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처음으로 게시글을 올려 봅니다
우연한 기회에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는데
그간 왜 몰랐을까..하는 아쉬움^^;
살림의 고수님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속에서
많은 것들 배우고 나누고 함께 하도록 해 볼게요
저는 퀼트를 사랑하는,
그저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는 여자랍니다
요리하는 것 또한 넘넘 좋아해서^^;;
먹는 것도 하는 것도 엄청 좋아해서 늘 고민이에요
ㅎㅎ
저녁 6시,
제가 좋아하는 라디오 프로가 시작되는 시간이기도 하구요
그 시간 즈음이면 가족들을 위해 주방에서 서성거리며
라디오와 함께 하는 내 모습에 작은 위로와 격려를 늘 보내곤 한답니다
꾸벅~~~환영해 주실 거죠?
제가 만든 작은 것들로 제 소개를 대신해 볼까 해요
혹시 게시글에 어긋나는 것이 있다면 이야기 해 주세요
제가 유난히 좋아하는 건 동글동글 동전지갑이랍니다
사각이 주는 반듯한 모양새도 물론 좋아하지만
저는 그냥 왠지 둥글동글넙적펑퍼짐빵빵한 것이 좋더라구요
제 마음이 그래서 꼭 그런 건 아니에요 ㅎㅎ
동그리 지갑의 엉디 부분들은 주로
빈티지천들을 이용해 본답니다
바인딩 부분만 조금씩 달리 하면 느낌은 제각각
조금은 다른 느낌,
같은 모양의
이쁜 방뎅이를 볼 수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