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3천원의 행복

| 조회수 : 11,337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03-08 09:34:42




천원 한 장에도 손 떠는 아줌마지만 그래도 꽃을 보면 기분이 화사해 지는 걸 보면 여잔 여잔가 봅니다.

아직은^^

화초 키우기에 큰 자신도 없고 또 무겁고 큰 화분도 부담스러워 이렇게 자잘자잘한 것들을 키우면서

좋아라 합니다. 3천원 짜리 화분 하나 사서 걸어 놨더니 집안일 하며 오갈때마다 눈길이 가네요.

큰 돈 들이지않고 누리는 생활의 여유!

해몽 (whoami)

오직 사랑만이...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상의천국
    '13.3.8 1:52 PM

    화사한 봄이 느껴지네요

  • 해몽
    '13.3.9 8:01 AM

    전 겨울이 되기 전부터 봄을 기다렸답니다! 추운게 너무 싫어서요^^
    따뜻하고 게다가 다양한 꽃들의 향연이 펼처지는 화사한 봄이 와서 좋아요.

  • 2. jann
    '13.3.8 2:35 PM

    집안에서 숨만 쉬어도 봄이 느껴질 것 같아요~ ^^

  • 해몽
    '13.3.9 8:04 AM

    jann님께 봄의 느낌을 전달했다니 3천원으로 누린 최대의 효용이네요!!
    사실 그렇게 함께 누리고 싶었거든요.

  • 3. 은비마녀
    '13.3.8 5:12 PM

    와~~ 너무 이뻐요. 전 결혼한지 1년이 돌아오고 있는데 집에 꾸밈이 없어요 ㅠㅠ
    간만에 허브를 사와도 죽어가고 있답니다 ㅠㅠ

  • 해몽
    '13.3.9 8:09 AM

    저도 화초 가꾸기 자신 없지만 그나마 그간 화초 키우면서 터득한 지혜라면
    너무 애지중지 하지 않기(?)입니다. 무심한 듯, 하지만 지속적인 애정 쏟기^^

  • 4. 열무김치
    '13.3.8 7:10 PM

    3천원의 행복 ^^ 제목이랑 꽃들이랑 너무 이쁩니다 ^^

  • 해몽
    '13.3.9 8:12 AM

    색중에 자연의 색만큼 예쁜건 어디에도 없는 것 같아요.
    특히 꽃들의 다양한 자태와 오묘한 색을 보면 감성이 풍부하지 못한 저같은 사람도
    탄성을 절로 내지르게 되더라구요.

  • 5. 유수맘
    '13.3.8 8:11 PM

    화분 받침이랑 화분 넣은 철물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 해몽
    '13.3.9 8:15 AM

    제가 행잉 바스켓에 소담스럽게 담겨있는 화초를 좋아해서
    철제 화분대 이런 검색어로 검색 끝에 인터넷에서 구입했습니다.
    cj몰이었던가 기억이 정확하진 않네요.
    자잘한 화분 정리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 6. cubic
    '13.3.9 5:46 PM

    젊은날엔 꾸미는것이 좋더니...

    참 보기 좋네요 사고픈 충동이 생기네요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에요
    고마와요
    보는동안 마음과 눈이 화사해졌어요

  • 해몽
    '13.3.9 8:47 PM

    사실 부끄럼이 많아 망설이다 82쿡에 처음 올린 글인데요..
    제 글이 무슨 유익이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화사한 꽃 한 묶음으로 한 분이라도 기분이 좋아진다면 그로 족하다 싶었는데
    cubic님의 댓글 덕분에 제가 더 감사하네요.
    감사합니다!

  • 7. chelsea
    '13.3.10 5:43 PM

    옷걸이형 철제 화분대 너무이쁘고 호롱불 등도 같이 세트인가요....?
    꽃만큼 인테리어 소품도 이뻐요....한창 검색중인데.....댓글 씨제이에없더라구요..ㅠㅠ
    우리집에도 해몽님도움으로 봅을 초대하고파요.......

  • 해몽
    '13.3.10 7:30 PM

    인터넷 쇼핑몰 3군데에서 구매 내역을 살펴 봤는데 안타깝게 나와 있지가 않네요.
    그냥 인터넷에 철제 화분 받침으로 검색하시다 보면 걸리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폭풍 검색 끝에 찾아 냈거든요^^ 그리고 미니 양초 램프는 친구가 선물한건데요
    흰색의 무지 램프에 포크 아트를 한 것입니다.

  • 8. 향기로움
    '13.3.11 12:50 AM

    저도 관심있어 찿아보니 롯*쇼핑몰에 있네요

  • 해몽
    '13.3.11 7:59 PM

    저 대신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윤주
    '13.5.19 3:16 PM

    롯데에 들어가 보니 스탠드형 옷걸이는 보이는 왜 똑같은 제품이 안보일까요...
    제가 못찾는 것인지....메이커 이름이라도 알면 찾을수 있을텐데요...

