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초간단 차량용 블랭킷

| 조회수 : 5,176 | 추천수 : 144
작성일 : 2008-10-22 16:29:25


천만 주문해서 쟁여두고 게으름 피우다 비가 오면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급하게 만든 블랭킷이랍니다


차에 폴라폴리스로된 담요가 있는데 아이들이 장난치니 맨날 뒷자리에 담요가 구겨져서 뒹굴거리더라구요

글서 접어서 주머니에 넣을수있게 만들었어여

폴라폴리스가 가볍고 따뜻하긴하지만 아이들 쓰는거니 융이 더 나을꺼같아 융 2마 사서 만들었구요



담요는 110센티 폭 원단에 150센티로 잘라서 접어 박기해주구요...........

자투리 남은 원단에서 주머니를 만들꺼라 29 * 22cm로 1장, 29 * 23cm로 1장 잘라서 겉과 겉을 마주대고 3면을 박아줬어요(29 * 22로 자른 원단의 한쪽, 29센티인면은 바이어스처리)

일케 주머니를 만들어 담요 가장자리 접어박기할때 긴쪽면의 정가운데다 넣고 바느질해주세요

주머니는 담요를 넣었다 뺏다할곳이니 되돌아박기로 좀 튼튼하게 박음질해주시구요

만들기 간단하죠?!

재봉틀로 직선박기 할줄 아시거나, 아님 손바느질로도 가능하답니다

쓰지않을때는 차곡차곡 접어서 이 주머니에 넣으면 되구요 쓸때는 꺼내서 펼쳐 덮으믄 되구요~^^



울 아들내미 색깔도 촉감도 맘에 든다네요



주머니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슈퍼맨놀이하기는 옵션이랍니다 ㅎㅎㅎㅎ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
    '08.10.23 9:34 AM

    오~~
    새로운 작품이군요..
    출근길이 추웠는데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감기조심하세요...

  • 2. 금순이
    '08.10.24 4:43 PM

    ㅎㅎㅎㅎㅎ
    너무 귀엽네요.
    게구쟁이군요.

    엄마는 솜씨가 대단하시고
    아들은 꿈을 꾸나요.ㅎㅎㅎㅎ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625 패치워크 블랭킷 하나 장만했어요^^ 2 둘이서 2008.10.31 5,455 136
624 베란다 테이블이예요^^* 24 artmania 2008.10.29 10,298 157
623 벌써 2년. 신랑이 만든 신혼집 풍경. 4 soso 2008.10.28 10,510 142
622 이불커버 맞추었어요. 1 똥똥구리 2008.10.27 6,237 90
621 2년전 만든 커텐...야시시버전?? 4 분당댁 2008.10.26 6,380 231
620 티슈커버와 필통(퀼트) 5 초록바다 2008.10.25 5,351 197
619 신발 ,딸기 .공 ,앵두.. 핸드폰고리 8 향기 2008.10.24 4,807 178
618 물통집 만들었어요. 1 하비비 2008.10.24 4,176 191
617 제가 만든 리폼다이어리에요... 19 유빈엄마 2008.10.23 5,755 115
616 포근포근 이불 13 앨리 2008.10.23 7,653 114
615 초간단 차량용 블랭킷 2 둥이맘 2008.10.22 5,176 144
614 이 글을 여기에 올려도 되는지... 1 라도,공주야 야옹해봐 2008.10.22 3,874 157
613 어디에 쓸까나.... 1 하비비 2008.10.22 4,066 176
612 블라우스, 티셔츠위에 살짝 걸치기 좋은 조끼 6 안젤라 2008.10.21 7,514 207
611 식탁커버 8 라나 2008.10.20 7,302 193
610 이사가려니 아쉬운 신혼집 . 11 soso 2008.10.19 10,578 174
609 최근 작업한 포슬린접시 작업과정이에요 ^^ 8 분홍슈가 2008.10.18 5,823 140
608 난생 처음 해본 퀼트라는거,,,--이거 은근히 중독성이.. 11 lifeis... 2008.10.17 6,322 152
607 거실에 벽지랑 에어컨커버로 가을맞이 준비합니다. 5 키키맘 2008.10.17 6,248 207
606 가을용 가방 2 5 하비비 2008.10.17 5,185 172
605 드디어 쟈켓을 완성 했습니다 28 안젤라 2008.10.17 6,680 128
604 님들이 이쁘다, 이쁘다 하니까 정말 이쁜 줄 알고..... 14 꽃바구니 2008.10.16 7,699 141
603 파프리카를 이용한 미니 꽃꽂이 10 르플로스 2008.10.16 4,803 146
602 특이한 꽃 4 꽃바구니 2008.10.16 4,213 170
601 통장지갑도 만들어 봤어요. 2 하비비 2008.10.15 4,181 184
600 도시락통 만들었어요. 49 하비비 2008.10.15 5,656 179
599 아이방 꾸미기-구름벽지 했어요~ 5 키키맘 2008.10.15 5,865 136
598 예쁜 양념용기 12 아테네 2008.10.14 6,712 102
597 뜨게실 없애기 차원에서...^^ 15 꽃바구니 2008.10.14 6,193 105
596 휴게실의 책갈피.... 2 **별이엄마 2008.10.13 5,513 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