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스키니 팬츠

| 조회수 : 6,214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11-27 15:07:39

광화문에 나가려고 했는데

과로로 다 죽어가는 남편과 감기가 심하게 걸린 딸아이를 두고 나갈 수가 없어서

30일 여의도 공원으로 미루고 종일 바지를 만들었네요.

원단이 데님 스판인데 촉감과 활동성이 보기보다 아주 좋네요.

패턴보다 밑위를 길게 고치고 기장도 복숭아뼈를 덮게 만들었습니다.

나이가 들어 아랫배가 나오니 밑위 짧은 옷은 불편해서요.^^ 역시 사진은 거짓말을 못하네요. ㅋㅋ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주
    '11.11.27 9:21 PM

    어머 멋지네요....사 입은것 보다 잘 맞아요.

    옷 패턴은 어디서 구해서 쓰시나요~

  • 윤주
    '11.11.27 9:28 PM

    저번에 스커트 1번도 맘에 들어서 몇번을 들어가 보곤 했어요...

    예전에 젊은 나이에는 여성중앙 이런데 옷본이 있어서 몇번 만들어 입었는데...
    이제 나이가 있어 실 끼우려면 돋보기 끼고도 한참을 헤메지만 지금도 온본만 있으면 만들수 있을것 같아서요.

  • 아기별
    '11.11.28 10:13 AM

    키 패브릭이란 사이트에
    원단이랑 패턴 있습니다.
    스커트 1번은 공방 다닐때 선생님이랑 만들었던 거구요.

  • 2. yuni
    '11.11.28 7:58 AM

    바지도 잘 만드셨지만 날씬 하시네요. *^^*

  • 아기별
    '11.11.28 10:14 AM

    ㅎㅎ
    낼모레 오십이라 사실 배도 나오고 군살이 많습니다.

  • 3. 거울이네
    '11.11.28 2:37 PM

    바지 넘 솜씨 좋으세요.ㅎㅎㅎㅎ 다리도 딱 붙고.... 몸매도 좋으세요.. ^ ^

    바느질 잘 하는 사람 엉덩이 크다고 할머니가 그러셨는데...아니세요.ㅎ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 아기별
    '11.11.28 4:26 PM

    고수들은 엉덩이가 큰 지도^^

  • 4. 빙그레
    '11.11.28 3:11 PM

    전 몸매에.......힘없이 돌아갑니다.....
    제몸하고 많이 틀려서요~~~흑흑흑흑
    부러운 몸매는 따라할수 없겠지만...바지는 꼭 따라서 해볼께요~~~~ㅋㅋㅋㅋ

  • 5. 아기별
    '11.11.28 4:30 PM

    잘 만들어 보세요.
    젊으시잖아요.
    부러운 몸매 아닙니다.
    좀 마른편이었는데
    나이드니 살쪄서 팔뚝도 장난 아닌데
    친구들은 지금이 오히려 낫다고 합니다.
    예전에 학교다닐 때는 이디오피아 난민 수준 ㅋㅋ

  • 6. 소금빛
    '11.11.28 5:53 PM

    예쁜 몸매라인이세요~ 옷도 짱' 잘만드셨네요!^^

  • 아기별
    '11.11.29 10:53 AM

    ㅎㅎ 옷 만드는 작업이 재미있습니다,
    아들은 걱정합니다.
    엄마 눈 나빠지겠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48 자투리천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 3 얼렁뚱땅 2024.10.18 2,391 0
2847 나의 외도... 뜨개 15 wooo 2024.10.14 2,459 0
2846 풍납뜨개 도깨비 모입니다.^^ 2 Juliana7 2024.08.27 4,525 0
2845 똥손 프로젝트 11 wooo 2024.06.08 5,685 0
2844 프리스쿨 학년말 선물 2 학교종 2024.04.20 5,483 0
2843 가방만들기에서 생활형소품 만들기도 시도 4 주니엄마 2024.01.07 10,670 0
2842 겨울이 와요. 6 wooo 2023.10.17 10,544 1
2841 매칭 드레스 3 학교종 2023.10.08 10,822 1
2840 누가 더 예뻐요? 20 wooo 2023.08.11 16,515 1
2839 에코백 꾸미기 4 anne 2023.08.02 13,516 1
2838 오! 바뀐 82 기념 실크 원피스 아가씨 7 wooo 2023.07.10 16,283 1
2837 가방장식품(bag charm)이 된 니퍼의 작은 인형 10 wooo 2023.04.06 13,914 1
2836 봄과 원피스 18 wooo 2023.04.05 12,292 2
2835 지난 겨울 만든 가방들 그리고 소품 9 주니엄마 2023.03.16 12,253 2
2834 아기 가디건을 떴어요. 6 쑥송편 2023.03.14 10,072 1
2833 늦었지만 3 화안 2023.02.14 6,253 2
2832 개판이 아니라 쥐판입니다 ㅋㅋㅋ 18 소년공원 2023.01.20 12,187 2
2831 디즈니 무릎담요 - 코바늘 뜨기 12 소년공원 2023.01.11 9,198 1
2830 가방 만들기 8 얼렁뚱땅 2022.12.20 7,366 2
2829 크리스마스 리스 2 wooo 2022.12.18 5,502 2
2828 나의 인형들 11 wooo 2022.10.03 8,505 1
2827 여름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 16 소년공원 2022.06.20 18,329 0
2826 만들기와 그리기 14 wooo 2022.05.29 13,886 0
2825 5월의 꽃들 8 soogug 2022.04.29 14,210 1
2824 1/24 미니어처 서재 만들기 9 wooo 2022.04.17 16,622 1
2823 미운곳 가리기 2 커다란무 2022.04.12 15,663 0
2822 니퍼의 작은 인형 21 wooo 2022.02.21 16,153 1
2821 가죽 가방을 만들어 보았어요 3 그린란드 2022.01.26 18,511 1
2820 새로운시도 1- stumpwork(입체자수라고 하긴엔... 6 wooo 2022.01.18 16,152 1
2819 도마와 주방장갑 걸기 4 커다란무 2021.12.03 20,947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