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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베린디 아줌마 오랫만이예요.

| 조회수 : 6,752 | 추천수 : 4
작성일 : 2012-02-21 15:43:27

매일 들고다니는 에브리데이 퀼트가방을 세탁맡기고 왔어요.

거의 1년넘게 마트며 식당이며 서점이며 은행이며 어김없이

들고다녔더니 때가 꼬질꼬질~그래서 봄맞이 준비하러 보냈습니다.

그러고나니 지갑이니, 파우치니 손수건이니 자리를 잃고 널부러져 있네요.

대신 무슨 가방을 들까 하다가 오랫만에 베린디 아줌마 가방을 꺼냈어요.

이 가방은 제가 퀼트를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서 만든 가방이랍니다.

8년 묵은 가방이네요. 초보때 만든 가방이라 바느질도 어설퍼요.

그래서 가끔 기분전환으로 들어주고 있어요. 조심스럽거든요.


안녕 베린디 아줌마

그저 보고만 있어도 크하핫 웃음이 나는 아줌마예요.

며칠 나랑 같이 놀러다녀요 : )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인장
    '12.2.21 8:59 PM

    그어느 명품백보다 흐뭇하고 뿌듯하시겠어요 저도 첫작품보고 혼자 웃어요

  • 크림베이지
    '12.2.22 11:17 AM

    첫작품은 어떤건지 기억이 나질 않는데.. 아마 선물이었던거 같아요.
    꾸준히 해야하는데 늘 하다가 손놓고 몇달 이런식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요;;ㅎㅎ
    올해는 정말 열심히 하고픈데 또 몇일 손놓고 있네요. 오늘부터 다시 시작^^

  • 2. 안젤라
    '12.2.21 10:18 PM

    맘 좋은 아줌마가 환하게 웃고 있네요
    저도 덩달아 웃어보네요 ^^

  • 크림베이지
    '12.2.22 11:18 AM

    베린디 아줌마 너무 좋죠~
    그때 같이 만들어둔 인형도 있어요.
    작업방에 놓아뒀는데 오랫만에 거실로 꺼내볼까봐요^^

  • 3. Laputa
    '12.2.22 11:57 AM

    베린디를 베란다로 읽었어요. ㅋㅋㅋ
    난독증..ㅠㅠ
    귀여운 가방이네요.

  • 크림베이지
    '12.2.22 11:42 PM

    저도 처음엔 베란다인 줄 알았어요.ㅋㅋ

    오늘까지 맡은바 임무를 다하고
    다시 가방 행거에 살포시 걸어놨답니다^^

  • 4. 미즈박
    '12.2.22 11:23 PM

    저도 요즘 퀼트에 빠져서 가방을 몇개째 만들고 있어요.
    근데 주변에 얘기 들어보니 가방에 때타도 세탁 방법이 없다고 하던데요.
    바느질도 풀리고 형태가 흐트러진다고.
    드라이 맡기시나요?

  • 크림베이지
    '12.2.22 11:44 PM

    네~
    퀼트가방은 최대한 세탁을 안하는게 가장 좋구요.
    너무 더러워지면 중성세재 풀어서 찬물에 조물조물 세탁하면 되는데요.
    잘못하면 솜이 뭉칠 우려가 있어서 저는 드라이 맡겨요^^;

    미즈박님 가방도 구경시켜주세요^^

  • 5. 복주아
    '12.2.23 12:03 AM

    제 별명이 베린디아짐인데..
    뚱둥하고 푸짐한 베린디아짐을 보니 제 독사진을 보는듯 하네요^^
    참 귀엽고 예쁜가방입니다^^

  • 크림베이지
    '12.2.23 5:57 PM

    아. 상상만으로도 푸근하실거 같아 뵙고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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