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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난생 처음 해본 퀼트라는거,,,--이거 은근히 중독성이네요..

| 조회수 : 6,317 | 추천수 : 152
작성일 : 2008-10-17 14:02:35
아는 사람이 가방 만들어놓고서
지퍼다는게 귀찮다고
지퍼달고 가져가고싶은 사람 가져가라고 하길래
재미삼아 지퍼달고,,
손잡이 달고,,
너무 허전해서 앞판에 책읽는 애기 하나 만들었어요,
그 엄마 하는 말이
처음 하는거 치고 너무 잘한다하는데
이기회에 이불하나 만들까 싶습니다^^
퀼트라는거
힘들게 왜 저런 거 할까,,싶었는데
재미있기도 하고
볼때마다 가방이 너무 예쁘고
보는 사람들도 다 이쁘다하니 내가 만든 것도 아니면서 우쭐하네요^^

위가방모양은 그 엄마가,,
지퍼랑 손잡이 끈,책읽는 애기는 내가..
앞판에 아무것도 없을 때는 너무 허전해서 붙이긴 했는데
웬지 가방에 애기가 안어울리는 것도 같기도 한데
그래도 열심히 만든 관계로 그냥 사용할려구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
    '08.10.17 4:35 PM

    훌륭하세요..

  • 2. 혀니
    '08.10.17 5:00 PM

    나도 퀼트 다시 하고파요.. 근데 재료비가 워낙 비싸서 엄두도 못내요..
    겨울철 대용으로 안방 창문에 커튼을 하고 싶고.. 이불도 만들고 싶은데.. 재료비가 무서워요..

  • 3. EunYoung
    '08.10.17 5:03 PM

    가방 정말 넘 예뻐요. 분위기 있네요
    바느질에 반한 여인 여기 하나 추가요
    소품 지갑 어찌어찌 해보고, 가방패키지 겁없이 주문했답니다.

  • 4. 미사랑
    '08.10.17 8:53 PM

    퀼트 중독됩니다.
    저도 가방 여러개 만들다 지금 쉬고 있는데요. 돈이 많이 들어서 설렁설렁 하려구요.
    이불이나 벽걸이는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길래 엄두가 안나요.

  • 5. 냉방소녀
    '08.10.18 1:31 PM

    소녀 너무 이쁘게 잘 만드셨는데요? 전 아프리케 자신이 없어서 ...맨날 눈팅만 합니다.ㅋ

  • 6. **별이엄마
    '08.10.19 1:30 AM

    저도 하고 싶네요.
    이제 노안이 오다보니 생각처럼 하는게 쉽지가 않아요.
    마음만 먹고 또 먹고 하네요....

  • 7. 띵호맘
    '08.10.19 6:31 AM

    시간이 제법 걸리긴 하지만 완성후의 뿌듯함은 참 대단하지요^^

  • 8. nayona
    '08.10.19 10:45 AM

    아니 정말 이뻐요,볼때마다 뿌드듯하실듯....

  • 9. 라나
    '08.10.20 6:19 PM

    저도 노안이라 돋보기 쓰고 할 엄두가 안나서 홈패션만 하는데요.
    정말이지 퀼트 해보고 싶어요.

  • 10. 맘이야
    '08.10.21 9:47 AM

    저도 바느질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퀼트 하다보면 잡념도 없어지고 만들고 나면 뿌듯해요.
    손바느질의 매력에 아이키우며 바빠도 짬짬이 만든답니다.
    예쁘게 잘 만드셨네요.
    타고 나신듯~ ^^

  • 11. **별이엄마
    '08.10.22 11:15 PM

    오늘 친구만나 저녁먹는데 퀼트로 만든 가방 만들어가지고 나왔어요.
    샘나서 죽는줄 알았어요.
    나도 시작해야 될라나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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