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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이

| 조회수 : 2,336 | 추천수 : 0
작성일 : 2018-04-20 15:57:07

사진이 막 엉망으로....

보령이 처음오던날 요렇게 조그만 녀석이 폭풍성장을 했어요

보령이 오기전 슈나우저 쥬디가 있었지요

15살쥬디..요로결석 수술도 2번이나 하고 시골로 오면서 드디어 쥬디도 전원생활을 하게 되서

얼마나 기뻤는지...

하지만 보령와서 3달정도 지낻아가 2월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답니다.

보령이 녀석 조그만 놈이 쥬디 마약방석을 차지하고 쥬디가 누워있으면 낑겨 들어가 있고

얼마나 우습던지요..힘든 할머니한테 놀자고 하면 할머니는 피해다니고

그렇게 1주일 앓고 무지개 다리를 건넜답니다.

집뒤 나무밑에 아이들과 묻어주었어요.

예전에도 올렸던 건이와 같이요...얘는 2년전 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남매입니다)

이제는 보령이와 오래도록 건강하게 잘 살아야 할텐데요.





구름 (ekkoh)

요리하느것도 좋아하고 먹는것도 좋아하는 50대 아줌마에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
    '18.4.20 3:58 PM

    사진이 두장 밖에 안올라가네요

  • 2. 제제
    '18.4.20 7:21 PM

    저희도 슈나우져 할매 있답니다
    열세살인데 심장병으로 고생하고 있어요.ㅠ
    너무나 점잖은 할매강아지인데...

    보령이 아기 때 모습은 완전 꼬물꼬물이군요.
    사랑스러워요~~

  • 3. 날개
    '18.4.20 8:38 PM

    애기애기한 보령이네요.아빠하고 지긋이 눈맞춤...좋네요.

  • 4. 다시한번
    '18.4.21 9:53 PM

    아~~~너무너무 이쁘다~~~~
    너무 이쁘다~~~~~

  • 5. 프리스카
    '18.4.21 10:04 PM

    우리집 백구 대박이도 보령이처럼 저리 예뻤는데
    옛생각이 나네요.

    사진은요
    새글쓰기 클릭하면 HDML보기 있는데 그거 클릭한 후
    다시 에디터보기 클릭하고 저장 사진들 넣고 글쓰면 돼요.

  • 6. 구름
    '18.4.22 10:46 PM

    프리스카님 한번 해 볼께요~

  • 7. 관대한고양이
    '18.4.24 1:26 AM - 삭제된댓글

    와~강아지 너무 예뻐요~ 주인님하고 아이컨텍하는 눈빛도 어쩜 저리 순진무구 예쁠까요ㅜ

  • 8. 관대한고양이
    '18.4.24 1:27 AM

    와~강아지 너무 예뻐요~ 주인님하고 아이컨텍하는 눈빛도 어쩜 저리 순진무구 예쁠까요ㅜ
    발바닥도 너무 예뻐ㅜ

  • 9. 구름
    '18.4.24 4:59 PM

    지금 저 핑크 발바닥이 아니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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