치 20 안젤라 2013.03.17 7,825 3
2448 벽걸이 작업중 7 니둘러부 2013.03.17 5,591 3
2447 물 속 동그라미 10 돋을새김 2013.03.17 4,524 2
2446 천냥금 키우기 편하고 앙증맞아요~ 8 맑음 2013.03.15 9,866 1
2445 독특한 티코지 21 얼리버드 2013.03.15 6,442 2
2444 타미가 더 예뻐졌어요~! 26 soojini 2013.03.14 8,358 1
2443 가방 바느질 4 사랑愛 2013.03.13 5,817 0
2442 제 친구의 베란다입니다...이제 정말 봄이네요 10 아직은 2013.03.13 9,638 1
2441 봄이온 저희집 꽃밭이예요^^ 23 티파니 2013.03.13 10,663 1
2440 사탕그릇과양초 1 한국화 2013.03.09 5,498 1
2439 3천원의 행복 28 해몽 2013.03.08 11,337 1
2438 순이 돌이 9 돋을새김 2013.03.07 5,182 1
2437 태국고추.. 13 윤주 2013.03.07 4,754 0
2436 코바늘 뜨개 고양이, 또 ? 36 열무김치 2013.03.05 7,233 6
2435 꽃을 보니...그냥 올려봅니다. 15 wendy 2013.03.03 6,211 4
2434 봄 꽃 축제에 초대합니다 11 아이그리미 2013.03.02 4,825 1
2433 퀼트가방, 벽걸이, 쿠션 5 니둘러부 2013.03.01 6,799 1
2432 뚝딱~식탁매트 3 솜구름 2013.03.01 6,210 0
2431 서울노원이나 의정부 가까이 퀼트모임하시는 분 계신가요?.. 하얀구름터 2013.03.01 2,980 0
2430 하와이언퀼트 가방과 퀼트 쿠션들 12 니둘러부 2013.02.28 6,133 2
2429 솜씨는 아니고 신혼집입니다. 22 은비마녀 2013.02.27 13,0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