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막 엉망으로....
보령이 처음오던날 요렇게 조그만 녀석이 폭풍성장을 했어요
보령이 오기전 슈나우저 쥬디가 있었지요
15살쥬디..요로결석 수술도 2번이나 하고 시골로 오면서 드디어 쥬디도 전원생활을 하게 되서
얼마나 기뻤는지...
하지만 보령와서 3달정도 지낻아가 2월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답니다.
보령이 녀석 조그만 놈이 쥬디 마약방석을 차지하고 쥬디가 누워있으면 낑겨 들어가 있고
얼마나 우습던지요..힘든 할머니한테 놀자고 하면 할머니는 피해다니고
그렇게 1주일 앓고 무지개 다리를 건넜답니다.
집뒤 나무밑에 아이들과 묻어주었어요.
예전에도 올렸던 건이와 같이요...얘는 2년전 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남매입니다)
이제는 보령이와 오래도록 건강하게 잘 살아야 할텐데요.