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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아빠가 만들어준 꼬꼬마책상 ^ ^

| 조회수 : 20,704 | 추천수 : 3
작성일 : 2012-03-16 13:07:06

어린이집이 끝나면 다시 엄마의 가게로 출근 하는 울 꼬마들.....

아이들은 다섯시 반이면 끝나고 엄마는 여섯시까지는 문을 열어놓아야 하고....

할 수 없이 울 아이들과 삼십분정도 가게에서 투닥투닥 있어야 하기에

점점 울 딸의 살림살이가 가게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

 

지난 여름 아빠가 뚝딱뚝딱 만들어준 울 딸 책상

가끔 빨간의자는 무서운 생각의자가 되기도 하고

거울없는, 하지만 마치 거울이 있는듯한 ^ ^ 화장대가 되기도 하지요~ ^ ^

샘이난 울 아들.....크고 좋은 자기 책상이 있음에도 서로 앉아 책보겠다고

착한^ ^ 몸싸움을 벌이기도 합니다.

주말마다 아빠 아빠 여봉~ 여봉 ~  하며 망치질을  부탁합니다.

한개 더 만들어 달라고....

하지만 꿈쩍도 안하는 아빠.... 처음 열정에 불 타 장비만 잔뜩 사놓고는....ㅡ.ㅡ

 

 

 




 

울 딸이 없을땐 엄마 따라온 꼬마손님들의 놀이터가 되기도 하지요~~

 



엄마! 수도세가 왜이리 많이 나온거지? 응!!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랍소마치
    '12.3.16 1:21 PM

    아하.. 꼬마 아가씨 참 이뻐요
    의자가 정말 눈에 확! 띄는게 분위기 전환에 와따네요.

  • 4각4각
    '12.3.20 12:18 PM

    ㅋㅋ 책상도 마져 칠해야 하는데 발동이 안걸리네요~~^ ^

  • 2. 꽃게장
    '12.3.16 4:52 PM

    아기가 넘 예쁘군요
    책상은 눈에 안들어 오고 아기만 자꾸 아른거리네요
    넘 예뻐서..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 4각4각
    '12.3.20 12:21 PM

    삼십분이상 같이 있음 어금니 꽉 깨물게 됩니다....^ ^;
    뺀질뺀질 4살이거든요...

  • 3. 물방울
    '12.3.16 11:51 PM - 삭제된댓글

    음,
    그야, 엄마가 깨끗하고 부지런하니까 그런거지...^^

    이쁜 딸 그렇지?

  • 4각4각
    '12.3.20 12:21 PM

    아니요~~~ 울 큰아드님께서 샤워를 너무 오래 하신다는....ㅡ.ㅡ

  • 4. 알랍소마치
    '12.3.17 11:59 AM

    에띠맘 여기서 알바지꺼리 할래?

  • 4각4각
    '12.3.20 12:28 PM

    그니깐요.,...ㅡ.ㅡ

  • 5. 오로라꽁주
    '12.3.17 9:44 PM

    걍 패스 하려했는데 꼬마 아가씨가 "아줌마!! 댓글 달고 가셔야죠!!" 하는것 같아서 ㅋㅋ

    책상이 귀엽네요.. 아빠가 만들어주셨다는걸 기억하면 훗날 화장대로도 꼭 들고다니며 쓰고싶을듯^^

  • 4각4각
    '12.3.20 12:28 PM

    ㅋㅋㅋㅋ 맞아요....댓글 달아주세용...ㅋㅋㅋ

  • 6. 제니클럽
    '12.3.17 10:44 PM

    아웅~ 누구 닮아 저리 이쁜가요?

    의자도 아이디어 너무 좋아요.

  • 4각4각
    '12.3.20 12:29 PM

    저 어릴때 많이 닮았는데 걱정이예요...클수록 지금 내얼굴 나오면 안되는데...ㅡ.ㅡ

  • 7. 언제나봄날
    '12.3.18 7:20 PM

    저렇게 이쁜 딸램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너무너무이뻐요 아가씨 손가락도 이쁘당 ^^

  • 4각4각
    '12.3.20 12:30 PM

    잘때가 젤로 이뻐요...울 딸 오는 다섯시 반이 땡 치면 으흐흐흐~~~^ ^;

  • 8. 크림베이지
    '12.3.19 12:00 AM

    아이코. 예뽀라~~~~^^

    빨간 의자도 너무 예쁘고 공부하는 공주님도 너무 예쁘고
    4각4각님 댁 풍경도 늘 궁금증을 자아내고 그렇습니당~ㅎㅎ
    집구경 좀 시켜주세요. 너무 아기자기 예뻐요^^

  • 4각4각
    '12.3.20 12:31 PM

    집은 항상 뭐 폭탄맞아있죠 뭐...ㅋㅋㅋㅋ

  • 9. 꿈꾸는자
    '12.3.23 1:38 PM

    5 살 딸램이 왼손을 쓰는지라.. 요즘은 왼손쓰는 아이를 보면 제가 반갑네요 ^^

  • 10. allkeep
    '12.4.12 5:08 PM

    아빠가 솜씨쟁이셔요^^ 꼬맹이가 좋아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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