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새처럼
자유롭고 평온하게
오가며 행복을 나눌 수 있기를
손 모아 기도합니다.
가을로 가는 길이
자유롭기를 기대합니다.
질병과 재난과 어려운 환경들이
우리의 명절에 오고 가는 자유를
차단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베풀고 나누면서
함께하는 추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깊어가는 가을이
쓸쓸하지 않도록
넉넉한 마음을 품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에는
코로나 19로 부터 자유로워져서 즐겁게 고향을 찾아 갈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도합니다.
도도의 일기
모두들 근심 걱정 없는 복 된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