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욜~~
주말 노동(?)에 지친 심신을 위로차 동대문행차를 했습니다.
날씨 정말 죽이더만요...^ ^
원래 계획대로 린넨만 사와야지 하구선 아들놈과 통화하는도중 눈에 확 들어온 요 이쁜이들....@.@
그만 지름신이 오셔서는 자꾸만 내 지갑을 열게 하시는데
집에 와 정신차려보니 생활비 탈탈 털었어요....ㅜ.ㅜ
햇빛 보일락말락 커텐도 만들고 싶고
나플나플 꽃치마도 만들고 싶고
울 달 예쁜 원피스도 만들고 싶고
청지에 안감으로 가방도 만들고 싶고
끝자락 올빼기 해서 스카프도 하고 싶고
코딱지 만큼 사와서는 만들고 싶은것이 너무 많아 동마려운 강아지처럼 끙끙 머리만 굴리고
있네요....^ ^;
60수 거즈면이예요...
너무 이쁘죠??
뭘 만들까요? 뭘 만들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