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를 한 번 해 봤더니 2013년 이후로 처음이네요~
그동안 분이는 노령으로 고양이 나라로 떠났고
금홍이는 이제 늙은 티가 나서 몇번 집사 애간장을 녹이며 병원을 들락거리다
이제 좀 괜찮아졌고요
금비는 제가 확대를 시켰네요.ㅠ 좀 많이요.
워낙 식탐도 있던 녀석이라
이제 다이어트 좀 시켜야합니다..흑
그리고 다시 막내가 들어왔어요
밖에서 밥 주다가 제가 이사하면서 눈에 밟혀서 결국 같이 새 집으로 모셔온 녀석인데
처음에 집안에서 밝은 곳에서 보니 이것이 고양이도 아니고 뭔가 새로운 생물 같았는데
이제 좀 고양이 같아요
워낙 인물 없는 놈이라 그래도 못생겼어요 ㅎㅎㅎ
어릴 때 무슨 일을 당했는지 야옹 소리도 못내고
다 커서 데려와 그런지 아직도 경계심 많고
제가 발톱 한번 깎아줄 때마다 맨다리에 스크래치 작렬하지만
그래도 정이 쌓여갑니다. 미운 정이요 ㅎㅎ
요게 첫날 사진이구요
요건 최근이네요.
얼굴에 김 묻었지요 못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