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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바느질 시작했어요^^*

| 조회수 : 5,749 | 추천수 : 104
작성일 : 2009-02-14 02:57:35
처음...주방 발매트를 연습삼아 만들어 보고
          첫 작품이라 친정엄마께 선물로 드렸습니다(첫 월급타서 빨간내복 사드린 기분이네요...ㅎㅎㅎ)
두번째...파우치 만들며 어찌하다 보니...원통형 가방이 되었어요.
             근데 아직 가방끈을 못 달아 담에 완성되면 한번 올려볼께요
             (어느님이 보시고 베개인 줄 아셨다고..제가 만든게 좀 촌스러운가봅니다..ㅋㅋ)
그리고 세번째...한 성질하는 남동생 구제해 준 예쁜 올케
                        결혼 후 첫 생일이라 선물로 작은 카드지갑을 만들었습니다.
                        이미 주인 찾아간 지갑이지만...기념으로 사진 남겨뒀어요.

쉽지 않은 시간 쪼개 15년 바느질 솜씨 전수해 주시는 82의 어느님께 넘넘 감사드리며...
82 고수분들께 감정 부탁드립니다.....ㅎㅎㅎ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젤라
    '09.2.14 11:41 AM

    아주 잘 만드셨네요
    모서리 귀도 아주 잘 맞게 만드셨어요
    저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아이템 이랍니다

  • 2. 호미밭
    '09.2.14 5:54 PM

    엄지 손가락 치켜 들었습니다.
    정성이 한가득 이네요.

  • 3. 코댁
    '09.2.14 6:34 PM

    왕 이뻐요. 학교다닐 때 실과 숙제 바느질 항상 못해서 괴로웠었죠.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 발도로프 인형만들기 시작할건데, 잘 되길 기대하고 있어요. 님 실력만큼만 쌓이면 좋으련만!

  • 4. 기역니은
    '09.2.15 1:59 PM

    정말 솜씨 있으시네요
    전 작은지갑 하나 만들어보고 손 들었는데요
    카드지갑 만드는건 좀 시간이 지나야 할 듯 싶어요

  • 5. cocoma
    '09.2.15 10:27 PM

    이뻐요.. 이런 거 만들고 싶네요..

  • 6. 은석형맘
    '09.2.15 10:56 PM

    으흐흐...감사합니다.
    천들의 색상배치가 초보라서 젤 힘드네요.
    얼렁 솜씨 키워 아이들 큰 가방 하나씩 만들어주려구요^^*

  • 7. capixaba
    '09.2.15 11:54 PM

    바이어스 치는 솜씨가 보통이 넘으시는데요....
    천 배치는 촌스러운 듯 해도 또 그게 손 바느질의 맛이니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손바느질은 어쩐 지 좀 촌스러워 보일수록 이쁘거든요.

  • 8. 현주맘
    '09.2.20 12:29 AM

    정말 잘 만드셨네요^^*
    전 아무리 만들어두 안느는것 같아요^^::
    딸아이 소대없는 원피스 만들어 실랑한테 보여줬더니 깔깔대구 웃더라구요...^^::
    그뒤루 뭘 만들고 싶은 맘 뚝 떨어졌었는데~
    82쿡 주부님들 만드신 작품 볼때마다 다시 도전하고픈 맘이 불끈불끈 생기더라구요^^*

    은석형맘님 짱입니다^^*

  • 9. 은석형맘
    '09.2.20 8:21 AM

    칭찬해 주셔서..넘넘 감사합니다...
    지금은 보스턴백 만들고 있어요..
    바느질 하면할수록 매력이 폴폴입니다...
    제가 워낙 천 자체를 좋아해요...
    시작도 제대로 안했는데..
    에이미버틀러에 폭 빠져서...
    그 과감한 천들로 뭘 만들어야 할까..고민이랍니다....^^*

  • 10. 매발톱
    '09.2.21 8:07 AM

    흠..요즘 미싱을 조금 하는데 정말 가관입니다.ㅎㅎㅎ
    이런 작품 만든 분들의 손이 부럽습니다.ㅎㅎㅎ

  • 11. gondre
    '09.2.21 1:42 PM

    은석형맘님.
    바느질에 세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ㅎㅎ
    쪽지 보내드릴께요.

  • 12. Lliana
    '09.2.23 4:03 PM

    어머머머....ㅇ.ㅇ
    저 지금 막 생각 바뀌고 있어요. ^^
    대단한 맘님 정말 잘 만드셨네요.

  • 13. phua
    '09.3.6 12:11 PM

    맘이 뿌듯하다는 것,,,
    지금에서야 글을 씁니다, 진즉에 귓뜸이라도 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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