  • 9. 굿라이프
    '13.3.11 5:22 PM

    저도 당장 화분 화사한거 몇개 구입하고 싶네요.
    화사한 화분 보니 기분이 상큼해져요. 유익이 있습니다^^

  • 해몽
    '13.3.11 8:02 PM

    좋은 느낌이 전달 됐다니 기쁘네요.
    봄 기운 만끽하시길..^^

  • 10. chelsea
    '13.3.11 9:30 PM

    향기로운 님,해몽님 감솨합니다.
    봅 준비 하러 고고싱...
    해몽님...다시한번....참 인테리어 욕심나고 무조건 따라하고 싶어요...감솨

  • 해몽
    '13.3.12 7:26 AM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 받는 거죠^^
    봄단장 예쁘게 하세요.

  • 11. lately33
    '13.3.16 3:13 PM

    아름답게 꾸미고 사시네요 ^^

  • 해몽
    '13.3.19 2:25 PM

    칭찬 감사합니다.

  • 12. 피치베리
    '13.3.18 5:35 PM

    저두저두 꽃 정말 좋아라해요.
    바라만 보고 있어도 배가 부르다는 ㅎㅎ
    근데 왜 신랑은 몰라줄까요?

  • 해몽
    '13.3.19 2:30 PM

    버는 사람과 쓰는 사람의 차이 아닐까요..농담이구요^^
    아무래도 피치베리님이 집안 꾸미기에 더 취미가 있어서 그런거 겠지요?

  • 13. 꽃밭정원
    '13.4.8 6:52 PM

    여리여리한 꽃잎과 아가를 닮은 새잎을 보고 있노라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져요.
    꽃의 색은 정말 신비롭고,아름다운것 같아요.

  • 14. 윤주
    '13.5.19 1:52 PM

    서 있는 화분걸이 좁은 공간에 괜찮은것 같아요...화초는 늘어가고 놓을곳은 마땅찮고 그러네요.

  • 15. 천사의한숨
    '13.10.4 5:36 PM

    정말 화사하고 멋있는 거실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458 수리 중 시골집^^ 49 둥이모친 2013.04.03 22,221 3
2457 코바늘 간식 삼총사 66 열무김치 2013.04.01 9,434 5
2456 하루 웬~~~종일 베이킹 21 열무김치 2013.04.01 9,253 6
2455 겨울이 가고있어요. 13 겜마 2013.03.31 4,802 2
2454 코바늘은 쉬지 않았습니다~ 23 열무김치 2013.03.29 8,399 5
2453 생계형 핸드메이드^^ 21 동짱 2013.03.28 10,869 3
2452 안입는 청바지 뜯어서 파우치로 8 어제도오늘도 2013.03.25 8,387 2
2451 동전지갑 프레임 이쁘게 달려면요? 3 마구마구 2013.03.22 5,378 1
2450 아기 이불을 만들어 봤어요.. 15 고독은 나의 힘 2013.03.18 8,015 4
2449 봄을 부르는 퀼트파우치 20 안젤라 2013.03.17 7,825 3
2448 벽걸이 작업중 7 니둘러부 2013.03.17 5,591 3
2447 물 속 동그라미 10 돋을새김 2013.03.17 4,524 2
2446 천냥금 키우기 편하고 앙증맞아요~ 8 맑음 2013.03.15 9,866 1
2445 독특한 티코지 21 얼리버드 2013.03.15 6,442 2
2444 타미가 더 예뻐졌어요~! 26 soojini 2013.03.14 8,358 1
2443 가방 바느질 4 사랑愛 2013.03.13 5,817 0
2442 제 친구의 베란다입니다...이제 정말 봄이네요 10 아직은 2013.03.13 9,638 1
2441 봄이온 저희집 꽃밭이예요^^ 23 티파니 2013.03.13 10,663 1
2440 사탕그릇과양초 1 한국화 2013.03.09 5,498 1
2439 3천원의 행복 28 해몽 2013.03.08 11,337 1
2438 순이 돌이 9 돋을새김 2013.03.07 5,182 1
2437 태국고추.. 13 윤주 2013.03.07 4,754 0
2436 코바늘 뜨개 고양이, 또 ? 36 열무김치 2013.03.05 7,233 6
2435 꽃을 보니...그냥 올려봅니다. 15 wendy 2013.03.03 6,211 4
2434 봄 꽃 축제에 초대합니다 11 아이그리미 2013.03.02 4,825 1
2433 퀼트가방, 벽걸이, 쿠션 5 니둘러부 2013.03.01 6,799 1
2432 뚝딱~식탁매트 3 솜구름 2013.03.01 6,210 0
2431 서울노원이나 의정부 가까이 퀼트모임하시는 분 계신가요?.. 하얀구름터 2013.03.01 2,980 0
2430 하와이언퀼트 가방과 퀼트 쿠션들 12 니둘러부 2013.02.28 6,133 2
2429 솜씨는 아니고 신혼집입니다. 22 은비마녀 2013.02.27 13,0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